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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증 재발로 치료받고 계신분이나 개선되신분

| 조회수 : 3,238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7-11-12 17:17:23
전 자궁내막증으로 현재힘든상태입니다,심할떄는 응급실로 가서 진통제도 맞아야 되는 상태입니다,한약도 먹어봣지만 그때 반짝 좋아질 뿐 큰 차도는 없는 상태,,,.자궁내막증땜에 복강경도하고,수술도 받았지만 나아지지 않고,더 힘드네요,이제 더 이상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다른 방법으로 개선되신분 계심 의견부탁드립니다.저와같은 상황 이신분들 위로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근데 이 병은 뚜렷한 원인이 없다네요,왜 나한테 이런병이 왔는지 화가 막나네요,그렇타고 낳아주신 부모님을 원망할수도 없고,네가딱히 죄지은것도 없는데 왜 나에게 이런병이 왔는지,내가 세상살면서 남에게 나쁘게하거나 피해준적이없는데,,,등 별별생각이 다드네요,,,차라리 죄를 지어 이 병에 걸렸으면 죄값한다고하지만,전 정말 나름대로 정직하게 착하게 살아왔거든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트초코
    '07.11.12 6:20 PM

    저도 개복한번 복강경 한번 수술받았어요
    내막종이 좀 커서....
    생활하는덴 불편함이 없었는데 불임치료의 과정에서 수술을 권하셨어요
    이 병이 원인도 모르고 치료법도 모른다죠
    얼마전 생로병사의 비밀인가 에서 환경호르몬의 영향을 추측하던데
    그래서 인스턴트, 일회용품, 플라스틱, 화학적 세제(샴푸), 화장품(향수포함)등등
    친환경 적으로 살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농담으로 강원도 산에 들어가서 풀띁어 먹고 살아야 겠다 그랬어요^^

  • 2. 희망은....
    '07.11.12 6:35 PM

    전 내막종 기형종 같이 와서 미혼일때 개복 수술했구요
    수술한지 만 2년 넘었는데 아직 재발은 안 한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내막증 발견하기 전에 스트레스 만땅 육식 만땅 운동 제로,.,,,
    예민한 만땅이었거든요

    수술하고 나서 섭생을 확 바꿨어요...
    육식 거의 끊고...혈액 순환에 좋다는 녹즙 늘 달아서 먹고 있구요
    두유도 먹고,,,,, 물론 운동은 뭐 요즘도 거의 안 하지만...
    맘 편히 먹고..뭐 그러고 있어요
    스트레스 안 받을려고 노력하구요

    뭐니뭐니해도 스트레스가 젤로 무서워요

    아 저도 환경호르몬 무서워서 그릇은 싹 다~~~유리 내지 도자기로 바꿨구요
    세제나 샴푸 정도는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리대는 면생리대 쓰고요 여의치 않을때는 나**케어 써보니까 좋더라구요
    그리고 면생리대 경우는 세탁할때 합성세제로 세탁하니까 생리통 똑같이 아프구요
    비누로 조물조물 비벼서 빠니까 괜찮네요

  • 3. 희망은....
    '07.11.12 6:38 PM

    아 그리고,,,,저도 나만 이상한 병 걸렸나 이렇게 생각하고 많이 우울해 하고
    이젠 결혼했으니까....애기가 아직 안 생기니까 더 힘들어하고 그랬는데

    내막증이 요즘 흔하더라구요,,,,,
    내막종으로 발견되서 수술을 하게 되면 알게 되는거고 모르고 지나가시는 분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내막증 심한데도 자연 임신 하신 분도 많구요

    그러니 너무 심란해 하지 마시구요~~좋게좋게 밝게 밝게 생각하셔요~~
    힘내시구요...

    그리고 다음 카페에 자우리나....자궁내막증과 자궁내막종 카페 등에 가시면....
    내막증 관련 정보 많이 얻으실 수 있답니다...

  • 4. 은솔이..
    '07.11.13 9:18 AM

    그게 재발을 하는 병인가봐요..
    전 결혼하고 임신이 안되서 알아보니 지궁내막증이어서
    수술한지가 벌써 10년이 넘었어요.
    전혀 생각지도 않았는데...
    그 고통은 기억에서 가물가물 하지만, 모르는 사람은 절대 짐작도 할수 없는 너무나 힘든건줄
    저는 알아요..
    아무 도움이 못되어서...
    휴...아주 심하신 분인것 같네요...
    참 아기는 있는지....

  • 5. 쫑아
    '07.11.13 11:10 AM

    자궁 내막증으로 복강경 하고 호르몬제 치료도 했었어요
    전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기절할 정도 였었어요 결혼전에도 심했지만 결혼후 더 심해서...

    알고보니 자궁내막증때문이었죠 그때 의사선생님이 운좋다구 자궁내막증일 경우 불임이많은데 자연분만 했네요 하시더군요

  • 6. 용기
    '07.11.14 3:06 PM

    치료해도 자꾸 재발한다는것은 몸안의 장기, 기관들의흐름이 그렇게흐르고 있다느거 아닐까요? 자궁이고 방광이고 증상이 심하면 수술이나 약물치료도 해야겠지요. 그리고 내가 내몸고쳐보겠다는 결심을하고 뜸을떠보세요. 사혈도같이하면더좋고요. 쑥뜸을 아랫배에 직접 뜨기도하고 손바닥에해도 좋고요. 뭉쳐있는 어혈이제거되니까 얼굴에 나타나죠, 부인과쪽으론 사혈하면서 쑥뜸만큼 좋은건 없는거같아요. 인터넷에 정보얻을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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