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해먹기가 싫어서 마포구에 살면서 일산까지 애둘 싣고 나들이를 갔어요.
벧엘교회근처에서 저녁먹고 앞의 공원에서 애들이랑 자전거 타고 놀고나서 웨스턴돔에 놀러갔어요.
웨스턴돔에 가면 뭐라도 하나 사서오게 되니 안가야지...하고 늘 마음먹으면서도 구경거리도 많고 군것질거리도
많아 들르게되어요.^^
가게보다는 중앙통로에 있는 노점구경이 더 재미있는데요.
오늘가보니 중앙통로에 노점들을 많이 없애고 거기도 미니가게를 분양하나본데 1-2억을 써붙여놓았네요.@@
미니가게 1호점인듯한 예쁜가게가 있기에 들어가봤더니 재미나게 생긴 플립플랍을 팔아요.
우리딸 하나 사서 신겼는데 예쁘죠?
신발에 붙은 악세사리와 신발색이 다양해요. 한 열몇가지 된다고 해요. 신발만 찍은 사진이예요.
이 신발은 이름이 "롤리팝"이래요.^^
가격은 38000원.ㅠㅠ 가격의 압박이 좀 심하죠. 하지만 신발의 얼리어댑터가 되었다는 심정으로(^^) 하나
사줬어요.
아래는 제가 노점에서 건진 썬글라스예요. 여러가지 명품의 카피를 파는데 대개는 진짜 옆에 놓으면 당장
가품의 표가 날 정도의 수준이예요. 일부러 산건 아니지만 나름 명품카피라 좀 마음에 걸려요.
에트로것이라네요. 가격은 35000원이에요. 더 싼 물건을 파는 다른 곳도 있더군요.(만원-만오천원)
제가 산 곳은 35000원짜리 잔뜩...90000원하는 좀더 품질이 좋은 것 몇가지...이렇게 있었어요.
이번 여름에 쓰고 다니면 예쁘겠지요?
써놓고 미리보기 해보니 사진 안보이네요.(왜 안될까요?하나님 글 보고 그대로 따라했는데...야후에 블로그
까지 만들고...)
왜 이런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결국 할수없이 파일업로드해서 올렸어요.ㅠㅠ
패 션
뭘 입어야 더욱 돋보일까, 함께 고민해보아요
오늘 일산에 갔다가 재미있는 걸 샀어요.^^
수수디오 |
조회수 : 6,076 |
추천수 : 147
작성일 : 2009-06-15 01: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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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애둘맘
'09.6.15 8:25 AM아웅~~~가격의 압박은 좀 있지만,신발 넘 기여워요.
썬그리도 ~~~기분내면서 잘 쓰실거 같아요...........
간간히 쇼핑하면서 기분풀고 그러는 직장맘 이었슴당.2. 마리아 뚜왈렛
'09.6.15 1:00 PM롤리 팦 답네요.^^ 귀여워요!
3. 짱가와이프
'09.6.15 2:56 PM웨돔에 저 "버블플랍" 슬리퍼 매장 생긴지 얼마 안되었는데..참 많이 사시더군요.
포도 송이 같은게 주렁 주렁 달려서 독특하긴 한데.. 아이들은 신으니까 귀엽긴 해요..
저거 남자 어른이 신은거 봤는데..완전 시선 집중이예요..ㅋㅋ
그래도 바다에 가면 비치 쪼리로 신음.. 이쁠것 같긴해요.. 비싸서 그렇지..4. 뚱띵
'09.6.16 8:23 PM신발 넘 귀엽네요~ 아이들사이즈도 있었음 좋았을텐데...
5. 혼스비
'09.6.18 8:41 PM쪼리 너무 예뻐요...가격이 압박이 있긴하네요...ㅎㅎ
6. 청명한 하늘★
'09.6.19 1:53 PM신발 완전 귀여워요.ㅋㅋ 보기만 해도 기분이 마구마구 좋아집니다.
7. 둘리맘
'09.7.1 12:53 PM신발 저도 사고 싶네요.
선글라스도 멋지구요.
쇼핑 잘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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