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놓고 보니 제목이 좀 무서운 듯! ^^;
눈 옆 쪽으로 (광대뼈와 가까운 곳) 비립종이 오돌도돌 생겼는데
어찌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한번은 이게 비립종인지도 모르고 그냥 바늘 살살 헤집어서 짰거든요.
바늘은 가스렌지 불에 소독하고요.
너무 몬도가네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약간은 무식하고 좀 원초적이었지만.
아물고 나니 흉터는 안 남더라구요.
어디 있는 걸 짰더라? 싶을 정도로...
그러다가 몇개가 또 보이기에 피부에 신경 좀 쓰자 싶어서
피부과가서 레이저로 뺐어요. (개당 만원씩 주고)
그랬는데 나중에 보니까 비립종 크기만큼 옴폭 패인거 있죠. ㅠ.ㅠ
(눈에 크게 띄지는 않아요. 근데 저는 위치를 아니까 보이죠.)
그래서 이번에 또 몇 개를 발견했는데
고민이 되네요...
그 피부과가 별로였던 걸까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경험 있으시면 좀 나눠요...
좋은데 있으면 추천 좀 해주시구요.
(참, 짜주는 피부과도 있다는데 그게 낫지 않을까요?)
암튼요!
뷰 티
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비립종... 지질까요, 짤까요?
발상의 전환 |
조회수 : 4,080 |
추천수 : 99
작성일 : 2009-08-13 18: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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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캐슬
'09.8.13 11:04 PM저도 비립종이 꽤 여러개 생겨서 피부과 가서 레이저로 없앴어요.
요샌 피부과에선 다 레이저로 해주지않나요???
근데 의사가 처치한후에 간호사가 소독하고 뒷마무리 하면서 몇개더 있다고 바늘로 따주더라구요.
자기는 집에서 이렇게 한다고...
근데 결과적으론 간호사가 바늘로 따준게 자국도 적게 생기고 빨리 아물던데요.ㅋ
물론 레이저로 한것도 이주 지나니 깨끗히 아물긴했어요.2. yuni
'09.8.14 1:05 AM저희집 식구들은 병원까지 안가고 주사바늘로 뜯어냅니다.
제가 하는게 아니고 프로가..ㅎㅎ
당연히 흉은 안져요.3. 시그널레드
'09.8.14 9:49 AM저도 집에서 그냥 바늘로 따는데요 그러고 짠 후 딱지 지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거 같아요.
4. nayona
'09.8.14 7:53 PM아...웬지 내가 짜보고 싶은 충동이....ㅎㅎ;;
5. 라임
'09.8.20 12:08 AM바늘로 따서 뺀다에 한표..
두개 해봤어요..
하나는 피부과 쌤이..
하나는 제가..
표시도 안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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