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과 라섹의 차이점??

[헬렐레]

이 뭔가여??
둘째 가지기전에 저두 라식을 할려고 하는데...
(이제 8개월된 애기가 하도 안경을 만져서 안경을 못쓰고 다녀여...그렇다고 렌즈는 싫고)
결혼하기전부터 라식을 할려고 했는데 맘만 먹었지 그게 안되데여...
이번기회에 할려고 하는데 금액이 지역마다 다 틀린가여??
대충 얼마정도 예상을 해야하나여??

[allison]

라식과 라섹은 수술 방법의 차이 입니다.
많은 안과 사이트를 가보시면 더 정확히 아시겠지만
시력교정수술은 크게 라식과 라섹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환자분의 여러 상황들을 고려하여
수술방법을 결정하셔야 합니다.

라식은 130-160마이크론의 각막절편을 만든 후 수술을 하기 때문에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통증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적인 여유가 많지 않은 직장인이 선호를 하며
반면 각막두께가 많이 필요하며 수술시 각막절편에 문제가 없어야
좋은 수술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라섹은 50-60마이크론의 각막상피를 벗겨내기 때문에
각막이 얇아 라식이 힘든 경우나 안구건조증이 매우 심한 경우,
수술초기 외부충격이 우려되는 운동선수등에 적합합니다.

그러나 2-3일 정도 통증이 있고 라식보다 1-2주 정도 회복속도가 느리며
각막혼탁이 생길 확률이 있습니다.

(출처 : '안구건조증과 라식, 라섹 수술이요~' - 네이버 지식iN)

라고 나와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각막이 얇아서 라섹을 했구요.
1주일 정도는 많이 불편해서 생각보다 곤란했습니다.
비용은 병원마다 부르는 가격이 다르긴 하지만 150에서 200 사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거기다 웨이브니 어쩌고 하는 게 더 들어가면 또 오릅니다.

[가윤이 엄마]

전 라식했구여...
차이는 라식은 각막을 얇게 저며서(?)열고 안을 레이져로 깎아내고 각막 자체가 뚜겅처럼 덮히게...각막 힘에 의해 저절로 덮여서 빠르게 낫구여...
라섹은 각막 두께가 안나와서...그 각막 자체를 약품인가 뭘로 얇게 만드는거져...
저희 제부는 라섹, 저는 라식했는데요....
제부는 무지 고생했어여...
그리구 어두워지면 안구의 홍체(?)가 넓어지자나요? 그 부분의 크기도 사람마다 다른데...그게 넓으면 수술하고 빛번짐현상이 많아진다해요...
눈이니 만큼 잘 아시는 안과나...그리구 검사결과를 잘 물어보신후에 하세요...

[트리안]

음 수술 방법의 차이인데요.
눈의 상태에 따라 수술 방법을 안과에서 결정하닌깐 뭐.
윗분들이 설명 잘 해주신것 같구요.
전 무통 라섹해서 안아팠어요.

제 경험으론 일단 안과가서 검사 받아보고 상담받는게 좋던데요.
금액은 수술방법에 따라 의사에 따라 좀 차이 나구요.

[은여우]

각막이 얇아서 라섹으로 했는데....저는 수술 후에 무척 아팠어요.
한꺼번에 양쪽 못하고 일주일 간격으로 두번 따로 했는데....
2주를 눈때문에 일상생활을 못했었네요.
수술할때는 안 아팠는데..수술 후에 보호렌즈 끼워주고나서
심하게 아프더라구요. 단백질이 과다하고 분비되는 체질이라서
그렇다니...ㅠㅠ.... 아무리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해서
보호렌즈를 안 빼주니.... 휴...
그래도 수술한 것은 후회 안합니다.7년 넘었는데 아직도 눈 잘 보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