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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여름휴가 얘기하니..

... 조회수 : 6,564
작성일 : 2024-06-18 16:14:10

시댁이 강원도인데

어느 다리 밑에 계곡에 가자셔서 갔어요

감자를 반박스정도 가져가셨는데

다리 밑에서 그거 갈아서 땡볕에 감자전 부치라셔서

엄청 부쳤어요

저는 어린애둘..

시누까지해서 저빼고 6명 다 부쳐서 배부르게 드시더니..

재료가 남는다며 더부치라고해서 옆에 돗자리 까신 처음본 분들에게도 두세집에게 시어머니가 나누주시고..

이제 끝나려나 했더니

갑자기 아이스박스에서 돼지갈비 꺼내셔서 ㅠ

 

여튼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시댁과 갔던 여름휴가였네요

이젠 연락 따로 안해요 저거는 기억도 안날만큼 여러일들로요

IP : 118.176.xxx.8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8 4:14 PM (118.176.xxx.8)

    저아래 칼국수 사연보다 감자전이 더 ㅋㅋ

  • 2. ㅇㅇㅇ
    '24.6.18 4:15 PM (203.251.xxx.119)

    그게 무슨 휴가입니까 노동이지

  • 3. 일꾼
    '24.6.18 4:16 PM (118.235.xxx.177)

    그냥 집안에 도우미 하나 들어와서 델꼬 간거네요 일꾼으로 ㅋㅋㅋㅋ

  • 4. .....
    '24.6.18 4:16 PM (121.165.xxx.30)

    아니 칼국수에 만두에 감자전....와 씨 시어머니들 못됏다정말.. 한여름에.

  • 5. ......
    '24.6.18 4:16 PM (110.9.xxx.182)

    자기네들은 그게 최고 휴가인줄 알고
    거지같이 살아서...
    구질구질한 시가 최악

  • 6. ..
    '24.6.18 4:17 PM (175.121.xxx.114)

    진짜.잔혹하네요 ㅠ

  • 7. 이뻐
    '24.6.18 4:17 PM (211.251.xxx.199)

    와 본인은 인심좋은 할마씨 댜접받고 며느리는 노비군요

  • 8. ..
    '24.6.18 4:17 PM (122.40.xxx.155)

    감자전 여름에 맛있긴한데 그거 굽는 사람은 완전 더위 먹어요ㅜㅜ

  • 9. 00
    '24.6.18 4:17 PM (211.114.xxx.126)

    와 ~ 강판에 갈아서 그 많은걸 다 부치시고,,,
    며느리가 아니라 무수리 데려간듯
    왜들 그러시나요 진짜,,,넘 하네

  • 10. ...
    '24.6.18 4:17 PM (220.75.xxx.108)

    진짜 한여름에 감자 까서 갈아서 불앞에서 부치는게 무슨 지옥체험인가요?
    저런 시엄마들은 자기가 시어머니한테 당한대로 며느리한테 저러는 건지 뭔지 궁금하네요.

  • 11. ㅁㅁ
    '24.6.18 4:17 PM (172.226.xxx.44)

    1970년대 에피소드 인가요

  • 12. .........
    '24.6.18 4:18 PM (61.42.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부침개 강에서 잡은 피라미 튀김.삼계탕.ㅎㅎ
    홍천강 뙤약볕 모래사장앞에서 결혼식 3달후 1박2일 음식이었어요 ㅎㅎ

  • 13. .....
    '24.6.18 4:19 PM (121.165.xxx.30)

    이모든여름휴가이야기는 도대체 몇년도 일인가요? 그런일이 있을수가있나 세상에 ㅠ

  • 14. ㅁㅊ
    '24.6.18 4:19 PM (222.119.xxx.18)

    자기도 셤니가 그렇게 부림 당했나보네요.ㅡㅡ
    잘 벗어나셨어요.

