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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여자들은 피부를 모른다.
저자는 피부관련 한의사 12인이 쓴거더라구요.
내용인즉슨~
피부도 유기농 토양으로 만들자는 거예요. 건강하게...
에센스도 바르지 말고, 크림도 바르지 말고, 썬크림도 바르지 말고, 아이크림도 바르지 말고...
자연그대로 두어서 유기농피부로 만들자구요.
우리네 토양도 첨부터 비료를 안줬으면 계속 안줘도 됐을텐데, 수확량 늘리고 어쩌고 한다고 비료를 주기시작해서 이제는 비료를 안주면 안돼는 토양으로 바뀌었다구요...
그래서 사람도 당장은 힘들겠지만, 가급적 아무것도 안발라서 그렇게 만들자는건데...
솔직히, 예전부터 화장품회사가 사업번창, 기업이윤을 위해 계속 여러가지 단계의 화장품을 만든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솔직히 전 귀찮아서 스킨외에는 거의 안바르는데요. (스킨도 안바를때가 많답니다, 자외선차단제를 한번도 발라본 적이 없구요.)
제가 옳다는 얘기가 쓰여 있어서 기분은 좋습니다.^^
제가 피부가 굉장히 좋은편이거든요. (으쓱~으쓱~~쑥쓰~쑥쓰~^^)
책을 읽고는...내가 피부가 좋은것이... 그래서 그런가... 싶은 생각도 들고...부모님이랑 고모들보면 피부 좋은건 유전인가보다...싶고...(참고로 전 30대 중반)
책내용은 이게 다라서 사볼 것 까지는 없는것 같구요.
그들의(저자들)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솔직히...전 억지로라도 믿고, 돈도 아낄 겸, 앞으로도 계속 뭐 안바르고 살아야겠다...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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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
'05.5.19 8:22 AM오, 동감이에요.
저는 제가 보면 피부가 안 좋은데...남들이 좋다고 하는 피부거든요. -.-
암튼... 뭐 퍽 나쁜 편은 또 아니라는 건데요...
저도 왜 그렇게 얼굴에 뭘 바르는 게 귀찮은지... 원글님이랑 참 비슷해요. ^^
스킨, 로션, 파우더, 눈썹펜슬, 립스틱, 마스카라 <<---- 요것이 제 화장품의 전부인데....
어쩌다가 크림이나 에센스나 파운데이션 등을 사게 되었다가도...
거의 한두번 바르고...한 2-3년씩 묵혔다가 버리곤 해요. 틀림없이... (아까워라...)
그런데....피부는 관리할 수록 오히려 까다로워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주변에 화장품에 엄청 신경쓰고 피부과 자주 다니는 분들일수록 예민하고 트러블이 많더라고요.
(트러블이 많아서 그렇게 되는건지... ^^;;)
썬크림도 여름이 다가오고 요즘처럼 햇살이 점점 강해질 때면 사기는 사는데.....
뭐 그것도 하나 끝까지 발라준 적이 없어요.
늘 잊고 안 바르고 나가서 아차~ 하다가도... 그냥, 나는 강철피부야..하고 최면 걸고 잘 돌아다녀요. ^^
화장품업계의 협박(20대가 지나면 노화가 시작되고...관리를 안해주면 나중에 한꺼번에 나타난다는 류의)에도 불구하고 게으름병을 고칠 수가 없어서...
그냥 아무것도 안 바르고 세수도 잘 안하고(-.-;;) 살아왔는데....
이 글을 읽으니 막 기분이 좋아지네요. 헤헤...2. 클라우디아
'05.5.19 8:52 AM피부는 타고 나는것도 무시못하는것 같아요.
울동네언니 마흔셋 저하고 띠동갑인데 어디가면 친구로 보고요, 화장안하고 다녀도 다 한걸로 보고 피부 엄청 좋아요. 잡티없고, 곱고... 근데 화장품 한 3년전까지 동생이 주는 샘플쓰고 다녔고 요즘도 기초만 사서 쓰는데 타고나는것도 무시못하는거 같아요.
