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하지 않는 다이어트..

[귤]

다이어트...늘 말로만 하지요...
여긴 호주라 여름이 성큼 왔는데, 살은 오히려 더 찌네여..
무리하지 않고 다이어트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여??
너무 욕심이 많나여???
전 평생 변비라서 여차하면 늘 고생이라, 맘 놓고 다이어트도 못 하겠더라구여...
효과 보신분들 살짝 아이디어 좀 주세여....

[안나돌리]

바로 아래글 리플 참고해 보세요...(오타가 많이 났네요~~)

[juju386]

저두 현재 다이어트중인데요..
나이가 있어서 무리하게 못할거 같아요. 건강이 염려되서.
제 경험으론 살을 몇키로 뺴야겠다..이런것 보다, '하루에 한시간 운동' '과식하지 않기' 가 제 다이어트
모토입니다.
그리고 부과적으로 식사량을 좀 줄이고, 간식 안먹고, 밀가루 음식안먹고,,커피대신 녹차마시고,,
변비있으시면, 현미밥에 물 하루에 8컵정도 드세요.
그리고, 수시로 미역국끓여서드시구요.
(고기말고 기름 안넣은 해산물로다)
여기선 청국장가루도 변비있으신분한테 좋다구 하더군요.
운동, 과식안하기 ...이것만 지켜도 살은 빠져요.

[안나돌리]

alex님 예전에 저두 발효효소액으로 님과 같은 방법으로
수영하면서 한달에 2킬로씩 체중감량해 본 적 이거든요...
단기간으론 제일 효과적이었어요... 나중에 단식책을 보니
그런 프로그램이 있던데 구충제 복용을 필수 해야한다네요...

[귤]

감사 감사 합니다...
전 벌꿀 다이어트는 첨 듣네여....
오늘 아침 첨으로 다시마물을 마셔보려 했는데, 아~~~~~~~~ㄱ
전 못하겠더라구여................
오늘 부턴 벌꿀 먹고 그이후엔 적게 먹고 많이 걷기 해야 겠네여...
맘 같아선 요가라도 하고 싶은데 왜이리 시작이 안되는지..........
살고 살이지만 건강 때문에요.....
살이 찌니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프고, 몸도 붓고....
전 개일적으로 변비가 넘 심해서.....
변비만 없애도 몸이 가쁜해 질것 같은데~ㅋㅋㅋㅋ
뭐든 노력해야죠~ 지금 다이어트 하고 계시는 분들 아자아자 파이팅~

[aristocat]

근데 그런 다이어트 들 모두 요요현상 유발합니다.
비정상적인 절식이나 원푸드 다이어트 (그게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 해도..) 이후에는
몸의 기초대사량이 낮아져서 뭘해두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바뀌어요..
호주는 환경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절대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최소한 30분씩만이라도 움직여보세요..
그리구 되도록 한식으로 세끼 꼭꼭 챙겨드시고요..
한달에 1kg 씩만 뺀다는 생각으로 하시면 일년이면 얼마에요..
사실 저두 실천은 어렵지만 제가 이런 쪽으로 전공하고 있기 때문에요..
괜한 ** 다이어트 이런거, 돈드는거 그런거 절대 하지 마세요..
청국장, 벌꿀.. 건강엔 좋겠지만 그렇다고 절대 체지방을 없애주진 않습니다. 중요한건 운동으로 체지방을 없애는거에요..

[요조숙녀]

운동으로 체지방없애는거 그것도 쉽지않더라구요. 하루 1시간 반씩 주 5일 거의 10개월 운동했는데(헬스클럽에서) 2킬로도 안빠져서 병원신세좀 졌습니다. 식사조절이 필수같아요. 아주안먹으면 안되고요 하루 1300칼로리는 먹어줘야 요요현상이 없대요.한달했는데 효과가좋네요. 돈도 많이안들고요.
물론 운동은 필수지요

[장영자]

고구마랑 보리밥이 최고인것같아요
우선 제식단을 소개하자면...

아침: 찐고구마 1개, 녹차
점심: 아무거나
저녁: 보리밥(조,콩 섞인) , 그외 여러반찬들

요렇게 1주간 먹었더니
변비바로 없어지던걸요
눈밑에 다크써클인가? 피부색도 어두웠웠는데 환해지고,더부룩했던 아랫배도 조금은 들어갔고요

암튼 식이요법이 바뀌니까, 약이나 다른 처방없이 자연스레 몸도 건강해 지고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요즘도 찐 고구마는 간식이나 주식으로도 먹고요
흰쌀밥보다는 잡곡을 좋아하게 되었지요
(*tip!! 퍽퍽한 밤고구마보다는 호박고구마나 물고구마가 소화에 더 도움이 되겠죠^^)

[린저]

좋은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