  • 15. 토닥토닥
    '24.6.18 4:20 PM (122.42.xxx.82)

    맛있긴한데 더운날 불팡에서 부침개 하는 누군가는 땀을 비오듯이 흘러야 겠죠
    그래서 돈을 지불하고 사먹는것이고
    참 거져로 사람 부려먹었네요

  • 16. ........
    '24.6.18 4:26 PM (211.250.xxx.195)

    92년에 대학2학년이었어요

    우리지역에 나름유묭한 계곡을 친구들이랑 당일치기로 버스타고갔어요
    삽겹살 수박 사서.......

    갔더니 숙박하는 텐트가 어마어마한데
    어느일가?에서 더덕을까는데
    남자들은 팽팽놀고 고스톱치고
    여자들만
    그거보고 친구들이랑 절래절래...................

  • 17. 주위보면
    '24.6.18 4:26 PM (112.152.xxx.66)

    휴가 따라가서 노동만 하는 며느리들은 절대
    시가와 같이 여행안가고
    함께 휴가가서 함께 놀고 시어머니ㆍ시누가해주는
    밥먹고 설거지정도 거드는 며느리들은
    시댁과 여행가는게 어때서? 입장 이더라구요

  • 18. ...
    '24.6.18 4:26 PM (118.37.xxx.80)

    말만 들어도 그 시모 욕하고 싶음

  • 19. ...
    '24.6.18 4:26 PM (175.212.xxx.96)

    시녀한명 데리고가 부리고
    자기네들은 시원한데 앉아서 먹기만 하니 얼마나 즐겁겠어요

  • 20. ....
    '24.6.18 4:27 PM (121.165.xxx.30)

    부인이 저렇게 고생할동안 남편새끼는 도대체 뭘하고있는걸가요 ㅠ 휴.
    상상만으로도 화가너무나네 ㅠ

  • 21.
    '24.6.18 4:29 PM (61.109.xxx.211)

    1998년 저도 겪은 일이예요
    시어머니가 형제분들하고 돈독해요
    태안 어딘가 시어머니쪽 4남매 자식 손주들까지 대절버스로 이동해서
    시녀노릇 제대로 하고 왔어요 각집 밑반찬 준비 및 일체의 모든 경비는
    자식들이 부담. 자식 손주들 배려 1도 안해서 어른들만 먹고 마시고 물놀이하고...
    애가 18개월 때인데 아빠만 따라서 남편이 애 포대기로 업고 다녔어요
    애보랴 때론 고기 구워내랴 하다하다가 남편이 폭발해서 이거 누가 오자 했냐고 ㅠㅠ
    그 뒤로 쭉 시어른들과 휴가 안갑니다.

  • 22. 궁금
    '24.6.18 4:29 PM (112.146.xxx.207)

    제가 너무 궁금한 건
    사랑해서 결혼했다고 생각하는 그 남편들은
    내 사랑하는 아내가 땡볕에 그 노동을 혼자 하고 있는 걸 보고 도대체 무슨 반응을 보이느냐 하는
    겁니다.
    그건 시가 휴가 얘기에 꼭 좀 써 주셨으면 해요.

    그 집 아들이며
    고생하는 아내들의 남편인 그들!!!
    그 가족이랑 휴가를 가게 만든 장본인!!!
    그들은 왜 항상 얘기에서 빠져 있을까요?

    전 부치는 데 기름이라도 부어 줬나요?
    아니면 주는 대로 받아만 먹던가요?
    당신도 그만 하고 이리 와서 좀 쉬잔 말은 안 하던가요?
    엄마 왜 우리 ㅇㅇ 한테만 일 시켜! 라고 하진 않나요? 눈 귀 다 멀쩡해서 보고 듣고 하면서도???

  • 23. 1212
    '24.6.18 4:31 PM (183.105.xxx.144)

    이건 시모 심술도 좀 있네요. 아무리 그래도 며느리는 커녕
    사람 대접도 안 했던 잔혹스토리에요.

  • 24. 궁금
    '24.6.18 4:33 PM (112.146.xxx.207)

    어제 EBS에서 어떤 방송 예고 지나가는 걸 봤는데요

    미국에서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연구한 보고서가 나왔답니다.
    거기서 집어낸 이유 제 1순위가 뭔지 아세요?

