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어지럼증 1년이 지나가지만....
메니에르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비인후과를 갔지만
의사들 마다 견해가 달랐어요. 이비인후과에서 처방해준
약을 먹고 급한 어지럼증은 해결을 했어요.
(보통 매니에르는 눈알이 빙글빙글 돌면서 세상이 도는 듯한 느낌을
받는 회전성 어지러움이 많다고 합니다. 저는 비회전성 어지러움)
그런데 1년이 넘게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요.
배를 탄듯이 바닥이 울렁거려서 서있거나 앉아있어도 몸이 흔들흔들해요.
가끔씩 까무러칠것 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분명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을 것같은데....
언제 어지럼증이 찾아올지 몰라 혼자서는 멀리 외출도 못했어요.
신경내과도 가보고
용하다는 한의원에서 현훈(어지럼증)치료 한약도 먹고
머리에 침맞고 전기자극치료도 받았어요.
한의원에서는 몸이 약하니
건강해지면 배를 탄듯 바닥이 움직이는 느낌은 없어질꺼라고 하네요.
2개월넘게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
양방과 한방의 접근방식이 많이 달라서 어느 쪽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한방에서는 몸의 기운이 전체적으로 상승되면 좋아진다고 기다리라고..
평소 한방을 신뢰해왔지만
요즘엔 피가 철철나는데 붕대를 감아주질 않고
약초만 먹으면 나으니 먹고 기다리시오... 하는 느낌이 들어서 답답해요.
늘 흔들흔들리는 바닥을 딛고 서서 집안일도 하고 4살짜리 아이.남편을
챙겨왔지만 요즘은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할까
절망스러워요..
부산에 살다보니 서울에 가는게 부담이되서 이름난 이비인후과엔
인터넷 상담만 몇번 했어요.
하도 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저와 비슷한 분이 혹시 주위에 계시진 않는지
도움 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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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라돌이
'07.3.23 11:56 AM저도 몇주전에 3번째 재발을했었어여,,저는 이석증이예여,,..말씀하시는 메니에르여,,님과는 약간 다른것같지만 그고통을 알기에 기운내시라고 글올려보네여,,^^
전 첨에 증상 나타날땐 너무 심하게나타나서 금방 죽는병인줄 알았어여,,머리만 살짝 들어도 너무 빙빙 어지러워서 다 토하고 먹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고,그고통은 말로 표현 못할 정도지요,, 그후로 1년뒤 재발하고 그후로 4년만에 ,,얼마전에 재발했구여,,이번에는 그때의 10분의 1도 아니게 증상이 나타났지만 그래도 2주간 너무 힘들고 죽겠을정도로 고통스러웠어여,,저도 7세 남자아이를 뒀거든여,,전 이병이 저만 특이하게 있는 병인줄 알았는데 이석증인 분들 많더라구여,,우연히 알게된 병원인데등촌동쪽 이비인후과거든여,,남편 직장 와이프도 이석증으로 걷지도 못하고 갔는데 나올땐 잘 걸어나올정도로 호전되서 나왔다고, 체조같은걸 시키고 그러더니 좋아졌데여,,저도 가보긴했거든여,,근데 전 거의 증상 없어질때쯤이라 약만 받아왔는데여,정심할때 먹으라고 하지만 그병에 큰 약효는 없고 감해주긴해도 낫게는 못한다고, 이석증은 약도없다고 하더라구여,, 체조나 그런식으로 움직여서 나온 돌의 자리를 잡아주면 낫는병이라해서..
님께 별도움은 안되지만,,기운내시구여,,님도 저처럼 어지러운거 꽉 참고 머리돌리는거라든지 체조쪽을 좀 해보세여,,아이보시랴 넘 힘드시겠어여,,정말 본인 아니면 모르는 병인거 같아여,,어떻게 위로라도 해드리고픈데,,기운 내시고여,,넘 길게 적었네여..^^2. 푸른두이파리
'07.3.23 1:26 PM저도 두번 재발하고 이젠 어느정도 적응하고 살아요^^;;;
근데 버스를 타면 어지러워 중심을 못잡아요.승용차를 타도 멀미가 심하고...
