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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아이고 허리야

| 조회수 : 1,931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8-07-21 19:48:11
"아이고 허리야"

삶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번쯤 하는 말이며  일을 하면서 매일 한번씩은
하는 말이기도 하다.
어린시절 일을 하다보면 허리가 몹시도 아팠던 기억이 있다.
허리아프다고 하면 어른들은 아그들도 허리가 있디야"라고 말씀하시며
그냥 지나쳐 버린다. 허리를 굽히고 엎드려서 일을 하면 당연히 허리가 아프게
되지만 조금 있으며 괜찮아지기 때문에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시대가 바뀌어 어린 나이에도 허리가 아프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학교생활로 인해서 무거운 가방을 들고 다니며, 공부한다는 이유 때문이기도
하지만 컴퓨터게임을 하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오랜시간을 의자에 앉아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어른들에게 나타나는 허리통증은 갑자기 일을 하다가 허리가 놀라서 나타나는  
통증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파스를 사다가 붙이기도 하고 심하면 침 잘 놓는
곳에 가서 침을 맞기도 한다. 침을 맞고나면 그때는 잠시 통증이 사라지는 것
같지만  조금 지나면 또다시 통증이 온다. 조심스럽게 살다가 병원에 가서 진찰을
해보면 물리치료를 받아야 한다고도 하고 디스크라며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을 한다.

허리가 아픈데 파스를 붙인 처방은 무엇이고  침을 놓은 처방은 무엇이며
물리치료를 받거나 디스크라고 수술을 해야 한다는 처방은 무엇일까?

왜 똑같은 통증을 두고 다르게 생각하고 처방전을 내리는 것이며
어느 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하고 믿어야 하는것일까?

이들의 진위를 알기 위해서 허리통증이 왜 오는가를 알아야 한다.
허리에 통증이 나타나는것은 두가지 원인으로 볼수가 있다.

기혈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이 첫번째이며
이로 인해서 허리 근육이 굳게 되거나  요추부분의 뼈가 틀어지거나
요추사이의 디스크판이 밀려나가 신경을 누르게 된 원인이 두번째이다.

몸안의 혈액은 주로 심장박동에 의해서 잠시도 쉬지 않고 온몸을 순환하는것이다.
어느 한곳에라도 혈액이 오랫도안 들어가지 못한다면 그 부위는 심각한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알려주는 것이 저리고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똑같은 자세를 오랫동안 취하면 어느 부위에 저리고 통증이 나타나며
무의식적으로 손이 가서 주무르거나 두드린다. 이것은 이런 행위를 통해 기혈순환이
막힌 곳을 열어 다시 순환이 되게 해주는 행위인 것이다.
가벼운 저림이나 통증은 즉시 사라지는것을 누구나 느꼈을 것이다.
이것을 응용한것이 파스를 뿌리거나 붙이는 것이며 침이나 뜸을 놓는 것이다.

이는 맛사지하는 행위와 비슷하며 싸우나,찜질,반신욕을 하는것과 비슷한 것이다.
기혈순환이 안되는 곳에  파스의 뜨거운 성분, 차갑게하는 성분, 침의 통증,
뜸의 뜨거운 성분등 어떠한 자극을 주면 그 자극을 따라서 기가 몰려온후 혈액이 몰려와
막힌 곳이 뚫리게 되고 통증이 사라지는 것이다.

그런데 허리에 통증이 온다면 그것은 그 부위만의 문제가 아니다.
혈액순환이 막힌 곳을 찾아야 하는데 그 부위가 통증이 오는 허리에서 막힐수도
있지만  복부, 골반, 엉덩이, 서해부, 담경,방광경이 지나는 대퇴부, 오금, 발목, 발등,
발가락등 어느곳에 순환이 막히면 주로 허리부분에서 통증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통증부위를 주무르고 두드리고 맛사지하거나, 파스, 침, 뜸을 놓거나 물리치료를
하는것은 아주 부분적으로 그 부위만 막혔을때 사용하는 방법이며,
이곳이  뚫림으로 인해서 전체가 뚫릴수도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이 틀렸다고
할수만은 없다.