    세계에서 가장 많이 교육받은 여자들에게 가해지는
    세계 기준으로 보아도 불평등한 사회적 요구와 가사 노동, 사회적 차별.
    이거였어요.
    특히 양육과 집안일을 여자가 거의 도맡는다는 사실에 주목하더군요.

    결혼을 기피하게 되고 그 결과로 저출산이 자연히 따라온다는 거죠.

    집값 문제도 있고 경쟁사회 문제도 있고…
    이유가 하나로 딱 떨어지는 건 아니겠지만
    서양권에서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그렇게 분석했다는 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 25. ㅇㅇ
    '24.6.18 4:33 P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내 사랑하는 아내가 땡볕에 그 노동을 혼자 하고 있는 걸 보고 도대체 무슨 반응을 보이느냐 하는
    겁니다.
    ㅡㅡㅡㅡ
    모른 척 또는 별 생각 없었을 거예요

    대한민국 여성의 인권은 후진국 수준이에요

  • 26. ....
    '24.6.18 4:33 PM (211.218.xxx.194)

    며느리랑 휴가가기 싫었는데
    따라와서 다신 못오게 하려고 그런거 아니에요??

    뭔 팥쥐엄마야?

  • 27. ..
    '24.6.18 4:33 PM (223.38.xxx.162)

    시모 남매 결혼한 자식들 손주들 다 모여서
    휴가
    가서 밥해먹고 술상 차리고
    매년 그짓
    한번 가고 안갔어요

  • 28.
    '24.6.18 4:39 PM (61.254.xxx.115)

    감자를 박스로요? 미친 집구석이네요 이혼사유임.

  • 29. ㅁㅎㅇ
    '24.6.18 4:40 PM (222.100.xxx.51)

    여자들 허리 부서져라 일할 때 대부분의 한국 남자는
    거실에 모여낮아 티비보고 배뚜드리고 과일 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먹죠
    배꺼지기 전에 다음끼니로 넘어가고요 참 부조리했던 역사....

  • 30. 다리밑에서
    '24.6.18 4:41 PM (123.199.xxx.114)

    감자전이라니
    쥬서기에 갈면 될일을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이혼해서 제사음식이라면 치를 떱니다.
    그꼴들을 안보고 사니 수명이 연장되네요.

  • 31.
    '24.6.18 4:42 PM (61.254.xxx.115)

    몇년도 얘긴가요? 저희도 시모가 자식들더러 펜션빌려 여행가자 해서 4남매에+그배우자+그애들 각2명씩=시부모까지 총 18명.
    한번 가고 자식들이 다신 예약 안하더라구요 상추깻잎 씻는거부터가 보통일이 아님.수박 한덩이 먹을래도 일이고 절레절레

  • 32. 압력솥
    '24.6.18 4:51 PM (211.217.xxx.233)

    압력솥 들고 가고
    플라스틱 대접시, 컵, 찬합 다 챙겨가고 징글징글했어요.

    서울 외곽에 붙은 경기도 국도변에 작은 땅있는데 거기에 고추 심어놓고
    거기가서 밥 해 먹고 오고 그랬어요. 옆 논에는 개농장, 뒷 논에는 소농장, ㅎㅎㅎ

  • 33.
    '24.6.18 4:53 PM (116.39.xxx.174)

    진짜 대박이네요.ㅜㅜ
    그래도 여행가면 며느리 고생한다고
    음식은 다 외식하자는 시부모님께 감사하게 생각해야
    겠네요... 진짜 왜들 저러시는지 구역질나네요 생각만해도
    진짜 후라이팬 던지고 도망쳤을듯요.

  • 34. ..
    '24.6.18 5:04 PM (49.167.xxx.254)

    10년전까지 1년에 2번 시모 친척 모임
    유딩 초딩 아이들 노인들 자식 며느리들
    가서 먹고 자고 오는..
    초반만 가고 안갔어도 너무 끔찍했던
    시가가 그런 마인드니 전 이제 시집 왕래 안해요

  • 35. 못되먹은여자
    '24.6.18 5:07 PM (172.224.xxx.31)

    시모네요. 진짜 욕먹어도 마땅한 여자....

