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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25kg 감량 후기...(나를 점검 하라 2)^^

| 조회수 : 5,839 | 추천수 : 257
작성일 : 2009-10-12 23:06:39
자 ...그럼...또 무엇을 점검 해야 할까요...?

2.하루에 물 섭취량은 얼마나 되는지...점검 하셔요

커피...차...음료...국물...말고
물섭취양을 점검 하셔요...설탕이나 소금이 들어 있는 수분은 우리 몸 속에서
이뇨 작용을 합니다...소변의 양과 횟수를 늘리죠
물을 많이 마셔도 화장실을 자주 가신다구요?

우리 몸 속에서 수분을 잡도록 세포는 삼투압 작용을 일으 키는데...
특히 근육 세포가 그 일을 아주 잘 한답니다
체수분 양이 많이 부족한 사람은...바꿔 말하면 근육 세포가 삼투압 이라는 일을 안 하고
있다는 얘기?... 그렇다면 원래 할줄 알던 일을 못한다는 얘기는 그 일을 오랬동안
겨우겨우 하고 있었다는 얘기?
그 일을 잘할수 있게끔 하려면 물을 주셔야 삼투압 작용이 원할히 일어 난다는 얘기죠.^^

아기 처럼 뽀송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원한다면...
생명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수분 보다는 더 많이 왕창 드셔야죠..
대변 소변 땀 각질...등등 으로 버려지는 수분양 보다는 일일 섭취량이 많은것은 당연...

물이 다이어트와 무슨 상관이냐구요?

내몸의 수분이 70%인 사람은 아주 건강한 사람이고...
적어도 55~60%정도는 체수분인 것을 ...
모든 대사 작용과 피와 호르몬 근육 뼈의 주 재료가 물이라는 것이죠...
대.사.작.용...만들고 없애고...모두 물없이 할 수 없답니다...

체수분을 점점 잃어 간다는 것은 내 몸이 늙는 다는 얘기죠
물과 영양과 산소....다이어트에 필수랍니다...

여성의 하루 기초 대사량은 1300kcal가 평균인데...이중에 900kcal는 우리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사용합니다. 생명유지 시스템에 그정도가 쓰여지니...인체라는 것이
정상적인 시스템을 가동하려면 엄청난 칼로리를 매일매일 스스로 소모하고 있는 것이죠
건강체들의 일일 권장 칼로리를 여성 2300~2500칼로리 라고 소개 들은 하지만...못 태우면...?

생명유지 말고...소화하고 대사하고 걸러내고...걷고 말하고 눈 깜박 거리고 생각하고...등등
쓰여지는 칼로리들이 또 필요 할테니... 많이 쓰는데도...잉여 칼로리들이 몸속에서
지방 세포에 저장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정말 엄청나게 많이 먹나요?
하루 종일 먹나요?
아무거나 아무때나  아무렇게나 막~~~먹나요?...아니예요...

문제는 몇가지만 해결 하면 간단 하답니다...

목마르지 않아서 물 안드시나요?
배고픔은 느끼는데...왜 목은 마르지 않다 생각 들까요?
혹시 갈증을 식욕처럼 느끼도록 우리몸이 오작동 하는 것이면요...?

식욕 충추가 있으면 조갈 중추 신경도 당연히 있겠죠.
그 중추 신경계가 작동 하지 않는 이유는 내 몸이 원하는 데도 나는 물을 주는
일을 오래도록...그리고 충분히 주지 않아서...일하던 세포들이 파업중인 거죠^^

협상하시고...물 마시는 습관을 가지셔요...
일일 3리터 정도에 다다르셔요...처음엔 500ml...그 담주에는 1리터...그 담 주에는
1.5리터...그 담주에는 2리터...이렇게 늘려 나가셔요...화장실 무쟈게 드나 드십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소변의 횟수가 줄면서 일일 평균 가시던 횟수 만큼으로 조절
된답니다...근육이 물을 잡아서 몸속에서 일을 하고 몸 밖으로 버리는 시간은...
평균 28일이 소요 된답니다... 근육속에서 머물고 있는 그 수분을 체수분이라고 한답이다.

훈련하셔요...반복하셔요...건강한 S라인이 우리에게 감춰져 있는걸 찾으실 수 있어요
우린 다들 예쁜 딸들로 낳는데...
나쁜 습관들이 우릴 가둬놓구 있다니깝쇼^^

S라인은 애써야 나오는데...굶거나 운동 열나게 하지 마시고...
내 몸을 자꾸 속이지 마셔요...다이어트를 자꾸 반복 하면 세포들은 생각 한답니다...
" 우리 주인이 또 시작이다 "
그래서 저장의 복수를 계획 한답니다...요~요!!!

