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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유지라는 영원한 숙제를 함께 풀어보는 마당

아기의 습진??

| 조회수 : 4,015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5-02-23 21:26:39
8개월 아기키우는엄마입니다..
얼마전 아기의 목덜미에 붉은 얼룩같이 몇개가 나서
침을 흘려서 그런가보다 했더니..
얼굴에 까지 퍼져서 병원에 갔더니,곰팡이균인 일종의 습진이라더군요,
약을 타와서 몇일(꽤사용했어요..)사용했는데두 안없어지네요..
더 퍼지는거 같기두 하구요..
주위분들은 오래 놔두면 아토피가 된다구 하던데..
약을 오래 발라두 좋지 않을것 같구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
    '05.2.23 10:36 PM

    정우맘님.. 네이버 생활상식 노하우에서 퍼 온 글인데요... 이 글에는 습진은 곰팡이와 상관이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누가 쓴 글인지 적어도 전문가인지 아닌지조차 밝히고 있지 않아서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참고하시라고 글 퍼왔습니다.
    ------------------------------------------------------------------------------------------------------------------------------
    습진은 곰팡이인가?

    백선, 구내염, 완선, 무좀 등은 공통적으로 곰팡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자주 습진으로 오인되기도 합니다.

    곰팡이는 원시시대부터 있어온 식물적 성격을 갖는 유기체로서 다른 유기체를 숙주로 생존합니다. 곰팡이는 수 년 동안 생존해 있을 수도 있으며 제거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들은 피부의 주름 사이같은 따뜻하고 습기가 있는 곳에서 번성합니다.

    다양한 피부 감염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는 피부 바깥의 케라틴 층 밑으로는 파고들지 못하며 그 밑에서는 생존하지 못하므로 피부 표면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의 경로로는 동물에서 사람으로 번지는 경우가 흔하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에도 옮습니다. 곰팡이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청결한 위생 습관이 절대적입니다.

    곰팡이에 의한 피부 염증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지만 공통적으로 보이는 현상은 붉어짐과 가려움입니다. 또한 가려움과 붉어짐 때문에 습진과 혼동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습진은 곰팡이 감염이 아닙니다.

    습진도 염증성 피부 질환이지만 곰팡이가 원인이 되는 질환은 아닙니다. 하지만 약해진 습진 피부에 곰팡이 감염이 일어나곤 합니다.

    그러므로 습진과 곰팡이는 엄연히 다르므로 치료 방법도 달라야 할 것입니다.
    위생적인 생활을 하고 건조한 피부를 유지하며 항곰팡이 크림 등을 발라준다면 곰팡이는 빠른 시간 안에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습진은 곰팡이 치료약은 듣지 않습니다.

    만약 몸에 붉어짐과 가려움의 증상이 생겼다면 먼저 이것이 습진인지 아니면 곰팡이 때문인지를 먼저 알아야 하므로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2. 오이마사지
    '05.2.24 9:13 AM

    울아가도 목에 습진 달고 살아요~
    지금 5개월인데,,
    목을 완전히 못가누니깐 더 심하죠,,ㅠㅠ
    저는 좀 심해진다 싶으면,, 기저귀발진크림 발라요,, (의사쌤이 발라도 된다 하셨구요)
    연고 바르는게 영 찜찜하면,, 아비노,마이마이 같은데서 나오는 기저귀발진크림 같은걸
    발라보세요,,,,
    근데 8개월인데도 목에 습진 생기나요?
    의사쌤이 목 완전히 가누면 나아진다 했는데,,,,,,,

  • 3. 쵸콜릿
    '05.2.24 12:56 PM

    카네스텐파우더 써보세요...왠만한건 다 되던데...

  • 4. 벨르
    '05.2.24 2:55 PM

    그 병원 이상하네요.. 제희 조카도 10개월인데 한 5개월부터 침을 흘리더니 얼마전까지 입주위부터 목하고 가슴위까지 벌겋게 올라왔어요.. 침의 독으로 인한 아토피인거져..
    연고도 발라보고 아토피 로션도 발라봤지만 그때 뿐이져.. 잠깐 좋아지다가.. 금방 또 안좋아지고..
    제가 하루 데리고 있으면서 목욕을 씻기고 깨끗이 닦아준다음 마이마이 크림을 계속 발라주었어요..
    그랬더니 싹~ 없어지더라구요.. 그러니까 피부가 건조한 아기가 침때문에 연약한 피부가 벌겋게 되는거져.. 크림을 얼마동안 발라줬냐면요.. 계속.. 크림이 흡구되면 또 바르고 바르고.. 계속 발랐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 발랐어요.. 쉴새없이 애한테 안떨어지고.. 틈만나면.. TV보면서도..
    엄마의 정성이 필요한 시기죠.. 약에만 의존하면 안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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