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엄마가 작년에 자궁척출 수술을 받았는데요.
엄마가 올해 62세인데 환갑이신 작년 7월에 자궁척출 수술을 받았어요.
암은 아니였는데 혹이 생겼는데 혹만 제거하려고 수술했더니...
제거하기가 힘든 곳에 혹이 있어서 할 수 없이 다시 자궁척출 수술을
받았어요.
말하자면 수술을 2번 하신거죠.
그런데 거의 1년이 되어가는데 계속 아프시고 힘들어하세요.
집안 일도 아직 결혼 안한 여동생이 거의 하고 있고 아빠도 많이 도와주시는데
근 1년동안 차도가 없는거 같아요.
아프셔서 누워있는 시간이 많고요.
몇 달 전에는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하셔서 MRI촬용했는데 아무 이상없고...
피 검사도 아무이상없고...산부인과 검사에도 별 이상없고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셔서 CT촬영했는데 아무이상 없었거든요.
참고로 엄마가 많이 마르신편이고 167에 43키로밖에 안나가세요.
워낙 신경이 예민해서 밤에도 바스락~거리는 소리만 들려도 금방 깨시고요.
푹~자보는게 소원이시래요.
성격이 만들어서 걱정을 하시는 편이예요.
엄마가 힘들어서 여동생이 3월부터 직장을 그만두고 간호하면서 살림하는데도
계속 안 좋으셔서 산부인과 진료를 보러 간다고 했는데 아무 이상없다고 나오면
이제 어떻게 해야되나요?
시간이 약인지~
아니면 자궁척출 후 좋은 음식같은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엄마도 힘들지만 여동생이 많이 힘들어해요.
좀 정보 아시는 분이나 경험담좀 들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나라도 걱정이고 가족들도 돌아가면서 아프니깐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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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님
'08.6.17 3:29 PM이미 수술을 하셨으니 어찌할 도리가 없지만
그래도 원리를 알아놓으면 통증이 왜 생기는지를 알수 스스로 해결할수 있게 될것입니다. 혈액을 맑게 하는 방법을 찾으세요.
모세혈관이 많이 막혀 있다는것을 인식하고 모세혈관을 열어줄 방법을 찾아아야만 그 통증을 해결할수 있는것입니다.
그런데 모세혈관이 막혀 있을것이란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사람이 태어나면 죽는다는것은 변치않는 진리입니다.
혈액이 흐른다는것은 반드시 막힌다는것을 전제로 하며
그 막힘은 사람이 죽어서 막히는것이 아니라 태어나면서부터
천천히 막혀 가는것입니다. 이것이 62%가 막힌 상태가 된것입니다.
물이 고이면 썩는것처럼 혈액도 정체되면 기능을 상실하게 되는것입니다.
그렇게 정체된 혈액을 어혈이라고 말하지요. 이 어혈은 몸 밖으로 뽑아내는것이 아니라 순환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순환하게 되면 몸안의 정화기능에
의해서 스스로 정화되는것입니다.
그 원리를 공부해야 스스로 해결할수 있습니다.2. 딸기공주
'08.6.18 8:25 AM자궁 적출수술을 받으실때 난소도 제거하셨나요???
저희 친정어머니께서는 자궁근종때문에 자궁 적출수술을 6년전에
받으셨거든요 그때 난소도 제거를 했구요 호르몬제를 드시고 계세요
거의 1~2년정도는 몸이 붓고 수술받은쪽이 따끔 따끔거리고 아프다고
하셨어요 병원가서 초음파도하고 엑스레이도 찍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수술후에 심적 고통이 제일 크답니다
우울증이 아니신지??? 저희 친정어머니께서도 우울증을 앓으셨거든요
아참 산림욕이 좋더라구요 저희 친저어머니를 모시고 남편이 산림욕하는 곳을
다녀왔는데 친정어머니께서 무척 좋아하시고 기분도 한결 가벼워지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견과류같은거 몸에 좋으니깐 드시게 하는것도 괜찮을듯 싶어요
발마사지도 괜찮구요3. 봄이
'08.6.18 11:26 AM답변 감사드립니다. 자궁척출만 하쎴어요. 여기 저기 아프다고 하셔서 검사하면
매 번 아무이상 없다하시니 딸기공주님 말씀처럼 우울증인거 같기도 하고 우리님
말씀처럼 혈액을 맑게 해줘야되는거 같기도 하고...아무튼 가족들이 먼저 신경써서
빨리 낫도록 해야겠어요. 바쁘신 와중에 답글 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들 건강하세요.4. 콩두
'08.6.19 9:38 AM저 작년 9월에 심한하혈로 자궁적출을 받았어요.
수술 후 지금도 뱃속이 가끔씩 따끔거리고 아프답니다.
그리고 조금만 무리하면 많이 피곤하고 몸이 안 좋아요.
어머니가 신경이 많이 예민하신 것 같은데....
제 생각으로는 의사선생님과의 상담으로 신경안정제
처방을 받으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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