제친구 한달에 돈백도 얼굴에 들였는데 (심한 여드름에 흉터로 거의 멍게수준이거든요) 관리할때는 좀 괜챦아 보이는데 중단하면 더 심해지고... 화장품도 한번사면 백만원어치는 기본이거든요.3. 하눌님
'05.5.19 9:01 AM저도 동감이예요
화장하는것즐기다가 화장 하는것 그만두고
거의 스킨로션 만 바르는 수준이예요 당연히 맛사지 못하죠 게을러서 그런데피부는 화장할때보다
더좋은거 같아요
화장할때보다 거의 잡티없어요
물론 부모님께 감사한일인데요
이 나이에 연예인 피부라는 소리들어요
제가 느낀것은 아침저녁으로 세안만 제대로 해주어도 투명함과 반짞반짝윤이나는데
아침저녁으로 세안하는것 이것이 참힘들어요 게으르고 집에 있으면 몇날 며칠 두문불출
하는사람에게는요
원글에 동의한다는걸 강조하다보니 자랑으로 갔네요
세안 만 제대로 해주어도 지금보다는 훨씬 건강하고 보기좋은 피부를 가질수있어요
(제 경험 입니다)4. 아모스
'05.5.19 9:16 AM아직 젊으셔서 그러시겠죠....
시골에서 농사짓는 할머니 보셨죠?
그분들 젊으실때부터 바쁘셔서 어디 스킨 로션 크림 바르실 시간 있으셨겠어요?
그리고 선크림조차 안바르셨을테고...
40대이후 50대 이후 피부 정~~~말 안좋아 집니다...
전 아직 젊지만 미국 캐나다에서 선크림없이 1년 생활했더니 점순이 잡티 많이 생겼어요..
그전엔 굉장히 깨끗한 피부였는데..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다는건 너무 무모한 행동인듯 합니다..^^5. joylife
'05.5.19 9:59 AM맞아요..
아직 젊으신가 봐요..
저도 젊을때는 얼굴에 참기름 발랐냐는 말을 들을 정도로
피부가 윤기있고 매끈하고 잡티없었는데 30대 중반부터 기미가 많이 생겼어요..
썬크림 안바르고 게으름 피운게 원인인지, 임신후의 관리를 제대로 안해서 인지..
아뭏든 젊을때, 피부 좋을때 열심히 관리하세요.
그렇다고 화장품 많이 바르고 비싼것 바르라는 말은 아닙니다.
썬크림은 열심이 바르세요..피부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하기가 쉽지 않답니다.6. 아모스
'05.5.19 10:07 AM참...식물,열매도 잘 자라라고 거름 주잖아요..
아예 아무것도 안주는게 아니라..^^
요즘 유기농 화장품 많이 나오는데 그걸 쓰시면 되겠네요..
아무것도 하지 말아라~~는 좀 아닌듯...
정말 좋은거 하나 골라서 잘 쓰면 되는데..화장품 회사가 이것저것 만들긴 해요..
어제 겔랑 스킨 하나 살까 싶어서 같더니
이건 화이트닝,저건 탄력,저건 모공....
아니 저걸 합쳐서 만들면 되지 80%가 물인걸 뭘 저렇게 세분화 시키냐..그랬네요..
그리고 미샤 가서 수분크림 테스트 해봤는데
생각보다 좋네요...
그래서 한번 써보려구요..^^
수면팩도 좋다는데...7. applepie
'05.5.19 10:29 AM저도 저런말 듣고 한번 혹해서 암것도 안바르고 좀 지냈더니 얼굴 완전 엉망됐어요.
ㅠㅠ8. 모아
'05.5.19 10:32 AM물론 피부는 타고나는 것도 중요, 소화기가 튼튼해야 한다는 것도 중요, 바르는 것도 중요해요.
화장품은 제품의 가격은 별 상관없이 보습, 클렌징, 자외선차단 이 세가지만 지켜주면 된다잖아요..
