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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얼굴살 찌려면 어떻게..?

| 조회수 : 3,747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5-06-03 22:29:16
20대 사진을 보면 나두 한 볼살 했었는데
30대로 들어서니 얼굴살이 쪽쪽 빠져요

원래도 갸름한 얼굴형인데
갑자기 살이 좀 빠졌는데
얼굴이 몸에 비해 더 빠졌어요
위눈커풀도 훅..꺼지구요

임신하고선 얼굴이 좀 통통해져서
다들 훨씬 낫다고 그랬었는데
출산하고 나니
다시 얼굴이 헬..쓱..해진데다가
피부탄력마저 잃어서

광선 잘못 받고 사진 찍으면 완전 해골인거있죠
게다가 피부는 중력의 힘을 못이겨 다 아래로..ㅜ.ㅜ

얼굴살과 눈두성살 포실포실한 사람 너무 부럽..

정녕 귀족수술말고는
몸에 칼대는 (또는 주사)것 말고는
방법이 없나요...흑흑흑..

혹 안면 지방이식수술 해 보신분들..어떠신가요...만족?

팔뚝은 굵어지고 얼굴은 곡괭이같고..

내 청춘을 돌려도~~~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uesera
    '05.6.3 10:56 PM

    저도 같은고민
    얼굴에 살이 없으니 나이가 더들어 보이네요..
    돔 안되서 지송....같은고민이라서

  • 2. 초보 새댁
    '05.6.3 11:21 PM

    저두 같은 고민..해결 방법이 없네요...
    얼굴 통통한 분들은 얼굴에 살 없는게 얼마나 좋은줄 아냐구 하시지만 ㅠㅠ
    연예인들 처럼 얼굴은 통통해서 어려보이고 몸매는 가늘었음 싶은데...

  • 3. yuni
    '05.6.3 11:27 PM

    안면지방이식은 시간이 지나면 다 흡수되서 도로아미타불이래요.
    잠깐 몇달 행복하려면 하라네요.
    저도 얼굴살이 없어 읎서보여 고민이랍니다. 흑흑...
    얼굴 통통한 분들은 몰러 이 아픔을... 꺼이꺼이..

  • 4. simple
    '05.6.3 11:57 PM

    도대체 왜!!! 얼굴부터 먼저 빠진댑니까....ㅠ.ㅠ
    다여트 좀 하려면 얼굴이 먼저 반쪽이 되고.. 배는 니가 뭘 하냐. 나는 찌련다.. 이러면서 늘어만 가구...괴로워요... 저도 부티나는 얼굴이 되고 싶어요....(아, 고현*이 그런거 같네요.. 근데 얼굴이 좀 심술궂어 보이기도...)

  • 5. 빠삐용
    '05.6.4 2:11 PM

    제 살 떼어가세요.. ㅠ_ㅜ

  • 6. 꽁지
    '05.6.4 2:44 PM

    이상해요..정말...왜...얼굴 살은 흉직하게 줄어들고..배는 늘어나는지...나원참..이게 무슨 조화속인지...

  • 7. 봄이와요
    '05.6.4 10:31 PM - 삭제된댓글

    전에 체육 교생선생님께서, 살은 하체에서 상체쪽으로 마지막이 눈두덩이고, 빠질 때는 역순이라고요.
    그래서, 좀 아프고 나면 눈이 쑥들어가고, 볼이 훌쭉해졌다고요. 허벅지 살빼려면 엄청나게 다이어트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셨어요.

  • 8. 안드로메다
    '05.6.4 10:37 PM

    제 얼굴살 파드립니다(?)엽기인가요??전 왜 나이 들어도 띵띵할까요 으흑 =3=3=3

  • 9. 날라리나
    '05.6.5 12:44 AM

    저도 30댄데도 아직 볼살이...ㅠ.ㅠ 어릴땐 나이들면 빠지려니 했는데 아직 안빠지는거 보니 아무래도 평생 가져가야할 살인듯하네요...
    참고로 168에 사쥬 55 입는데도 얼굴만 보면 77쯤 입는사람 같답니다...
    얼굴살 땜에 늘 다요트를 안할 수가 없어요...다요트를 하면 좀 좋아지거든요...
    전 얼굴살 빠지는거 땜에 고민하신는 분들은 부러움을 넘어서 불가사의하게 느껴지네요...^^
    아직 미혼인 저는 소개팅에 앞서 항상 그남잔 복스러운 여잘 어떻게 생각하는지 항상 물어본답니다...ㅠ.ㅠ 저에겐 최고의 콤플렉스라....

  • 10. 히야신스
    '05.6.6 12:03 PM

    허참!!! 이렇게 불공평할수가... 전 정말이지 얼굴이 핼쓱하다는말좀 들어보고 싶은사람중
    한사람입니다.... 학교다날때부터 젖살이라 생각하고 통통해서리 귀여워보인다는말 귀에
    못이박히게 들었답니다. 나이들면 빠진다고해서 그런줄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네요(30중반)
    얼굴이통통하니 머리를내리면 더 통통해보이는거같고 ,몸도 좀 찌기도했지만 더 뚱뚱하게
    보다라구요,., 전 희망사항이 몸은 아니다라도 얼굴살좀 빠지는거랍니다.
    갸름한 얼굴에 생머리 풀고다니는거 또하나의 희망사항이지요.(나이보다 어려보임)
    말이 나와서 말인데, 얼굴살빠지는법 아시는분꼐시면 알려주세요..(효과보신분이나..)
    얼굴살 찌고 싶은분들껜 죄송하네요. 도움이되질못해서....;;;

  • 11. 은정(유경맘)
    '05.6.8 8:45 AM

    으악. 저도 한마디 안할 수가 없네요.
    저는 대학때 요가원에서 단식을 한 적이 있었는데 10킬로가 빠졌는데도 얼굴살이 그대로라 다들 단식한 사람 맞냐고 했지요...
    제가 직장에서 주로 앉아서 일을 하는데 하루는 신입사원이 들어와서 차 한잔을 주려고 일어난 저를 보고 깜짝 놀란 눈을 하고 있는거에요..
    나중에 물어보니 앉아 있는 제 모습을 보고는 얼굴이 저렇게 통통한데 일어나면 얼마나 뚱뚱할까 하고 생각했는데 몸이 너무 삐쩍 말라서 진짜 깜짝 놀랬다고 하더라구요..
    흑.. 하늘은 너무 불공평해요.....

  • 12. 두근두근
    '05.6.15 10:49 AM

    제경우엔 아침밥을 꾸준이 먹으면 얼굴에 살이 붙는거 같더라구요..

  • 13. 그린티프라푸치노★
    '05.6.16 1:47 AM

    저는 답변달아진거 반대로 해야겠네여~~ㅋㅋ
    얼굴살 쏙 빠지도록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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