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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7일 단식
너무 힘들고 무겁습니다
준비2일 단식4일 보식1일
오늘 2일째 당근주스를 중심으로 씹는것은 김만
뭐든 국물로 된것만 먹는거죠
어제 서점에 갔다가 단식이 씹는 것만 안먹는 거라네요
아침에 당근이랑 사과랑 갈아먹고 남편 식사 주니까 밥 굶는다고 화를 내내요
운동하라고
저처럼 엄청난 사람은 아무래도 간단한 운동가지고 살빼기는 좀
단식이 건강에 좋다니까
온몸에 독소를 빼보고 몸도 가볍게 하고 싶어요
넘 힘들면 다시 글쓰러올께요
주스싸가지고 도서관 갈랍니다
집에서 저 엄청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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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잠오나공주
'05.6.19 2:20 PM말리고 싶군요..
2. 이쁜희
'05.6.19 2:43 PM준비과 보식기간이 너무 짧습니다.
준비기간 2일..보식기간 1일하는 단식은 무조건 몸 상하고 요요오니깐..그렇게 하지마세요.
본단식 4일이라면...준비기간과 보식기간도 4일 이상이 되어야지
그나마 부작용과 요요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특히..보식기간은 두배로 잡는게 요요를 막는 길이에요.
단식 후에 요요오면 빠진거 두배로 찌고 몸 많이 상하거든요.3. 김민지
'05.6.19 2:44 PM그 정도 몸무게라면 일단 어느정도 단식을 해서 살을 뺀후
운동으로 살을 빼면 무리가 없을것 같네요.
몸무게가 너무나 과한데 운동으로 살을 빼다가는 관절에 무리가 가요.
5Kg가량 살을 뺀후 운동으로 나머지를....4. abigail22
'05.6.19 5:49 PM말리고 싶어요. 천천히 하셔야 해요. 건강하게 살아야죠.
5. 1gram
'05.6.19 5:53 PM그 정도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완전 굶는것도 아니고.. 과일즙 정도는 먹는거니까..
그리고 위도 가끔은 쉬게 해줘야 좋다던데..
무리는 아닐거 같어요. 단.. 후에 관리를 잘하셔야 탈이 없겠쬬.
화이팅입니다..!!6. 코알라
'05.6.19 10:07 PM답글 감사해요
오늘 도서관에 갔는데 남편이 데릴러 왔어요 아침에 화낸게 미안했는지
한번 해보라구 하네요
제가 작심삼일도 못하거든요
주말농장 남편이랑 딸이랑만 가서 사온 상추랑 쑥갓만 좀 먹고 당근주스 동치미 국물만 먹7. 제주새댁
'05.6.20 2:19 AM저는 68키로에서 두달만에 수영으로 58키로로 뺐구여 간신안먹고 식사는꼭 반공기
수영가기전 저녁먹고 수영갔다와서 안먹구 자구여
58키로에서 더이상 수영으로 안빠지는거예여
그래서 빨리걷기를 하루두시간씩 꾸준히 했더니 2달이 지나니 52키로로 되더니
이 빨리 걷기가 습관이 되버리니 어딜다니더라도 걸어다니니 1년이지난후에도 유지가 되요..
해보시구 안되면 수영이랑 걷기로 해보세요...
건강도 무지좋아져요..8. 해피문
'05.6.20 10:12 AM님을 좌절시키겠단 의도가 아니라....
단 한번 어떠한 확고한 계기가 필요하다면 짧은 기간 단식이 좋은 시작은 될 수 있으나
꾸준한 운동과 식생활의 근본적 개선없이, 습관적으로 끼니 거르기를 하시게 될까 우려됩니다.
사실 운동 몇시간보다 밥 몇끼 거르는게 단기간 효과는 더 좋은 듯 보입니다만,
전 지난 10여년간 식사량늘이기 줄이기를 반복했는데, 그로인한 후유증을 아직 가지고 있습니다.
생리불순, 탈모, 심한 변비 그로인한 치질까지(안겪어보면 그 고통 아무도 모릅니다...)
그 사이 왔다갔다한 몸무게가 약20키로 됩니다.
