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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산후 탈모...겁이 덜컥 나요 ㅜ.ㅜ
머리 컷트하고 일주일 됬나...별 소용 없는 것 같고. 미용실에선 따로 시간 내서 케어 받으라는데 젖먹이두고 나갈 형편도 안되구요...
집에서 치유할 수 있는 방법 있으면 알려주세요.
마가 좋다고 들은 것 같기도 하고, 검정깨?도 좋다고 하던가... 경험있으신 분들이 저 좀 위로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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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anl
'06.5.3 4:38 PM호르몬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아이를 갖고 있을 때는 탈모가 없다가 출산 후에 호르몬 때문에 그동안 빠지지 않고 있었던 것이 빠지는 것이랍니다.
빠질 것 다 빠지면 정상으로 돌아갈테니구요.
너무 심하다 싶으시면 병원에 가보시고 혼자서 앓지 마세요.
스트레스 뚝~2. uzziel
'06.5.3 5:04 PM산후탈모랑 다이어트후 탈모랑 비슷한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다이어트를 심각하게 한 후에 정말 머리카락 남아날까...싶을 정도로 심하게 머리가 빠져서 한동안 고민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친구가 린스를 쓰지 말아보라고...해서 쓰지 않았더니...
린스를 안써서 그런지 다시 영양이 균형있게 공급이 되어서 그런지 머리가 정말 거의 안빠지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써봅니다.3. 김영아
'06.5.3 5:05 PM다시 다 나요. 임신중에 단백질을 아기에게 보내기위해 안빠지고 있던 1년치가 빠지는 거라 그래요.
저도 완전 대머리직전까지 머리속이 다 비쳤는데 지금 애기 두돌인데 머리숱 너무 많아요 숱치러 갈려구요4. 클라우디아
'06.5.3 6:02 PM넘 걱정 마세요. 걱정 하면 더 빠집니다. 저는 머리만 빠진게 아니고 온몸이 가려워서 2시간씩 온몸을 긁고 잤어요.(좀 더러운가요?)근데 병원에서도 별 거 아니라구 하고 원인도 없다고 해서 보습 제품 발라주었더니 애 돌쯤 되니까 머리도 다시 나고 가려움증도 사라지드라구요. 세월이 약인가봐요.
5. polaroid
'06.5.3 11:57 PM저도 그맘때쯤 머리감고서 막히는 하수구를 보기가 무서웠는데요...나중엔 다시 나는것 같아요..근데 그렇다고 나중에 나니 아무것도 안하고 기다리고만 있을수는 없어서 검은깨볶아먹고 린스 안쓰고 그랬거든요...그래서 그런지 금방 머리빠지는게 멈추는것 같더라구요...
근데..신기한게요...린스 안쓴건 임신하기 전부터거든요...머리가 길어서 그런지 하도 방바닥에 머리카락이 많이 떨어져서 궁시렁 거렸는데 엄마가 그러시더라구요..미용사가 그러는데 린스를 쓰지 말라고 했다고...(울엄마 정수리부분 좀 없으십니다..;;;) 그말듣고 바로 딱 끊었는데 하수구에 걸리는 머리카락이 줄더라구요....그래서 이젠 절대 안써요....위에분도 린스얘기하신걸 보니 이게 우연은 아니었던것 같네요..^^6. monica78
'06.5.4 12:01 PM그래요? 저는 아가가 9개월인데 아직도 빠지는데... 린스를 안써봐야 겠네여.. 아~ 요새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고맙습니다.
7. 메이루오
'06.5.4 6:33 PM - 삭제된댓글아, 저도 고민이예요. 요즘 침대고 베개고 방바닦이고 다 제 머리카락 투성이예요...
그리고 감고나면 엄청 빠지고... 빠지는 양이 정말 무서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