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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팔 관절부분의 트러블

| 조회수 : 1,717 | 추천수 : 68
작성일 : 2008-07-08 07:18:05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하면 대부분 연고를 사다 바른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병원을 찾고 진료를 받는다.
나도 5년전에는 연고 많이 발랐었다.
물론 몸의 원리를 알지 못하던 시절이다.
지금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냥 혼자 해결한다.
몸의 원리를 조금 이해하게 되었으며 그 트러블이 왜 생기는지를
알기 때문이다.
위에 사진은 제 팔관절에 있는 트러블이다.
사진만 바라봐도 가려움증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것이다.
이런 증상이 피부에 나타나면 몹시 가렵다.
그래서 긁어줘야 한다.
긁어주면 이상하게 가려움증이 사라진다.
그래도 가려움증이 사라지지 않은 사람들은 피가 날때까지 긁는다.
그리고 피가 나면 가려움증이 사라진다.
물론 피부에 상처가 나는 고육지책이지만 가려움증이 사라진다.
아무런 의학지식이 없는 사람도 그렇게 한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것일까?

서양의학에서 어떠한 병명을 붙어놓았는지는 모르겠다.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서 많은 병명을 붙여 놓았겠지만
그 모든것의 원인은 기혈의 순환장애라는것만은 알고 있다.
아토피, 화폐성습진,여드름,무좀,기미,주근깨,안면홍조
모두 같은 원인이라는것이다.
부분적으로 분리하는 습성에 물든 사람은 절대로 무슨말인지 이해하지못한다.

아래 사진은  부항과 비슷한것으로 정체된 기혈순환을 시켜준후의 피부에
나타난 어혈반응사진이다.
이렇게 한 후에 즉시 그 가려움증은 사라진다.
이러한것을 처음보는 사람은 놀라겠지만 부항을 떠 본사람들은 무엇인지
알것이다. 사진에 보면 팔꿈치 안쪽으로 검은 혈반응이 보인다.
이것은 은행알만하게 올라온것이 퍼져가면서 나타난 흔적이다.
이렇게 올라온 어혈들은 몸의 순환원리에 의해서 정화되며 3~4일 정도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1주일정도 가는 사람은 순환장애가 심각한 사람이다.15일 가는 사람은 중증인 상태의 몸이다.

나이먹은 만큼 이렇게 정체된 어혈들이 많이 쌓여 있으며 이는 모세혈관이 많이 막혀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이러한것을 주기적으로 반복해준다면 현재 끈적끈적하고 검붉은색에 가까운 혈액의 상태가
어떠한 혈액순환개선제나 혈전용해제를 먹거나 주사하지 않아도 맑아지게 되는것이다.
맑아진 혈액이 몸을 순환하면서 다시 노폐물을 청소하고 세포를 복구하게 되는것이다.

혈기왕성하다는 말을 사용하면서도 혈기왕성하다는 말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기가 막혀 죽겠네라고 흔히 사용하면서 그 말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체했을때 체기가 있다고 하면서 소화제를 먹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평생동안 수없이 걸려야 하는 감기가 무엇을 말하는지 몰라 항생제를 처방해주고
처방받는 대한민국.....
이미 수천년전에 조상들은 병의 원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알려줬건만
미련한 후손들은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항생제 처방까지도 1위해서 좋아해야 할것인지
슬퍼해야 할것인지.

알면 슬픈것이고 모르면 좋은것
알면 좋은것이고 모르면 슬픈것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경
    '08.7.8 9:12 AM

    우리님은 남자? 구체적인 해결방법을 알려주세요.

  • 2. 우리님
    '08.7.8 9:46 AM

    구체적인 방법을 동영상으로 올려드리고 싶지만 그런 기능이 없군요.

  • 3. 헵시바
    '08.7.8 11:27 AM

    병원치료에 효과를 거의 못보는 체질이라서

    우리님의 글에 공감을 많이하고
    기 순환 얘기도 경험상 제 체질에는 해당되고

    그래서 땀을 빼는 방법으로 노폐물 제거도하고
    가려움증이 없어지는 효과도 보고
    우리님께서 꾸준히 글을 올리셨으면 좋겠네요

    저 같은 체질은 참고도 되고 도움 많이 됩니다

  • 4. 연화
    '08.7.8 12:08 PM

    우리님 !

    제가 기가 약해서 소위 말하는 허약체질 입니다.

    매일 골골 합니다. 물론 아들도 마찬가지구요.

    저도 그런 생각을 하긴 합니다. 영양이 부족한건 아닌것 같긴 해요.(아들)

    방법좀 알려주세요. 관심이 많아요.

  • 5. nayona
    '08.7.8 10:08 PM

    한 방법으로 건부항-일반 부황도 좋다고 권유하신 책에 있더군요.
    해서 이 홀닥 벗어젖혀야하는 이 여름에 부항 퍽퍽 해대서 사람들의 눈총을 한 때 받다 요즘 좀 자제하고 있습니다.^^

    안보이는 곳만 집중 뿌샤뿌샤~~
    전 그럭저럭 싶은데 남편은 완전 시커먼스 어혈들이 온 몸에 가득....
    아마 담배를 펴서 그런게 아닌가 싶더군요.
    어혈들을 보면 정상인으로 안보입니다.
    부항 뜬 곳마다 시커멓고 빨갛게 여혈이 잡혀 있어서...
    제가 지인들에게도 부항을 선물 했었는데 조깅,마라톤을 꾸준히 하시는 분들이라 아무리 여기저기 부항을 떠고 아무 흔적이 없어 별 효과가 없다고 하신건 듣고 과연...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아마 건강히 혈액순환이 잘되시는 분들에겐 어혈이 솟지않나 봅니다.

    부항...해 볼만하다 생각됩니다.

  • 6. 우리님
    '08.7.8 11:21 PM

    부항은 모세혈관을 열어주는 유일한 도구입니다. 그러나 부항의 원리와 몸의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몇번 뜨다 말게 될것이며 nayona님이 뜨시는것처럼 아픈 부위나 혈자리 위주로 부항을 뜰것입니다.그렇게 부항을 뜨다보면 부작용이라는 것에 부딪히게 될것이고 부항은 구석에 쳐박혀 먼지만 쌓이게 될것입니다.
    또한 마라톤 조깅을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정체된 혈액이 존재합니다.
    그들의 피부에 혈액반응이 나타나지 않는것은 피부층이 많이 굳어 있다는 말입니다.
    생물과 무생물의 차이는 자극에 대해서 반응이 있고 없는것입니다.
    자극을 가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다는것은 죽어 있다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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