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 관련 질문이예요.

[징검다리]

97세 이신 어머니께서 아침 7시경 부터 어지러워서 일어 나지
못하겠다고 하셨어요.

6시경 깨워서 수건 적셔 가지고 온몸 닦아 드리고 소변도
보셨는데요.

오전 8시경 혈압약이랑 신경과 약(혈전 용해제 포함 3알)
드리고 식사는 어지러워서 못하시겠다고 해서
10시경 약간 어지러워도 일어 나실수 있다고 해서 드렸어요.

뇌경색이 2004년 이전에 자신도 모르게 살짝 왔었다고 하고요.
2007년 3월에 두번째, 12월에 세번째 와서 2007년 3월 부터
신경과 진료 받으면서 계속 약을 복용 하고 있어요.

문제는 어지러운 증상은 약해 지셨는데
뒤 목덜미 부근이 아프다고 해요.
심하게 아픈 것은 아니고 참을수 있게 아프다고 하는데요.

오늘 토요일이라 신경과에 전화 걸어 보았더니
의사 선생님들은 안계시고
간호사가 받아서 그정도 증상으로는
병원에 안와도 된다고 더 심해서 참을수 없으면
응급실로 오라고 해요..

그대로 집에 있어도 되는지요?
올해 1월 28일에 식사를 못하셔서 입원 하셨다가
4월 2일에 퇴원해서 어머니는 병원에 안가고
싶으시다고 하는데요.

뇌경색 두번째 세번째 왔을때도 10일, 20일 입원 했어요.
그때도 연세가 많아서 혈전 용해제 주사는 위험 하다고
뇌속의 다른 핏줄이 터질 수도 있다고
지금 먹는 약만 주시고 별다른 치료는 없었어요.

누워 있기 싫으시다고 앉아 계시는데
간호사 말대로 집에 그냥 계셔도 괜찮나요?

[인천한라봉]

일단은 가능한 빠른 예약날자를 잡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리구 더 불안하다면 가장 빠른건 응급실을 통해서 가는거구요.
가만히 있지말구 뭐든 하시는게 좋을꺼같아요.

[징검다리]

인천 한라봉님 고마워요.
19일에 오전에 병원 다녀 왔어요.
토요일 오전만 편찮으시고 괜찮아지셨어요.
의사 선생님이 혈전이나 뇌동맥류면 게속 아프다고 하시네요.
괜찮아 지셔서 글을 삭제 하려고 했는데
어떻게 삭제할 줄 몰라서 그냥 놔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