또한 경락을 따라서 침이나, 뜸을 놓거나 경락맛사지를 한다거나 목욕,찜질,
반신욕을 함으로써 좋아지는 경우는 하체부분 전체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통증이 사라지는 것이며 범위를 조금 넓게 보고 있다고 할수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들은  통증의 원인을 기혈순환장애로만 보고 있기때문에
요추가 틀어지거나 협착되거나 추간판이 밀려나옴으로써 발생하는 통증은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다.
척추를 교정하는 곳에 가면  골반이 돌아갔다거나 요추가 틀어져 있기때문에
통증이 오는것이며 교정을 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교정을 하기 위해서는 근육을 풀어주어야 하는데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서는 통증부위에 물리치료를 하기도 하고 맛사지도 하면서 척추를
교정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틀어진 요추를 교정했다고 해도 조금만 지나면 다시 틀어져
버리는데 이는 찜질이나 맛사지 방법으로는 피부 겉층의 순환만 시킬뿐
굳어있는 근육층의 기혈순환은 시켜주지 못했기때문인 것이다.


병원에서 말하는 디스크가 원인이라는 말은
요추뼈사이의 추간판이 밀려 나왔거나 파열되었기 때문이다.
파열되었다면  과학적인 서양의술의 방법으로 해결해야만 하는 것이다.
다른 방법도 있을수 있겠지만 그 방법이 가장 빠르게 해결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밀려나온 추간판은 여러가지 수술방법에 의해서 원위치 시키고 있지만
역시 몸에 상처를 내게 되는 것이며 몸의 원리에서 바라본다면 근본원인을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다.

아픈 허리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순환이 되지 않는곳을 찾아 순환이 되게
해주어야만 할것이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텔~
    '08.7.21 8:03 PM

    인체의 원리학 저자 신기수님이 순환장애님이 맞냐는 질문에 답을 해주세요.

  • 2. 이데아
    '08.7.21 8:12 PM

    왜 똑같은 통증을 두고 다르게 생각하고 처방전을 내리는 것이며
    어느 것이 진실이라고 생각하고 믿어야 하는것일까?

    당연히 같으면 안되지요
    그걸 의문이라고 제기 하시는 겁니까?
    오히려 같으면 큰일나는 거에요 그걸 먼저 좀 배우시죠?

    기껏 생각해낸 것이 부황 글자는 빼고
    순환시켜 줘야 한다네.....
    참 갈수록 더 어이가 없군요.....
    다른지역은 비가 많이 왓다더니 날굿이까지 여기다 하나봅니다

  • 3. 레오나
    '08.7.21 8:28 PM

    책 한번 팔기 참 힘드시겠어요.

    가격도 10만원이나 하고, 홍보 한번 하려고 여기 저기 글 긁어다가

    원래 글 주인한테 허락도 안받고 이곳 저곳에 올려야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한테 길게 길게 똑같은 말을 반복해서 올리시려니

    팔에 경련이 올만도 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책 판매하시려고 노력하시는

    순환장애님

  • 4. 텔~
    '08.7.21 9:06 PM

    글이 삭제되서 답을 못 봤나봐요.
    72년생 신기수님과 순환장애님이 다른 분이군요.
    2006년부터 책을 쓰셨던데 젊은 분이 대단한 분인가봐요.

    순환장애님은 만날 기회가 있을테니
    광우병도 좀 연구해 달라고 얘기해 주세요.
    조류독감이며 에이즈며 모든 병을 다 고치신다니 신기수님밖에 믿을 분이 없네요.
    그럼 이렇게 힘들게 홍보 안하셔도 되구요,책이며 부항기며 없어서 못 팔 지경이 될겁니다.
    제가 요즘 의료민영화니 광우병이니 걱정이 많으니 꼭 부탁드립니다.

  • 5. 여울마루
    '08.7.21 10:30 PM

    순환장애님은 스스로 영안이 열리지 않음을 인정하신듯 하고...임맥도 아직 타통 못하신 분이
    이런글 올리면 안됩니다.

    최소한 기혈의 기본은 순환시킨후에야 혈액 순환을 논해야지..기혈 순환도 첫걸음도 못뗀 사람이

    기혈순환을 논하면 어찌 우습지 않겠습니까?

    공부 더하고 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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