제가 서른 전후해서 피부가 민감해지고나선 오히려 비싼 수입화장품은 트러블 일으키고 마트에서 파는 유아용 보습제는 얌전하게 잘 먹어주니 어찌나 감사한 일인지요 ^^;
자기에게 맞는 화장품이 따로 있다는 말, 맞는 것 같아요..9. 하늘아래
'05.5.19 10:44 AM제가 예전에 시골살면서 한 일년 정말 세수만 열심히하고 아무것도 안바르고 살았습니다
그 일년동안 팍삭 늙은거 생각하면 억울하기 그지없어요...ㅠ.ㅠ;
잔주름 엄청 심해지구요
기미,잡티 왕창 생기구요
그후로 회복불가능이 되어서 그 시골생활이 저주스러울정도입니다
그전의 제 피부....
목욕탕에 가서 탕에 들어가 앉아있으면 아줌마들이 얼굴 한번씩 만져보고 갔었어요....^^;;
타고난 피부미인이기도했지만 서른살 이전까진 정말 갓난아기피부였거든요...
책에 써진거 무조건 믿고 따라할것 아닙니다..
역사도 왜곡되는 마당에....ㅠ.ㅠ;
님의 글에 태클걸자고 하는거 아니구요
저의 뼈아픈 1년이 억울해서 그래요10. 생강나무꽃
'05.5.19 11:27 AM - 삭제된댓글거기(코스매직 - 그 책 쓰신 샘님들이 만든 '화장품을 쓰지 않기 위해서...자기 복구를 위한 중간의 과정을 도와주는,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화장품'을 파는 사이트)에서 나오는 해독팩 + 계란노른자로 만든 황포로 피부 관리 해줬던 시절이 제 피부가 가장 아름다웠던^^ 시기였습니다.
피부재생력이 무지 떨어진 상태에서 화장품을 떼면 힘든 일이 벌어지고요.. 어느 정도 자기복구 능력을 회복시켜 준 다음에 안 써야 효과가 좋습니다.. 거기에는 계란 흰자의 '빛을 반사시키는 물리적 성질'로 만든 천연 자외선 차단제도 있었는데요, 웃기게 생기고 냄새도 웃겼지만, 효과는 무척 좋았습니다.
지금은 흑흑 도저히 아무런 시간이 나지 않아서 해독팩도 안하고 시중에서 일반적인 제품들을 사서 그냥 화장하고 다니는데요..날이 갈수록 얼굴이 꺼멓게 죽어서 에이...11. 프리치로
'05.5.19 11:48 AM전 원래 피부가 그지 같았어요...
그나마 화장품 없었으면 제가 어떻게 살리..한답니다.
즈이엄마보면 정말 젊었을땐 저보다 안좋았거든요.. 근데 지금 50대 중후반되서야..비로소 조금 좋아지셨어요. 나두 저나이나 되야..여드름도 졸업하고 깨끗해지려나 하면 심난합니다..
원래 심난한 피부 있구요.. 그런 피부는 뭐 안발르면 주름까지 창궐해서 끝장납니다..흑흑..12. 일뜽주부
'05.5.19 12:05 PM엔지니어님 말씀하고 같네요,아무것도 안바르신다고 그러시던데,다시 한번 찾아서 읽어봐야 겠네요.
13. 김수진
'05.5.19 12:07 PM간단하게 스킨,로션하고 선크림은 꼭 필수로 발라주고 나머지는 어느정도 생략해도 되지않을까요??
14. 개굴
'05.5.19 12:12 PM근디요..하다가 갑자기 안하면 정말 엉망이 되지 않을까요?
자외선 차단제도 어느분 말씀에 의하면 얼굴에 얼룩을 만드는 주범이라고도 하긴 하던데..
그런말을 들으면서 화장을 하는건..안한 상태의 내 얼굴을 아니까 ㅡ ㅡ;;
안해서 오랜시간이 지나서 좋아지면 정말 좋은 일이지만, 그 동안에도 사람답게 (?) 보이며 살아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네요 ㅋㅋㅋ
전 과감히 못끊을 거 같아요.
