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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낚시 글은 왜 올리는 걸까요?

소설지망생? 조회수 : 704
작성일 : 2011-11-14 19:08:39

방금 한 글을 읽었는데 남편이 뭐 레지 4년차에

본인은 일을 하고 싶으나 남편이 절대 안된다고 하고

시댁도 부유하고 본인을 무진장 좋아해서 결혼 했다나?

저도 읽으면서 낚시 같다 길기도 참 길고 매끄럼 없이

소설스럽다 느꼈는데

누군가 댓글을 달면서 뭔가 안맞다 하니 바로 삭제

ㅋㅋㅋ 아니 그런 글을 대체 왜 올리세요?

소설 지망생 이신가?

쓰려면 뭔가 화끈한 걸 쓰던가 밋밋하니 재미도 없고..

그런거 쓰시는 분들 왜 써요?

본인 인생이 잘 안풀려서 글이라도 그렇게 쓰고 싶은건가요?

IP : 222.116.xxx.2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14 7:17 PM (110.13.xxx.156)

    그글이 낚시글이였나 봐요?ㅋㅋㅋ 부럽다 하면서 읽었는데 ...본인의 열망인가 보네요 의사 아내에
    짝사랑하는 남자랑 결혼해서 난 싫은데 일그만 하고 취미생활해라 하는 남자가 이상형인가 보죠

  • 2. 제말이요.
    '11.11.14 7:18 PM (218.153.xxx.90)

    제가 낚시글이라고 할려다 앞뒤가 안맞다고 댓글 달았거든요. 바로 삭제 하대요.
    왜 그리 쓸데 없는 유치한 소설을 여기다 쓰나 몰라요.

  • 3. 아마도
    '11.11.14 7:20 PM (119.192.xxx.98)

    소설지망생이거나 심심해서 그러는거겠죠.
    옆에 "나중에 며느리가 아무이유..." 이글도 낚시에요.
    세상에 이유없이 제왕절개하는 산모가 어딨어요?
    아주 유명한 낚시꾼 아이피(119.196.xxx.23)이고,
    여러번 낚시질하다가 삭제한 사람인데
    사람들 참 잘도 낚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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