세탁소에 보내도 퀴퀴한 냄새가 가시질 않는 옷이 있어서
고민끝에 페브리즈를 사서 뿌려 몇일을 베란다에 걸어두었더니
좀 냄새가 빠지긴 했더라구요
페브리즈 뿌릴때 마룻바닥에 분사된 액체들이 남았는데
나중에 모르고 그 위를 걷다보니 끈적거리고 참 안좋던데
섬유에도 이런게 남아 있을텐데 옷감자체가 상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끈적거리는 성분때문에 때나 먼지가 더 잘 붙을것 같단
생각도 들었어요
물세탁해서 그 성분을 없앨수도 없구요
마트에가도 페브리즈는 꾸준히 잘 팔리고 계속 진열되던데
다들 사용많이 하시는지
물세탁이 불가능한 옷들은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