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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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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큐베이터에 있는 조카

| 조회수 : 1,427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8-04-30 11:48:54
조카가 태어났어요. 넘 기쁜데 눈물이 납니다.
언니는 10개월동안 임신중독으로 고생을 많이 했는데 그 때문인지 조카가 뱃속에서 크지를 못했더라구요
언니도 불쌍하고 조카도 불쌍해요.
이런경우가 많나요? 인큐베이터에서 나오면 건강할까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쐬주반병
    '08.4.30 3:11 PM

    건강할껍니다. 아니, 건강해요.
    제 조카는, 동생이 임신 기간 내내 입원 퇴원을 반복하고,
    결국에는 한달 반을 빨리 나와서 인큐베이터에 한달 있었답니다.
    1.6kg으로 태어나서, 저도 너무 속상해서 많이 울었답니다.
    그런데, 지금은 잘 자라고 있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하지만, 돌이 되기 전까지는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발육 상태가 썩 좋지는 않지만,
    돌이 지나니, 쑥쑥 크더군요.

  • 2. Somdari
    '08.4.30 8:12 PM

    제 사촌새언니도 임신중독으로 고생하다가 나중에는 위험하다고 해서 일찍 조카를 낳았어요. 다들 팔삭둥이라고 걱정들 많이 하셨는데, 아가 때부터 얼마나 이쁜지 집안의 꽃이었어요. 지금 초등학교 다니는데 건강하게 잘 다닙니다. 어렸을 때부터 남자 아이가 얼마나 말을 잘 하고, 애교가 많은지 게다가 여자 아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이쁘게 잘 생겼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

  • 3. 천왕봉지킴이
    '08.4.30 11:19 PM

    걱정마세요.. 저희집도 인큐베이터에서 백일을 맞이했던 조카가 있어요.
    한동안은 발육이 늦어서 온 집안 식구들이 걱정 했던적도 있었지만
    기는것 걷는것 말하는것 조금 늦은것 뿐이에요...
    지금은 아주 건강하고 유치원 다니고 있어요 ... 건강할 꺼에요...

  • 4. 아름드리
    '08.5.1 2:25 PM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울 언니 힘낼꺼예요.

  • 5. Hum`ming_조크
    '08.5.2 12:40 AM

    저희 올케도 그렇고 제 친구도 아기들이 다체중 미달 이어서인큐베이터에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아기 보면 온 식구가 하이고~~~~~했는데.지금은 씩씩하고 예쁘게잘 크고 있답니다.
    왜 우리 아기만.... 이라고 생각 마시고 남 들도 그랬데 라고 편히 생각 하세요.
    아가 아자아자!!!!!!!!!!!

  • 6. 팔불출엄마
    '08.5.2 1:34 PM

    제 아이 30주만에 태어났어요. 엄마 양수가 갑자기 터져서리..
    인큐베이터 생활 52일 했어요.
    지금 7살입니다. 키도 또래중에 제일 크구요.
    걷기를 늦게 해서 다리힘이 좀 약하고 시력이 안좋긴 하지만
    생활에 불편하진 않아요.
    인큐베이터에 들어갔던 아이들은 엄마들이 더욱 세심하게 신경써서인지
    더욱 잘 자라는 거 같아요.
    너무 걱정마시고 언니에게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엄마가 긍정적이고 주변 사람들이 다 믿으면 건강할거예요.

  • 7. crisp
    '08.5.3 8:33 PM

    1.6킬로 아이...지금 낼 모레 13살 됩니다.
    조금 날씬하긴 하지만..^^ 못하는 운동 없습니다.
    잘 자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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