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회용을 줄이려고요.^^

ㅎㅎ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11-10-18 13:05:15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일회용품을 잘 사용하는 편은 아니에요.
회사에서도 커피믹스 봉지 따로 분류.  종이컵 따로 분류.
지류. 기타 재활용품 분류해서 항상 버리고요.

종이컵도 저는 사용을 안해요.
컵을 사용하는데

손씻고는 티슈로 닦고 그랬는데
오늘부터 티슈도 끊었어요.ㅎㅎ
사무실에 있는 수건으로 손 닦고 로션 발라요.

하나씩 하나씩 계속
줄일 수 있는 거 줄이고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노력해야겠어요.

종이컵 하나가
티슈 하나가 
수많은 나무의 희생이니..


참..평소 장바구니 가지고 다니면서 장보는데
가장 안타까우면서 힘든게
채소류 담는 일회용 투명 비닐봉지에요.
채소 무게 달고 가격표 달아야 하니 투명 봉지에 넣긴 해야 하는데
이런 일회용 투명 비닐봉지 사용하고 싶지 않아요
마땅한 방법이 없네요.

채소 무게 달고 가격표는 따로 받으려고 하면
이상한 눈초리로 본 적도 있고요 .ㅎㅎ
IP : 112.168.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18 1:24 PM (222.107.xxx.215)

    멋지십니다. ^^
    저는 가끔 배달 음식 집에서 시키면
    가져오는 나무 젓가락을 안쓰거든요.
    다시 가져 가시라고도 하고
    빈 그릇이랑 같이 내놓기도 하는데...
    그래도 쌓여 있는 나무 젓가락이 제법 되네요.

  • 저는
    '11.10.18 1:41 PM (112.168.xxx.63)

    다행이 배달 음식을 잘 안먹어서.ㅎㅎ
    회사에서 먹는 점심 외에는 배달이나 외식을 잘 안하거든요.
    나무젓가락도 쌓이면 금방이던데.
    뭔가 방법이 있을 거에요.ㅎㅎ

  • 2. 저도
    '11.10.18 1:29 PM (122.47.xxx.16) - 삭제된댓글

    님처럼 하고 싶네요
    특히 저는 비닐봉지 정말 사용할때마다 마음이 안좋습니다

  • 그렇죠?
    '11.10.18 1:43 PM (112.168.xxx.63)

    저도요.
    근데 또 아예 안쓰자니 물건이 많아지고.ㅎㅎ
    뭔가 좋은 대안이 있었음 좋겠어요.
    천으로 된 작은 장바구니 하나를 더 챙겨서
    채소 무게 달고 가격표 나오면 채소는 작은 장바구니로 넣고 가격표는 장바구니에 붙였다가
    계산하고서 떼어내면 어떨까 싶은데 (가격표도 집에가서 바닥에 있는 머리카락 붙여서 버리면 좋고요.ㅎㅎ)
    이걸 한번 기억하고 시도를 해봐야겠어요.ㅎㅎ

  • 3. 저도 가급적
    '11.10.18 1:45 PM (112.148.xxx.151)

    검은봉지 사용 되도록 줄이도록 노력해요.
    장바구니가지고 다니고 시장에서는 단호박같은거 통째로 넣고요..

    근데 콩나물같은건 어쩔수없네요.^^
    맘이 불편해요...

  • 맞다..ㅠ.ㅠ
    '11.10.18 1:49 PM (112.168.xxx.63)

    콩나물이 있군요.ㅎㅎ
    통을 가져가자니 이건 물건 부피가 커지고.ㅎㅎ
    그냥 그런 경우는 잘 모아뒀다 장보러 갈때 다시 가지고 가는 방법도 있는데
    모아두긴 해도 장보러 갈때 깜빡깜빡 해서..^^;

  • 4. --;;
    '11.10.18 1:59 PM (116.43.xxx.100)

    예전에 박진희씨는 종이에다가 돌돌 말아서 고기 사오시더라구요.채소는 좀 그렇긴 하네요..
    저희사무실도 커피믹스들 드셔서 믹스전용 종이컵사이즈 물컵을 사다놨어요.
    수건도 제 건용 수건(미니사이즈)갖다놓고 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36 신해철 트위터 10 엘가 2011/10/26 3,354
28435 이쯤에서 시티홀 명장면이나 보고 갑시다 5 시티녀 2011/10/26 1,388
28434 울아들어째요?? 10 partyt.. 2011/10/26 1,669
28433 이씰린노블 수분에센스 어떤지요 1 바다짱 2011/10/26 1,083
28432 소심한 아줌마, 투표소에서 항의를 19 1026 대.. 2011/10/26 3,213
28431 이와중에 죄송...오~~'뿌리깊은 나무'에 송중기 다시 등장한대.. 5 참칭하지말라.. 2011/10/26 1,859
28430 어제 뉴스에서.. 투표율..... 2011/10/26 824
28429 투표용지 접지 않으면 무효인가요? 2 우슬초 2011/10/26 1,471
28428 박원순 후보가 서울시장 되면---- 1 걱정 2011/10/26 995
28427 이 와중에... 몸살난거처럼 아파요. 먹는 문제일까요 과로일까요.. 1 이그 2011/10/26 1,004
28426 투표하시는 분들께 선관위 도장 꼭 확인하라고 말씀 3 도장 2011/10/26 943
28425 아무리 생각해봐도 밑에 도장이 없었어요. 3 아무리 2011/10/26 1,159
28424 좀 있다 투표하러 갑니다. 절취선 부분에 대해 알려주세요 8 강남 2011/10/26 1,436
28423 투표했음.. 1 기투표자.... 2011/10/26 753
28422 족욕기 없이 족욕하는법 알려주세요 7 살빼자^^ 2011/10/26 8,708
28421 투표하고 왔어요..2 3 실천이 애국.. 2011/10/26 1,007
28420 젊은이여 투표하라! 1 서울사는 2011/10/26 751
28419 제 동생네도 ㄴㄱㅇ 뽑았군요!! 2 후~ 2011/10/26 1,926
28418 천일의 약속 정유미가 케세라세라 정유미는 아닌거죠? 2 궁금 2011/10/26 2,003
28417 홍준표 "이제 믿을 건 강남 뿐" 2 참맛 2011/10/26 1,202
28416 아직 늦지 않았어요.. 회사 주위분들 한분이라도 퇴근길에 투표하.. 1 회사계신분들.. 2011/10/26 882
28415 미친쥐새끼 정부가 가지가지하네요 2 두고보자 2011/10/26 1,457
28414 박원순 "선거기간 내내 행복했습니다" 4 ^^* 2011/10/26 1,351
28413 특정 후보 이름 거론은 오늘 조심해요... 3 조심 2011/10/26 976
28412 저번 4.27 재보선이 공휴일이었나요? 3 .... 2011/10/26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