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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얇아지는 머리카락
펌도 자주하는 편이아니고,목욕탕가서는 트리트먼트도
안빠지도 꼭 하는데, 나이가 드니(?) 머릿결이 자꾸 나빠져요.
어떻게하는게 잴 효과적일까요?
갈켜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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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ayona
'06.5.23 2:40 AM빨래비누로 머리감은 뒤 인삼 액기스를 섞은 샴푸로 마무리.....
머리카락도 안 빠지고 최고라는데요...
저야 홍삼 액기스가 없어서 못하지만......-.-;;2. mamamia
'06.5.23 2:17 PM저번에 비타민에서 보니까 빨래비누로 감는 건 좋지 않다던데요.
저두 경험상 느낌이 안좋았었다는...그냥 뻣뻣해서 머리가 굵어진 느낌이 드는 것 아닌지...
암튼 비타민에서 모발전문 의사가 하는 말은 빨래비누는 빨래를 위해, 샴푸는 모발을 위해 나온 것이니 샴푸를 쓰라더군요.
원래 머리카락이 가늘은 사람이 잇는데 (저랑 제 친정엄마), 타고나길 그렇게 타고난 게 아닌데 모발이 가늘어지고 푸석해진다면, 일단 영양상태를 체크해보심이 좋아요.
저도 스트레스로 체중이 감소했을때, 미장원에서 제 모발을 보더니 다요트하냐고 하더군요.
모발은 영양상태에 크게 좌우받는다는군요.
제가 듣기론 flex seed (이게 한국말로 뭔지는 잘 몰겠는데....)가 피부랑 모발에 특효라네요.
제 친구가 아침마다 flex seed랑 바나나를 갈아서 스무디처럼 계속 마셨는데, 한 달 정도 지나니 모발이 아주 건강해졌다고 하더군요. 이건 아침식사대용도 되니 일석이조. ^^
flx seed는 건강식품이니 요리할 때 넣어서 섭취해도 좋구요 (한국에서 종종 모발건강을 위해 먹는 흑임자가루랑 비슷한 효과를 본다고 생각하면 될 듯해요).
비타민에서 말하기로는 매일 샴푸하는 것이 두피를 꺠끗하고 건강하게 만들므로 모발재생에 도움이 된대요 (미장원에서 우리가 흔히 듣는 말과 매우 다르죠? ^^ 미장원에서는 잦은 샴푸가 탈모의 원인이라고들 많이 하지요).
그래서 저두 매일 샴푸를 하는데, 모발을 건강하고 두껍게 만들어준다는 샴푸를 써요.
Mark Anthony인가 뭔가...캐나나 제품인데, 비싼 건 아니구요. 보통 샴푸보다 $2-3정도 더 비싼 정도.
일단 볼륨감은 많이 살던데요, 무거운 느낌없이요.
딥트리트먼트로는 Aussie Deep Treatment인가 (기억력이 무지 나빠서...--;)를 한동안 썼는데,
이게 지금껏 써 본 제품중에 가장 좋았어요. 역시 수퍼마켓 제품...^^
근데, 뭐니뭐니해도 영양상태가 모발건강과는 직결되어있으니 잘 드시는 게 우선일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