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를 앞두고

[수경화]

.제가 아주 아끼고 아끼는 조카인데요. 20대 후반 청년이에요. 공무원 시험 준비하다 치질인줄 알고 시간이 없어 병원을 늦게 갔어요. 직장암 3기 초. 청천병력이 이런건가봐요. 수술을 서울대 병원에서 했고 다행이 임파선에 전이는 없다는데 항암치료를 앞두고 있어요. 병원에서는 아무거나 먹을수 있는건 먹고 몸무게를 올려야 항암치료를 견딜수 있다는데 통 맛이 없어 잘 먹지를 못하네요. 초콜렛이나 단것 먹여도 되는지요. 어떤 좋은 치료방법이 있어 완치될수 있는지 궁금한게 너무 많아요. 좋은정보 부탁드립니다.

[쵸이]

유투브에들어가서 암만검색해도 굉장히 많은 동영상떠요
그런것도 보시고 요즘 tv 에도 많이나오죠 완치된사람들요
백방으로 알아보시고 판단은 본인이 하셔야죠
병원 항암만 맞고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힘들다고 봐요
수술이야 해야겠지만 병원만 전적으로 믿을수가있나요
사람이 죽어나가는데요

[김현아]

쵸이님 글에 공감하는 한 사람입니다.
항암치료를 하면서 꼭 해야할건 몸을 만드는거에요.
암세포도 이기고, 그걸 이기는 항암제도 이겨내는 몸으로요.
자연치유요법이 많은 도움이 되실거에요.

[초록채소]

이상구박사님의 뉴스타트건강법
알아보시면 도움되실지.....
젊은분이라 회복이 빠르시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병과 싸워이기려는 본인의 의지가
중요할것같네요. 그리고 가족들의 관심과격려!!
오래전 유경험자입니다

[별님]

지금 항암중입니다..
다음카페 수경요법 검색해보시고 도움을 받아보세요
저도 지프라기 잡는 심정으로 찾아가 도움을 받았는데
속 울렁걸임을 잡을수 있어서 체중도 늘고 잘이겨내고 있습니다.
봉사하시는거라 시간만 내시면 얼마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경화]

좋은 정보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별님 지금 항암중이신데 꼭 완치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심다누]

꼭 완치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암수술받으시면 좋은데 가셔셔 몸을좀 요양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별심기]

같은 공시생 입장에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완치될꺼에요 긍정적인 분위기로 계속 환기시켜주세요 ㅠㅠ

[찢어진청바지]

ㅜㅜ 너무 안타깝네요.. 잘 이겨내셔서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분홍신발]

안타깝네요....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한거같아요...
잘 이겨내리라고믿어요...

[포도송이]

이모님 항암치료할때 백혈구 수치 높인다고
무조건 열량 되는걸로 해달라고해서
파운드 케익해드리고
닭발 과서 드리고..
하여간에 무조건 잘 먹어야합니다,

젊으신데 참 안됬네요..
조속한 회복을 기원합니다

[게으른농부]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는 간에 부담이 없는 질경이를 캐다가 활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고기, 뱀탕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