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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트리트먼트

| 조회수 : 2,764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5-02-27 11:25:15
제가 머리결이 나빠져서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려구 하는데요.
써보니까 슈퍼에서 파는 것 보다는 미장원 등에서 파는 전문용품이
효과가 더 좋더라구요.
그런데 아는게 없어서.......
좋은 트리트먼트 있으면 소개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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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헛빗
    '05.2.27 11:38 AM

    케라스타즈에서 나온 건데요..둥근 불투명한 jar 에 들은 겁니다.. ' 마스컨턴 ' 이라구 있습니다. 33000원이 정가 인가..아마 그럴 겁니다. 효과 정말 좋습니다....
    케라스타즈 전문 미용실 가면..수만원 호가하는 트리트먼트 받으실 때..이 제품 쓰는 경우 있습니다.
    한통 사시면 꽤 오래 쓰셔요. 트리트먼트는 자주 하는게 아니니까요..
    저는 어깨넘는 길이인데..일주일에 한번씩 쓰고 한달 넘게?? 쓴 것 같습니다. 집중적으로 썼거든요. 숱도 장난 아니게 많으니..잘 쓴 거죠. ^^

  • 2. J
    '05.2.27 12:40 PM

    전에도 한 번 올렸었는데요... 고가품, 브랜드, ...찾으시는 거 아니라면...
    일반 화장품가게에서 '헹궈'란 제품 한번 써 보세요. (회사와 관계 없음^^)
    연두색 튜브에 220ml들어있는데...4000원 밖에 안해요.
    제가 바로 엊그제 새로 사서(이번이 세 통째인가 네 통째인가 그래요) 정확히 알려드릴 수 있네요. ^^
    소량으로 머리가 부들부들..찰랑찰랑...좋아요.
    저는 돼지털인데 효과 좋다고 느끼는 거니까 만약에 너무 머리가 가늘거나 숱이 적으신 분께는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저처럼 머리나 얼굴에 쓰는 돈 아까워하는(^^;;) 분에게는 더더욱 딱입니다.

  • 3. 그린
    '05.2.27 4:06 PM

    저도 J님처럼 돼지털처럼 굵은 머리결인데
    샴푸후엔 린스 대신 항상 팬틴 트리트먼트를 씁니다.
    할인점 등에서 싸게 파는걸로 (지난 번엔 개당 3000 원에 산 것 같아요) 이용하지요.
    향도 괜찮고 머릿결에도 괜찮은 것 같고....
    가끔 목욕탕 갈 때는 비닐캡쓰고 좀 있다 깨끗이 헹궈내면 훨씬 머리결이 좋아지는 듯 해요.^^

  • 4. 헬렌
    '05.2.27 7:13 PM

    나두 빨리 "헹궈" 써보고 싶네요 !

    첨 들어봤어요..이러케 잼있는 이름...

    브랜드 네이밍..참 잘 된 작품이지요?

  • 5. 겨란
    '05.2.28 9:54 AM

    푸하하핫
    저도 한번 사서 써보고 싶네요 헹궈~

  • 6. 꼼히메
    '05.2.28 11:45 AM

    저 헹궈 쓰고 있어요^^ 1kg가까이 되는 거(만원정도) 세통 썼습니다. 매일매일 J님 말씀처럼 부들부들한 느낌 맞는데요. 너무 오래 써서 그런지 딴거 써보고 싶네요. 헤어제품도 화장품처럼 한 번씩 바꿔줘야 하나봐요^^ 전 미쟝센(펄샤이닝말고 손상모발용이나 염색모발용 등등) 샴푸랑 트리트먼트도 좋아해요. 다음번엔 웰라발삼(두피용) 써볼까해요.

  • 7. 해피문
    '05.2.28 2:20 PM

    성인이시라면 본인의사는 본인이 결정하십시오. 그리고 꼭은 아닙니다. 또 잘하고 못하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둘 사이의 애정이 더 중요하죠. 사랑=섹스는 아닙니다.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맞지만 그건 커플마다 정도가 다르니 본인과 맞는 사람을 사랑하시면 더좋구요.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과 맞춰가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8. 그레고리아
    '05.2.28 3:08 PM

    음... 헹궈 좋지요! ^^ 일단 양 많고 싸서 좋고... 도브나 펜틴, 꽃을 든 남자 트리트먼트보다는 훨씬 좋지요!
    그런데 특별한 효과가 있다기 보다는 더 이상 상하지 않도록 유지시켜 주는 것 같아요.
    즉 펌이나 염색을 해서 상한 머리결을 회복시키는 정도를 기대해선 안된다는 거지요.

    전에 3개월 간격으로 매직펌을 한 적이 있어요.
    처음 매직을 했을땐 정말 찰랑찰랑하고 자꾸 만지고 싶을 만큼 머리결이 좋았는데요.
    두번째 하고 나니 머리결이 정말 팍~ 상해버렸어요.
    손으로 머리를 빗을때 전에는 슥~ 하고 부드럽게 내려가던 것이 이후엔 중간 중간 턱턱 걸리더라구요.
    머리카락 굵기도 상당히 가늘어지구... 머리끝도 꺽이고 갈라지고...
    너무 속상해서 트리트먼트를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인터파크에서 이걸 알게 되었어요.

    무쯔나미(Mutunami)사바트리트먼트

    좀 비싸긴 하지만 정말 효과 톡톡히 봤죠!
    처음 쓸땐 약 냄새가 좀 나는 것 같은데 머리 헹구고 말릴땐 샴푸냄새밖에 안나요.
    샴푸한 후 타월로 톡톡 대충 닦은 후 머리끝 위주로 바르고 비닐캡 쓰고 반신욕을 하거나 비누칠을 하고 마지막에 헹궈주는데요... 머리카락이 영양제를 맞은 것처럼 탱탱해 지는 것 같아요.
    이미 상한 머리에도 방법은 있더라구요!
    요즘은 반신욕한다고 비닐캡 쓸땐 사바를 사용하고, 대충 샤워할땐 헹궈를 쓴답니다. ^^

  • 9. 모카커피
    '05.2.28 6:10 PM

    인터파크에서 헹궈사서 써보았는데 정말 좋아요~강추~

  • 10. 정말 미남
    '05.3.1 7:45 AM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지만
    저는 미용실 아줌마가 가르쳐 준대로
    트리트먼트 후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려 헹궈줍니다.
    머릿결이 약하고 숱이 약간 적은 편인데
    이렇게 하니까 머리결이 약간 힘이 있고 부드러워져서 좋더라고요.

  • 11. zzz...
    '05.3.2 5:50 AM

    무엇이던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가장 중요할거 같아요.. 어떤 트리트먼트던간데.. (목욕탕에서 파는 500원짜리도) 머리에 물을 충분히 적시고, 적당량을 덜어 머리에 잘 바른후 마사지 하고, 스팀타월하고.. 깨끗하게 잘 헹구면(전 헹구는게 젤루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머리결은 좋아질거예요.. 저처럼 저주받은 두피일 때는 조금 더 신경써야 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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