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옷사기 힘든 나이입니다..

[분당댁]

40대초반입니다...
키작고 통뚱한 전형적인 아줌마(한국) 입니다..
옷으로 뭔가를 가려주고 변장해보려는데
맘에 딱 드는 옷들이 없습니다...

온라인에는 모델들이 하나같이 길쭉하고 말라서 저게 과연 내게 맞을가 싶답니다..
그리고 온라인에서 사서 실패한 경험도 많구요...
백화점에 가면 비싸기만 하고 그렇다고 딱히 이뿌지도 않고...

일단 편하면서도 이뿐 스커트를 사고 싶고...
원피스도 사고 싶고....
옷을 사긴 해야 하는데....

추천 부탁 드려요...
제가 주로 입는 옷은 몸매는 아니지만(ㅋ) 귀여운 러블리 스타일입니다..
살많이 찌기전에는 오즈세컨을 주로 입었답니다...

괜찮은 사이트 추천부탁 드려요..

[아이사랑US]

백화점보다 훨씬 저렴하고 종류도 다양한 폴로와 갭이 빅세일을 하고 있어요^^
폴로는 기존 60%세일에 추가세일 중이구요^^
갭은 75불이상 구매시 15불 디스카운트 해줍답니다^^
오셔서 쇼핑해보시면 후회안하실 거예요^^
찾으시는 스타일을 말씀해 주시면 추천도 해드린답니다^^
http://cafe.daum.net/usmall

[시슬리]

저도 40대인데 제가 주로 가는 싸이트는 케이리...빅토리아 홀릭, 주줌-(77사이즈도 많아요)
보세옷집을 안나후(싸고 좋은 명품로스), 마젤..등입니다.
옷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찮을거에요. 개인적으로 가격은 주줌이 제일 싸고
옷의 질은 케이리가 낫습니다.

[앤]

저두 40대 막 들어왔어요. 물론 입어보고 사는게 가장 정확하지만. 그러다 보면 충동구매가 너무 많아지더군요. 견물생심이라고~ 그래서 인터넷서 귀찮게 따라다니는 부담스러운 직원없이 죽 둘러보는거 재미붙였는데 , 케이리(시크해요) 도 가끔 가고. 바라비(베이직하고 가격대비 아주 고급스러워요) 라는 곳은 요즘 한참 애용하고 있고. 오토/라흐두뜨 (가끔 유럽스타일의 깔끔한 아이템 발견가능) 도 이용하고. 해요. 백화점 가면. 타임하고 구호밖엔 눈에 들어오는게 없는데. 비싸고해서. 적당한 가격에 인터넷 쇼핑하는거. 요즘은 할만하더라구요. 사이즈도 다양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