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땀띠로 고생하네요~

[강아지똥]

통통한 우리딸아이가 엊그제부터 목을 비롯해서
팔에 접히는 부위에 땀띠가 났지모에요...
가려워서 수시로 긁고...
또 머리카락 기장이 어중간해서 묶어주기도 뭣하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다니는데...머리카락이 목을 아주 조금 덮거든요~
올여름 땀띠없이 보송보송 보낼 수 있는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뽀글이 파마를 해줘도 될까요?!
이제 14개월되가고 있거든요^^;;;;;
건강상 안좋을거 같아서 왠만하면 안해주고 싶지만...
한달 빠른 친구아기가 더워하길래 파마를 해줬다고
오늘 통화하는데 그러더라구요~
괜찮았다고...__;;
그말에....심하게 유혹이 오네요....
파마해주고 싶어진다는....

[아줌마]

굵은 소금 물에 타서 씻어 주세요
파마 해주면 더 이쁘겠지요

[꽃게]

그래도 애기한테 파마는 ,,안해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넘 독하잖아요?ㅎㅎㅎㅎㅎㅎ

[Cindy]

긁지만 않으면 금방 나을꺼예요..
아이 손톱 짧게 잘라주시구요, 땀나지 않게 또 났어도 흡수가 잘 되도록 면소재의 시원한 옷으로 입혀주세요.. 그리고 혹시 약이 있다면 자기전에 발라주시구요..(잘때 호르몬 분비 변화로 인해 더 간지럽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