  • 36. ....
    '24.6.18 5:08 PM (175.116.xxx.96)

    전원일기시대에나 나올법한 스토리입니다 대박이네요.,
    저도 대학생아들, 딸 있는데 이런일은 우리세대에서 제발 끝났으면 좋겠네요.

  • 37. 바람소리2
    '24.6.18 5:17 PM (114.204.xxx.203)

    세상에 언제 얘긴가요
    무더위에 감자전이라니

  • 38. 처가에서
    '24.6.18 5:21 PM (114.204.xxx.203)

    남자들에게 똑같이 하면 뭐라 할까 싶네요

  • 39. 6.25때인가
    '24.6.18 5:48 PM (59.7.xxx.113)

    1.4후퇴 때인가.. 에효....

  • 40. ...
    '24.6.18 5:50 PM (221.162.xxx.205)

    시가 사람들이랑 콘도로 가는데 불판들고가서 고기구워먹고 거의 밥해먹는 스케줄이라 싫었어요
    전 국내여행은 밥 사먹을려고 나가는건데
    우리 식구끼리 다니면 김치한쪽도 안들고 가요

  • 41. 저도
    '24.6.18 5:5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한번가고
    다시는 안가요
    남편한테말했어요
    이제휴가는 우리가족끼리 가자고
    남편도 바로수긍했고요
    밥안해먹어도 다같이 뭄직이는게 힘듭니다
    그와중에 애기들은울고
    시모시부 맛없다 .돈나간다 버전 시작되고
    당일치기도힘든데

  • 42. ..
    '24.6.18 5:59 PM (61.254.xxx.115)

    진짜 여름 무더위에 강판에 가는 감자전이라니 피난갔나요 ㅋㅋ

  • 43. ..
    '24.6.18 6:00 PM (61.254.xxx.115)

    아니 다시 읽어보니 다리밑 계곡이면 당연히 그늘이고 바람이라도 부는 시원한곳에서 전부쳤나 했더니 땡볕이요?? 헐

  • 44. ..
    '24.6.18 6:04 PM (182.209.xxx.200)

    다신 감자전 보기도 먹기도 싫으시겠어요.
    도대체 언제적 일인가요?
    친정 식구들이랑도 휴가 때 저런거 하라면 같이 안가겠어요.

  • 45. ..
    '24.6.18 6:04 PM (61.254.xxx.115)

    8,90년대 얘긴가요?

  • 46. 대체
    '24.6.18 6:13 PM (61.254.xxx.115)

    남자들은 뭐하나요? 남의집 얘기지만 읽기만해도 열이 뻗치네요

  • 47. 토닥이
    '24.6.18 6:14 PM (122.203.xxx.243)

    미친 시모네요
    지금은 상종을 안한다니 그나마 다행이에요

  • 48. ㅎㅎ
    '24.6.18 6:27 PM (58.127.xxx.169) - 삭제된댓글

    97년도 여름
    휴가 콘도 잡아가는데 (시외가와 함께!!)
    시 외숙모님 차에서 어린애도 들어갈거같은 곰솥이 나오더라구요
    곰솥 걸고 이것저것....곰탕에 간식에 세끼 밥에 아아....ㅠㅠ

  • 49. ...
    '24.6.18 6:43 PM (118.176.xxx.8) - 삭제된댓글

    다리밑 계곡이긴 했는데 그늘은 자리가 없고 물속에서 부칠 수도 없으니까요
    땡볕에서 부쳤죠 ㅠ

  • 50. ...
    '24.6.18 8:11 PM (110.70.xxx.113)

    몇년도 얘기에요??

  • 51. ㅎㅎ
    '24.6.18 10:51 PM (39.117.xxx.171)

    강원도는 다리밑 돗자리가 국룰인가봐요
    저도 가면 다리밑에서 밥비벼서 온친척들이 그지같이 그게 노는거래요 싫다증말

  • 52. ...
    '24.6.19 7:16 AM (73.170.xxx.188)

    하. 이건 며느리 잘못이 더 크지 않나요?

    ㅎㅎㅎ 농담이시죠 어머니. 저는 못해요. ㅎㅎㅎ 라고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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