비싼 화장품은 못사써도 걍 하던대로 해야겠어요. 나중에 회사 그만두면 조금씩 줄여만 볼까~ 생각 중입니다. 에휴~ 이 넘의 피부.. 까매도 좋으니 얼룩덜룩만 안해도 에휴~15. 샤이마미
'05.5.19 12:31 PM저는 계속 안할랍니다..
20대 중반 전까지는 열씨미 하는 축에 끼었었고..
그담은 귀차니즘과 화장의 필요성을 못느껴서 안하고 있네여..
그래도 댕김이 있어서 스킨만 살짝하고 있었는데 엔지니어님글보고 비누랑 스킨마져
제 피부를 떠난 상태입니다..
햇볕 많이 보고 사는 사람들 아닌 이상 예전 농사짓던 우리네 할머니들처럼까지야 되겠습니까..
늙어서 어떻게 될지 확실히 알 수 없지만 출퇴근하면서 받는 약간의 햇볕정도는 제 피부가
이겨내지 않겠냐 생각하며 가끔씩 참기름 발라주며 편하게 살려구여.. ^^16. 김흥임
'05.5.19 1:29 PM - 삭제된댓글저 같은 분도 더러 존재 하시네요
저 역시 비누 하나도 안쓰는 ^^
세수한후 닦지도 않고 손바닥으로 타닥 타닥 두들겨 말리고 마는 선머시마17. 매뉴얼대로
'05.5.19 2:06 PM그 책 내용이 무조건 아무것도 안 바르고 피부를 내버려두자는 건 아니겠죠? ^^;;
물론 나이가 어리고 피부가 좋을때는 굳이 뭘 바를 필요가 없지만
나이가 들고 피부에 부족한게 생기면 당연히 보충해주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만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 하다고 이것저것 과하게 많이 바르면 그것때문에 또 트러블이 생기는건 당연한거고..
나에게 꼭 필요한것만 넘치지 않게 적당히 바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대부분 적당히~를 못 맞추어서 걱정이지만요.. ^^;;
글고 자외선차단제는 정말 필요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당장 눈에 띄는게 아니라 10년뒤,20년뒤에 티가 난다고 하더데요.. 아닌가요?..18. 마르스
'05.5.19 2:09 PM저는 피부가 10대때부터 무지 안 좋아서 20대초반부터 비싼 화장품 바르고 다녔거든요.
친구는 모공 하나없고 너무 하얘서 국내에 맞는 화운데이션이 없을 정도였구요. 맨얼굴로 너무 이쁜...
10년이 지난 지금 전세가 역전되더군요.
저는 주름이 거의 없어요. 웃으면 눈밑에 아주 가늘게 한줄??
자외선 차단 꼭 해서 얼굴도 하얘졌구요. 화운데이션 호수가 2호정도 올라갔어요.
이전에는 23호였는데 지금은 21호도 안되고 13호 바른답니다.
그 친구는 주름생기고, 탄력이 없어지니 결국 모공 생기더라구요.
인제와서 안 바르던 화장품을 바르려니 돈도 그렇지만 화장 그 자체를 낯설어 하더군요.
지금 피부과에 돈 엄청 갖다 주고 있어요.
제 친구보면 아예 관리 안하는 건 좀 위험한 발상인 거 같네요.
일단 자외선이 적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자외선차단제보다는 모자나 양산 쓰신 분들이 아무래도 피부 트러블이 없는 건 맞긴해요.
저희 친정어머니가 좀 리치한 스킨하나만 달랑 바르시고,
저녁엔 세수도 안 하고 그냥 주무시기도 하시는데 양산은 사철 꼭 쓰시거든요.
해외여행 가셔서도 꼭 쓰셨구요. (좀 웃기긴 했지만)
피부하나는 진짜 젊으세요.
