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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담배많이 피고 피곤해하는 남편에게 좋은 게 뭐있을까요?
근데 생각해보니 저도 남편 아침밥도 꼬박꼬박 못챙겨주고
양복 다림질도 열심히 못해줬네요
남들은 아침마다 마가루,흑임자며....해서 엄청들 챙기던데
맨날 늦은 퇴근에 담배도 많이 피우는 남편에게
건강을 위해서 뭘 챙겨주면 좋을까요?
기본적으로 식성은 좋아서 무엇이든 잘먹는 편이에요
담배를 정말 많이 피우는데 ....
금연 생각은 없다네요
뭘 멕이면 그나마 좀 좋을까요?
홍삼이나 비타민 같은 것 괜찮나요?
영양제나 비타민 종류 추천해주세요
그리고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멕일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밥을 젤 좋아라하는데 저도 출근하다보니 준비하기 쉽지않네요
제가 아침에 먹는 빵,떡,생식,바나나등은 싫다네요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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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레쉬민트
'06.4.24 2:57 PM담배피는 사람은 비타민을 많이 먹어야 한다네요..
과일을 많이 먹으면 위험등급에서 1단계 내려온답니다..2. 돌아온하늘아래
'06.4.24 3:42 PM과일 엄청 멕이든가 아님 비타민 챙겨주셔요
3. 달빛나래
'06.4.24 3:55 PM담배를 많이 피우면.. 비타민을 흡수하는 능력도 떨어진답니다..
그래서 비타민을 100만큼 먹어도 몸에서는 70 밖에 흡수를 못한다는거죠..
따라서 다른사람보다 더욱 많은 비타민을 섭취해야해요.. 비타민 C 를 위주로 드려보세여~^^*4. 늘푸른하늘
'06.4.24 7:58 PM담배 많이 피는 분에게 종합 영양제가
오히려 몸에 해롭다는 기사 읽고
제 남편 종합영양제 섭취 중단 햇는데요.
비타민 b 종류는 오히려 폐암 발생을
높인다네요.5. 요리쪼아
'06.4.24 10:47 PM저도 계속 저희 신랑을 먹이고있는데요...
예전에 제동생이 케일과 요구르트 , 얼음을 같이 갈아 하루에 한잔씩
마시면 담배 피우는 사람들한테 넘 좋다구 하더라구요,,,
여름에 그냥 시원하게 음료수로 마셔도 맛있어요,,6. motherrove
'06.4.25 1:39 AM약국에 가면 포맨이라는 피로 회복제 파는데 몇일씩 늦게 퇴근하는 일이 생겨도 저녁에 드시고 주무시면
아침에 피로가 풀리더라구요 엄지 손가락보다 작은 크기인데 이천원정도 하구요. 다른음료에 타먹으라고 적혀있는데 원액 그대로 먹어도 좋더라구요.7. 잠보부인
'06.4.25 10:11 AM자주 피곤해 하는건 대부분 남편들이 담배나 잦은 술자리로
간에 지방이 껴서 피곤해한다고 들었어요..
처음엔 홍삼이며 마, 양파즙 이것 저것 많이 줘봤는데 남편이 먹어보고는
피곤하고 나른한데는 양파즙이 가장 효과가 있는것 같다면서 처음엔 맛이 이상하다며
잘 안먹으려하더니 요즘엔 잘 먹어요..그래서 전 조그만 보온병에 양파즙 시원하게 해서
매일 회사 들려 보내요..그리고 아침에 밥 준비하는게 어렵다면 누룽지는 어떤가요?
누룽지 사서 냉동실에 뒀다가 아침에 끓여주면 반찬도 여러가지 필요 없고
밥보다 부담이 덜 될것 같아요..8. 윤은지
'06.4.25 12:21 PM잠보부인님 저도 울 신랑 매일 아침 누룽지 드린답니다. 반찬 별 필요 없어요. 부담없이 먹어지구요.
9. Rosemary
'06.4.25 11:25 PM지금은 철이 아니지만
복숭아가 좋대요,,
담배는 폐암주사라고 하던데..
우리남편도 회사생활하려면 못 끊겠대요 ㅠㅠ10. 작은평화
'06.4.26 3:06 PM저도 울신랑 너무 담배마니피는데. 종합영양제가 정말 안좋은건가여? 지금 먹구 있는데 그럼 주지말아야 하는건지 정확한 답변 부탁드려요^^
11. *MIN~맘*
'06.5.1 6:30 PM에구.. 이것저것 좋은거 많지만 담배 끊도록 도와주시는게 젤 좋을듯 하네요... 요즘 보건소에서 금연 캠페인 같은거 한다고 하는데.. 저두 남편 보내 보려고요..
저희 남편도 담배 많이 피는 편이라서 한번은 제가 담배를 만들어 본 적도 있거든요.. 시중에 나오는 담배들 무지 독해서 좀 순하게 해보려고 .. 담배싼 종이 안망가지게 담배잎만 쏙 빼고선(그럼 원통모양의 종이기둥하고 담배 필터만 남거든요)녹가잎을 한 1cm정도 채우고 다시 담배잎을 넣어서 만들었는데 그렇게 한갑만드는데만 한 2시간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그걸 피우더니 똑같은 담배인데두 목에 걸리는 것두 없고 순하다고.. 그러더라고요..
그거 한번하고는 안했습니다. 만드는 동안 담배냄새를 맡았더니 머리가 아파서요..
그냥 냄새만 조금 맡았을 뿐인데 편두통이 생기는걸 .. 그걸 피우는 사람들 얼마나 몸에 않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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