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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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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를 배워볼까하는데요..

| 조회수 : 1,470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8-05-31 02:02:59
30대 초반입니다..
아이 하나 낳았고... 얼마전 사정으로 유산도 한번 했네요...
몸도 마음도 너무 힘든데...  자세도 꾸부정하고..  군살도 너무 많이 붙은거같아요..
아직 55사이즈를 입지만... 확실히 처녀때 입던 55랑 느낌이 틀리네요..
곧 66을 입어야할듯...
55든 66이든..  자세가 반듯한 사람이 키도 커보이고 이뻐보이잖아요..
그리고 전 몸도 약한편이라 과격한 운동을 못해서..  스트레칭 많이 해야하고 허리 쫙 펴야하는 발레를 배우고 싶은데...  성인 발레 배우는곳 있을까요?
아줌마가 발레 배우는게.. 왠지 좀 웃음거리일거 같기도 하고.. 용기가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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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쑤~
    '08.6.2 7:38 PM

    꼭 배우세요.저희 언니 40인데.친구들이랑 발레 배우고 몸이 반듯해져서 예뻐졌어요.
    어깨도 쳐져서 다녔는데,어깨도 펴지고 그러다보니 목도 가늘고 길게 보여서 날씬해보이더군요.^^

  • 2. 민휘복이
    '08.6.3 12:42 AM

    오우~ 답변 감사합니다..
    주책이랄까봐 망설였는데.. 그리 또 배워서 효과본 사람이 있다니 더 구미가 확 땡기네요..
    얼른 등록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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