그 좋은 피부를 전 왜 못 물려받았는지 한심하기도 하답니다. ^^19. kimira
'05.5.19 2:26 PM의외로 화장품을 별로 사용안하시는 분도 꽤 계시고, 꼬박꼬박 해야하시는 분도 계시네요.
추가로 원글에 덧붙이자면...
그책에 나와있기를...그렇게 좋은피부를 가졌던 10대후반, 20대초반부터 화장품회사가 광고로 지금부터 꼭 화장품을 발라줘야 한다. 안바르면 큰일난다는 식으로 광고하니깐...그때부터 억지로 우리피부보다 못한 화장품을 바르게 되어 우리 피부가 지금의 이 모양이 됐다는거예요. 꼬박 화장품을 발라줘야 하는...
물론, 지금에 와서 끊자는 얘기는 아니었구...첨부터 안바르면 어땠을까...하는 것이 저의 글의 핵심이었답니다. ^^
그리고, 스킨정도는 발라도 된다 였어요.^^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관련 글도 써있기를...자외선이 나쁘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자외선차단제가 더 독하고 나쁘다는 말이였어요. 그래서, 자외선차단제 설명서보면 말도 안되게 화장하고 맨마지막단계에 바르라고 되어있다구...^^
아이크림은...주름예방은 되지만 눈밑에 기미가 끼게되는 작용을 한다고...
마지막으로, 밤에 자기전에는 꼭 크림같은거 바르지 말라구요...밤에 피부가 숨을 쉬는게 가장 중요한데 숨구멍을 막아서 피부를 더 지치게 한다구...
전 구구절절 옳은소리 같더라구요...^^20. 티아라
'05.5.19 6:04 PM자외선 차단제를 화장하고 맨 마지막에 바르라는 말도 안되는 문구가 어느 자외선 차단제에 써있나요?
기초 끝내고 화장하기 전단계에 바르는데...-_-;;;
그 선생님들도 공부를 좀 하셔야 할 것 같네요.21. 히메
'05.5.20 9:12 AM제 생각엔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구요
스킨+로션+아이크림+에센스+수분크림+영양크림 식의 너무 여러단계는 안 바르는게 좋은거 같아요
꼭 필요한걸로 몇 가지만 바르는게 훨 낫지 않을까요?
저도 남들이 한 피부 한다고 하는데 저 스스로는 건성이라 무지 얼굴이쪼였거든요.
바르고 가꾸고 한 1년 투자(ㅜ_ㅜ) 하니까 이듬해 겨울에는 얼굴 쪼임이 확연히 덜하더라구요.
얼굴 무지 쪼이던 그 겨울에 잔주름 옴팡 생긴건 말할것도 없구요.
먹는것도 주의하고(야채,과일,물 많이) 바르는것도 너무 여러단계 바르지 말고
자기 피부에 맞는걸로 가꾸고 자외선 차단제 발라주고하면 10년 후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과
확연히 다를껄요. 물론 타고난 피부차이가 있긴 하겠지만요.
글구 천연화장품에 때에 따라선 피부트러블을 훨 많이 일으킨다는것도 기정사실이구요.
그리고 맨 얼굴로 자면 숨구멍이 막힌다는데;;
그럼 밤사이 건조한 공기에 내버려둔 피부에서 날라가는 수분은 어찌되는징;;;22. 아이스코코아
'05.5.20 1:29 PM피부는 타고 나야 하는거 같은데요
관리하는건 그때 그때 달라요~~~
아닐까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겠죠....23. 석두맘
'05.5.20 3:54 PM제생각도같아요 피부는 타고나야한다는...저도 그런친구있어요
피부 무지좋은... 스킨로션도안바르는...
세수도 비누로하는...
그친구 스물여덟 지금.. 아이도있고요..
이십대초반엔 정말 잡티없구 매끄럽구 백옥같던피부가
지금은요 주름도있고 기미도 약간씩올라오고...
관리안하면 쭈글탱이 된다고 제가 매일 겁주는데 그래도 관리 안하더라구요...
그치만 아직도 젊어보여요 그친구 20대 초반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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