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자주 머리가 아프다는 아이
키와 몸무게...또래에 비해 한참 떨어집니다...^^;;;;;
키..107, 몸무게 16.5 정도인데요..
요새...자주 머리가 아프다네요...
특히 차안에서 자다 깨면 머리가 아프다고 그러고...
평소에도 조금만 뛰면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심하진 않은듯 해요...
웃으면서 괜찮다고도 하고...
어지럽다고도 하고..그러는데요..
비염도 있고...요새 환절기 날씨에...
소아과에선 축농증까지 생겨서 그럴수도 있다고..
하는데...
애가 아프다고 할땐...꾀병인거 같기두 해서...
살짝 웃으며 물어보면...
아이도 웃으며 괜찮다고는 하는데...
너무 자주 머리가 아프다고 하니...
살짝...아니...많이 걱정이 됩니다.
그냥 꾀병이라면 좋겠지만..
만약...다른 무엇이 문제여서..아프다면...
ㅜ,.ㅜ
자주 어지럽다고 그러고 머리가 아프다는 게...
왜 그럴까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있으신가요??
- [건강] 자주 머리가 아프다는 .. 5 2008-09-16
- [살림물음표] 초록마을에서 EM 을 .. 2 2009-07-23
1. sinavro
'08.9.16 5:18 PM추석 특집 김남수 할아버지 프로 한 번 보시면 많은 도움될 것 같습니다. kbs에서 방영함.
2. docque
'08.9.16 8:38 PM차안과 같이 좁고 밀페된 공간에서
머리가 아픈이유는 산소부족입니다.
아이가 다른 사람보다 산소를 공급하는
능력이 약한것입니다.
성장기에 가장흔한 이유는 빈혈이고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편식을 하거나
식사중에 물을 많이 마시거나
음식을 잘씹지 않고 삼키거나
음료수/현미/사골국물을 자주 먹거나
등등......
미네랄부족/빈혈의 가능성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비교적 흔한일입니다.
즉 머리가 아프다고 두통약을 바로 먹이는 것 보다는
원인을 따져 보는게 순서입니다.
미네랄부족인 아이는 비염의
가능성도 증가합니다.
원인을 알기위해 어렵고 복잡한 검사를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평상시 생활습관과 다른 동반증상들도
꼼꼼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면 멀미/소화불량/헛구역질/감정조절....3. nayona
'08.9.17 1:56 AM신경과나 다른쪽으로 병원을 가보시는건 어떨가요?
기분나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저희 엄마 친구 아들이 초 5학년때 뇌종양으로 수술받고 결국 머리에 물이 차서 죽었는데요...
그 애가 매일 어지럼증 두통으로 힘들어하다가 나중에는 증세가 심해져 발을 끌고 다녀 검사해보니 뇌종양이였어요.
아버지가 의사였는데 말이죠.
그 전에 소아과랑 이비인후과...다 다녀왔었대요.
그런데도 애가 웃으면서 괜찮아,조금 있음 또 안아파...이러다 그렇게 된거라.
생각나 적어봅니다.
무서운 예라 죄송해요....ㅡㅡ4. 로베르타
'08.9.19 9:33 PM저희 아들이랑 비슷하네요..저희 아들은 5세 때부터 머리가 아프다는 말을 많이 했는데요 소아과 선생님들은 구토나 늘어짐 등과 같은 동반증상이 없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하지만 엄마맘은 걱정이 많이 돼죠..윗글 보니까 더 그러네요..5. 랄라라
'08.9.20 10:01 PM잘지켜보시고 자주 아프다고 하면 nayona님말씀처럼 검사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계속 불안해하시는 것보단. 저도 주위에 nayona님 글처럼 그런일이 있어서 저희아이가 머리가 자주 아프다고하여
대학병원에서 mri, 뇌파검사 했는데 이상없다고 하여 이젠 걱정놨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3095 | 탈모에 대해 2 | 사랑채 | 2008.09.16 | 1,409 | 24 |
3094 | 자궁적출수술후 2 | 버지니아걸 | 2008.09.16 | 3,500 | 25 |
3093 | 자주 머리가 아프다는 아이 5 | 온달공주 | 2008.09.16 | 6,244 | 27 |
3092 | 저희 남편 걱정이에요 4 | 하백 | 2008.09.16 | 2,401 | 61 |
3091 | 여울마루님 상담부탁드려요. 2 | onsal | 2008.09.16 | 1,270 | 20 |
3090 | 통풍 과 류마티스관절염을 진단하기가 애매모호한가요? 1 | 이쁜여우 | 2008.09.16 | 2,325 | 28 |
3089 | 노안에대해 1 | 백작부인 | 2008.09.16 | 1,265 | 31 |
3088 | 태반주사 3 | 백작부인 | 2008.09.16 | 2,187 | 29 |
3087 | 만 5세 남아 소변문제입니다.. 4 | 메이플우드 | 2008.09.15 | 2,768 | 23 |
3086 | 뇌경색으로 고생하시는 엄마... 1 | soso | 2008.09.15 | 1,386 | 35 |
3085 | 통풍 8 | 웬디 | 2008.09.12 | 2,232 | 83 |
3084 | 냄새가 안나요.. 1 | 포플라 | 2008.09.12 | 2,349 | 27 |
3083 | 갈비뼈3개가 금이 같네요 6 | 큐피드 | 2008.09.12 | 1,784 | 24 |
3082 | 비염? 3 | 얼짱 | 2008.09.12 | 1,315 | 26 |
3081 | 동전파스 사용법? 5 | 꼬꼬으니 | 2008.09.11 | 15,729 | 20 |
3080 | 몸의 이상신호일까요? 2 | 라도,공주야 야옹해봐 | 2008.09.10 | 2,195 | 114 |
3079 | 급성췌장염에 대하서 알려주세요 | 빨간자동차 | 2008.09.10 | 1,213 | 68 |
3078 | 거풍지보단 | 잠순이 | 2008.09.10 | 1,857 | 35 |
3077 | 당뇨가 왜 무서운거에요? 7 | 짜짠~ | 2008.09.10 | 2,219 | 47 |
3076 | 사상체질의 구별 | 유리성 | 2008.09.10 | 1,700 | 20 |
3075 | 발뒤쿰치가 아파요 2 | 둥스 | 2008.09.10 | 1,566 | 31 |
3074 | 일산에 유방초음파 보는 병원 좀 알려주세요.. | 주주집 | 2008.09.09 | 1,862 | 26 |
3073 | 등산화 구입했어요 | splendido | 2008.09.09 | 1,123 | 40 |
3072 | 체질별 보양식... 2 | 유리성 | 2008.09.09 | 2,481 | 16 |
3071 | 남편 영양제..추천좀 6 | 가비앤영 | 2008.09.08 | 1,924 | 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