참고로 저는 1일 물섭취를 3리터 하고 소변은 4회 정도...시간은 좀 걸렸지만
근육양을 지키는 가장 쉬운 방법임을 알았답니다...

내일은 물 먹는 방법을 올릴께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민옥
    '09.10.13 9:09 AM

    정성이 고맙네요 잘 참고 할께요

  • 2. 버피
    '09.10.13 2:48 PM

    물 3리터면 정말 많은 양이네요..
    저는 하루 1.5리터 정도를 마시는데... 이것도 나름 노력한 결과랍니다..
    아침에 운동하면서 500, 오전 중에 500, 오후에 500..
    더 이상 먹어 보려고 해도.. ㅜㅜ
    그 이상 먹으면 물이 도로 나올 것 같아요.. 더구나 요즘은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1.5리터도 간신히 먹는다는..ㅜㅜ
    비법 좀 알려주세요~~~~~~

  • 3. 안경
    '09.10.13 4:11 PM

    전 녹차를 많이 마셨는데 순수 물을 마셔야 하는군요..

  • 4. 천천히~
    '09.10.13 10:01 PM

    그러고보니
    전 매일 순수 물을 거의 마시지 않고 있었네요
    아주 큰걸 배웠네요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 5. 뚝섬 아줌마
    '09.10.14 10:27 AM

    저도 나름 1.5미터 먹는데..더 마셔야 하는군요,,,좋은글 많이 올려주세요 도움 받고 싶습니다

  • 6. 하루맘
    '09.10.14 12:44 PM

    키가 저랑 같으세요..비타돈님의 비포 몸무게 보단 제가 좀 덜 나가긴 하지만,저도 심각한 상태거든요...
    내년엔 아이가 학교 들어가는데,제 몸매도 바꾸고 싶고,생활 습관도 바꾸고 싶어요..
    살 빼야지 생각만 있고,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어요...
    일단은 물을 많이 마시고,생활 수면 리듬을 자리잡아야 할 것 같아요...
    비타돈님 계속 부탁드려요...

  • 7. 꿀물
    '09.10.14 3:25 PM

    도움이 되는 글 이네요. 근데 회사 생활하는데 화사에서만 아침 아홉시 출금해서 7시 퇴근 전까지 약 1.5리터 정도 물을 마시는데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서 민망합니다...한의원에서 물 많이 섭취하라고 해서 한 3개월전부터 그정도씩 마시는데 여전히 자주 갑니다..이거 원 ;; 한의원에서는 많이 마시고 많이 배출하면 괜찮다고...많이 마시고 많이 안가는게 오히려 더 안좋다고 하시는데...으음 언제쯤 몸이 적응을 할까요...ㅋ 전에는 물 별로 안마시고 잘 다녔는데 이젠 수시로 물을 안마시면 엄청 갈증이 나더라구요..적응을 하고 있는건지..ㅎㅎ 암튼 전 잘 하고 있는거겠져,,? ㅋㅋ

  • 8. 비타돈
    '09.10.14 10:41 PM

    근육양이 부족하면 체수분이 늘어 나는데 오래 걸린 답니다...체수분이 점차 늘어 난다는것은 소변을 점점 조절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죠... 지금 먹은 물은 28일후에 배출 됩니다.
    피부의 각화 주기도 28주기 월경 주기도 28 주기...물섭취량을 늘렸더니 화장실을 많이 간다는것은 수분이 그냥 수분으로 나온다는 거죠...체내 조직내에 흡수 양이 거의 없다는 얘기...연습하시다 보면 서서히...좋아 지실 꺼예요...화이팅팅팅...!!

  • 9. 비타돈
    '09.10.14 10:44 PM

    꿀물님...근육과 체수분...뗄내야 뗄 수 없는 상호 보완관계 랍니다...노력을 멈추지 마셔요...^^
    평생 같고 가셔야 할 습관이랍니다...!!

  • 10. 쌍캉
    '09.10.15 8:28 AM

    기대되요 내일 물먹는 방법

  • 11. 민쵸
    '09.10.16 3:45 PM

    정말 물마시기 넘 힘들어요
    매일 책상에 물병 놓곤 하는데
    열심히 먹어야 겠네요~

  • 12. 한식사랑
    '09.10.17 8:25 AM

    저는 녹차를 많이 마시는데, 이것도 안좋은건가요? 맹물은 좀 마시기가 거시해서.... 녹차 잎파리넣고 뜨거운물에 넣다가 마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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