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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정보회사... 경험있으신분, 혹은 통해서 결혼하신분들 질문이요.

tomogirl 조회수 : 4,683
작성일 : 2011-10-20 19:26:58

 

    안녕하세요.

    결혼정보회사 중에서...

    아띠 클럽 이라는데 아시는지...

    얼마전에 서울 갔다가, 길거리에서 명함을 받았거든요...

    외모(?); 랑 스타일이 괜찮다며...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해서,

    얼떨결에 알려줘서,,, 좀전에 통화를 했습니다만.

    일단,  사무실 와서 한번 가입 상담 해보라고 하셔서,

    생각해보고 연락드리겠다고는 했습니다.

    믿을 만한 곳일까요?....   

    그리고.. 제가 결혼정보회사에 선입견이 좀 있어서요...;

    일단 거기 가입할 정도면, 다들 스펙, 배경 이런거 엄청 따지는 사람들만 나올테구요..;

    왠지 가입비만 비싸게 받고, 나중에 매칭 이런거는 신경 안쓰진 않을까.. 싶기도 하고.

   전화상으로, 상위 5프로를 하도 강조하고, 자기들은 본인들보다, 부모님들이 가입을 많이 한다..; 이러는데

   상위 5프로라는 말에; 좀 위축이 되더군요. ;

   물론 그쪽에서는, 제 스펙; 이랑 외모 등등이 좋아할 상이라서 연락 드린거다.. 라고는 하는데;;

   제가 지금 32살이구...  스펙은,, 대전에 모 대학원 석사, S모전자 연구원... 부모님 지방에 계시고, 아주 평범한

   집안이거든요.

   가입해서, 괜히 위축되거나, 이럴까도 걱정이고..  아띠클럽이라는 데가 믿을만한 곳인지도 의문이고,

   결정사는,,, 정말 스펙 스펙으로.. 사람을 보는데일거 같고... 

   저는,,,  제가 뭐 엄청난 고 스펙의 사람을 만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그냥 저랑 비슷한 정도의 사람 만나고

   싶은건데,,  그게 잘 안되서 지금 솔로인거구요. 

   답글들 부탁드립니다.

IP : 27.119.xxx.2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5
    '11.10.20 8:05 PM (125.146.xxx.82)

    우연인지 저도 작년에 아띠 통해 만난 사람과 교재중인데요.
    저 소개해주신 분은 좋은분인데 그분 나간다음에 바뀐 분이 싸가지가 아주 없어요. 좀 젊은 30대 정도 되는 여자분
    0윤정인가 하여간 그분 빼고 매니저님들 소개 괜찮게 해주시는듯

  • 2. 지나가다가
    '11.10.20 8:51 PM (58.143.xxx.163)

    결혼정보회사 가입해본적도 없구 결혼정보회사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지만
    주위 아는 혼인신고 안하고 헤어진 남자분이 ( 결혼생활 1년 이상)
    결혼정보회사 미혼으로 가입해서
    미혼츠자랑 연애 잘하고 있습디다.
    그냥 참고 하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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