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아주 단순유머보고 깔깔거리고 웃는 사람보면 어때요?

.. 조회수 : 2,447
작성일 : 2011-11-03 21:31:28

 제가 그렇거든요... 근데 아주 친한 지인이 별로 그렇게까지 웃기지 않은데 넌 뭐가 그렇게 재밌냐면서,,

 그런 사소한거에 좋아하는 니가 부럽다고 해요...ㅡ.ㅡ

이게 아주 단순하게 살아서 그냥 그런거에도 재밌어하고 웃겨하기 떄문에...

 너무 단순무식해보일까해서... 살짝 걱정이 되서요..

 이런 사람 보면 어떄보여요?좀 그래보이면 앞으로 다른 사람앞에서는 자제할까해요..ㅡ.ㅡ

IP : 116.34.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63
    '11.11.3 9:34 PM (122.37.xxx.130)

    저는 요즘 꼼수 들으면서 그런 생각했어요.
    나는 별로 안웃긴데 뭐가 웃기다고 시끄럽게 웃고 떠드는지..
    하지만..뭐.. 유머코드가 다르니까.. 남이 웃는데 내가 뭐라고 지적할 입장은 못되죠.
    그냥 ...그러려니.

  • 2. 사람마다
    '11.11.3 9:35 PM (1.251.xxx.58)

    웃음의 포인트가 달라요.
    제 남편과 초딩 아들은 아주 허탈하고 황당한 유머에 넘어가고
    저는 좀 단순하고 깔끔한 유머에 넘어가고

  • 3. ..
    '11.11.3 9:39 PM (119.192.xxx.98)

    부럽죠. 분위기만 망치지 않는 한에서 깔깔 웃으면 주변도 함께 밝아지지 않나요.
    원글님이 성격이 참 좋으신가봐요.. ^^
    눈치보지 마시고 웃기면 막 웃으세요.

  • 4. ㅇㅇㅇ
    '11.11.3 9:42 PM (180.224.xxx.14)

    저도 별거 아닌거에 잘웃는 편이라 가끔 실없는 사람으로 오해받기도 해요.
    또 남들 다 웃을땐 멍하게 있다가 나중에 형광등처럼 뻔쩍 생각나면 혼자 깔깔 웃어요.
    그럴땐 '아놔~난 이런게 왤케 웃기지?' 하면서 계속 웃어요.
    그래도 실없이 보면 할수없죠. 어케요 웃긴데..^^
    걍 신경쓰지 마세여.

  • 5. 폴리
    '11.11.3 10:04 PM (121.146.xxx.247)

    저도 그런데,, 남편은 그런 제 모습이 좋대요
    늘 웃을 준비를 하고 있다나 ㅎㅎ
    분위기 망치는 정도는 아니(그리 믿고싶네요!! ㅋ)면 뭐 좋지않나요? ^_^

  • 6. ㅇㅇ
    '11.11.3 10:30 PM (222.112.xxx.184)

    저도 그런데.
    그게 밝고 좋은거 아닌가요?

    분위기 파악 못하는 정도 아니라면 많이 웃는건 좋은거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20 적금통장 만들려고해요.. 3 적금 2011/11/05 3,021
36019 전교1,2,3등 글 보다가...반대로 전교 꽁등(꼴찌) 비스므리.. 14 꽁등... 2011/11/05 4,258
36018 현금 인출기에서요...? 4 궁금녀 2011/11/05 2,588
36017 ISD 소송건수.. 어느분이 표로 만들어놓은 거 본 기억이 있는.. 15 개미 2011/11/05 2,124
36016 (질문)수원역에서 에버랜드 홈브리지까지 택시비? 4 택시비 2011/11/05 5,223
36015 위탄)에릭남 진짜 노래 잘한다 느껴지세요?? 6 내귀가 막귀.. 2011/11/05 4,308
36014 속상해서 미칠것같아요....ㅠㅠ 3 속상맘 2011/11/05 2,985
36013 이제 윗집이 조용해지니.앞집이 난리네요. 어휴 2011/11/05 2,200
36012 11월 5일 토요일 저녁 7시 서울시청광장 문화제 같이가요~^^.. 22 녹차맛~ 2011/11/05 2,092
36011 살빼는데 허벌라이프 효과있나요? 12 다이어트 2011/11/05 9,791
36010 울랄라셰션,,뭐 이런 사람들이,, 15 2011/11/05 7,520
36009 어르신들 식사대접 해야 해요. (부천, 구로, 영등포, 양천 중.. 2 식당추천좀☞.. 2011/11/05 1,747
36008 아이가 초등5학년인데 갑자기 신발이 싸구려라고 좋은것 사달라고 .. 12 ..... 2011/11/05 3,759
36007 벽지에 김칫물이 묻었는데 1 지우는 방법.. 2011/11/05 1,786
36006 실비보험 들려는데 어디들 가입하셨어요. 11 고1아들내미.. 2011/11/05 2,937
36005 서울시 비정규직 공무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게 잘하는건가요? 15 ?? 2011/11/05 4,071
36004 클린징오일 추천부탁합니다. 5 돈이 문제 2011/11/05 3,212
36003 조갑제닷컴…“팔로워 1만까지 ‘정치색’ 감출 것” 9 참맛 2011/11/05 2,428
36002 결혼은 둘이 하는게 아니네요 6 답답하네요 2011/11/05 3,519
36001 생선 없는 상차림,뭐가 좋을까요? 4 먹을게 없다.. 2011/11/05 2,368
36000 다시 등장한 여고생, 한미 FTA 반대, 5 ㅎㅎ 2011/11/05 2,270
35999 갓김치로 다른 요리 할 수 있을까요? 2 이런 김치도.. 2011/11/05 2,181
35998 초등학교 한반에 몇명인가요? 6 .... 2011/11/05 2,448
35997 급해요. 4학년 여자애들이 좋아할만한 음식이 뭐가 있죠? 7 물타기 2011/11/05 1,995
35996 욕실천장에서 물새는데 나몰라라~(급도움말) 5 욕실 2011/11/05 2,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