지금 좀 퉁퉁하지만 건강!이 최고라 생각하고 맘 편히 먹기로 했습니다.
하루 한시간씩 꾸준히 걸으세요. 낮잠자지 마시고 폭식하지 마시고.
여름이라 더욱 몸무게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 맘 누구보다 잘 알지만
건강을 해치는 무리한 다이어트 정말 온 몸으로 말리고 싶습니다!!9. 생강나무꽃
'05.6.20 11:55 AM - 삭제된댓글금식으로 3~4키로 정도만 빼시고요.. 몸이 조금 가벼워졌다 싶으면 거기에 탄력받아서 운동과 식이요법을 주로 하세요. 금식은 첫단추를 새로 끼우는 의미로 짧게 하시고 그걸로 모든걸 해결하시면...(그럴 계획이 아니시라는것 잘 압니다^^) 안될뿐더러 혼자서는 그렇게 하기도 힘들지요.. 차가운 것만 드시지 말고 사이사이 따뜻하게 치커리차나 생강차(달지 않게..) 등등도 드시면 좋다지요.
단, 위에 적은 것은 입맛을 새로 셋팅하셔야지 효과가 있어요. 예전의 식단을 유지하시면 사실.. 도로 찌기 일쑤지요..10. Grace
'05.6.20 12:04 PM당장은 효과가 있을지 모르나 후에 부작용 반드시 있습니다.
경험상 그래요..살을 단시간 내에 빼면 몸에서 바로 반응 옵니다..천천히 여유를 가지시고
운동과 식이요법 병행하는 것이 정도입니다.11. 낭만돼지
'05.6.20 12:04 PM선배오빠 한명이 2년전에 한번 단식 했는데 그때 살 쫙 빠지고 담배 끊고 피부 깨끗해지더라구요.
나름대로 알아서 보식기간이랑 이런거 잘 지키면서 잘 하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에 단식 광풍이 한번 불었더랬죠. 물론 전 안했죠. 먹는게 더 좋으니깐...
그 오빠가 이번에 또 했습니다. 보름간.
잘 관리하다가 술마시고 막 먹구 그랬더니 다시 배나오고 피부 나빠지고 하니까 자기가 또 하더라구요.
하고 나니 몸 너무 가볍고 좋다고 합니다. 근데 스스로 알아서 잘 조절해야겠더라구요.
전 늘 부럽지만 절대로 단식은 못하겠고, 그냥 몇정거장 더 걷고 맙니다.12. 코알라
'05.6.20 7:33 PM글감사해요
오늘은 물2리터먹고 당근 사과 주스 양껏 마시고 일본인 의사가 아침점심 저녁 각 3잔씩 마시라고 책에
써있었거든요 적게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근데 저 살빼는 거 하루 저텩도 소량 못하는데
이번에 넘 몸이 안좋아서 독한맘 먹고 합니다
생강나무님 이야기처럼 좀만 빼구 탄력 받을려구요 10년동안 한번도 안줄어 봤으니 빠지는거 구경이라도 해봐야 자신감 생기잖아요
어자피 하기로 한거 함 해볼랍니다 남편이 당근한자루 사줬구
깜빡잊고 못사왔다니까 혼자 몰래 나가 사다주더라구요
단식끝나고 보식 할때 조금씩 먹어볼려구요
10년만에 첨으로 3일 절식 금식 해봅니다
우리딸 불닭해주고 일찍 잘렵니다
음식봐요 좀 괜찮아요 첨 입니다
저 항상 많이 먹고 토하고 또 먹었습니다13. joylife
'05.6.21 11:27 AM코알라님도 그렇지만 남편분 정말 멋지네요..
보통의 남편들...아내가 다이어트 한다면 비웃는 분들 많은것 같은데,
도서관에도 데리러 오시고 당근도 사 주시고...
남편분 봐서라도 꼬옥 다이어트에 성공해 주세요...
후기도 올려 주시고요...
후기 읽고 탄력받으면 저도 실행합니다.
그나저나 저는 코알라님 남편분 같이 멋진 남편이 없는데, 다이어트 성공할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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