고개를 홱 돌리면 눈앞이 흔들렸다 몇초후 제자리에 옵니다.
첨엔 눈앞이 어지러워 초점도 흐리고 메스껍더니만..적응이 된건지...나아진건지...
의사가 운동 같은거도 못하게 하더군요.중심 못 잡아 넘어지면 머리를 다치면 그게 더 위험하다고..
그래서 통통을 지나 뚱뚱한채로 살아갑니다^^;;;저도 차타는 거... 외출은 조심스럽습니다.
도움은 못드리고...3. 김옥희
'07.3.23 3:35 PM홍삼을 한번 드셔보시지요.
제가 아는 분은 넘 어지러워서 가끔씩 입원까지 하시는데 홍삼을 먹으니까 좋데요.
데신 홍삼때문인지는 몰라도 살이 찌신다고 하시네요.
힘 내세요. 치료방법이 있겠죠.4. 어지럼증
'07.3.23 11:38 PM고맙습니다.
보라돌이님 저 때문에 힘든 기억 떠올리시니 고통스러우시지요...
저도 극심한 어지럼증이 왔을때 정신이 멍해지면서 걷지도 못하고
죽을 것 같이 토해대다가 잠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보라돌이님. 푸른이파리님..옥희님
모두 건강하세요..
그냥 도움 글 읽기만 해도 위안이 됩니다.5. 옥토끼
'07.3.24 12:03 AM저도 몇년전에 어지럼증과 울렁증이 심해 한의원을 찾은 적이 있습니다.
극장처럼 사람 많은 곳에 있으면 갑자기 토할 것처럼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도 아프고 식은땀도 나고....
그때 받은 진단은 혈액 순환이 안되서 피가 가슴에서 뇌로 올라가지 못해 뇌에 산소공급이 안되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저는 한약 먹고 많이 좋아졌거든요.최근에도 가끔 버스타면 또 그렇기는 합니다만....6. mariah
'07.3.24 12:29 AM저도 몇년전에 메니에르로 고생했는데요.
한달 동안 2번 정도 그랬고 그 이후 재발한 적은 없어요.
처음 그랬을때는, 세상이 빙빙 돌아서 아무것도 못하고 잠만 잤어요.
눈을 뜨고 있을수도 없고 감고있자니 그 상태로 빙빙 돌길래..
하도 울렁거려서 뭘 먹을수도 없었고, 물도 못마셨는데 사탕을 먹으면 어지러운게 좀 덜했어요.
평소에 먹지도 않는 사탕을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몰라요 ㅠ.ㅠ
한 2-3일 그러다 말았는데, 몇주 후 재발했을때는 전문 이비인후과에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았어요.
병명은 메니에르 맞았구요, 원인도 알 수 없다고 했어요.
먹는 약도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고, 치료법을 배웠는데,
그대로 따라서 연습하면 나을수 있다고 했어요.
제가 배운것을 글로 적어볼테니, 꼭 연습해보세요.(설명이 잘 될런지 모르겠지만)
1. 정면을 본 상태에서 눈동자를 왼쪽끝으로 한번 갔다가 반대쪽(오른쪽끝)으로 한번 - 이걸 3회 반복
2. 정면을 본 상태에서 눈동자를 최대한 위로 올렸다가 아래쪽으로 한번 - 3회 반복
3. 마찬가지 상태에서 눈동자를 왼쪽 사선(45도 왼쪽?)으로 올렸다가 반대쪽(오른쪽 45도 아래 방향)으로 - 3회 반복
4. 눈동자를 오른쪽 사선 아래에서 왼쪽 사선 위로 내렸다 올리는것 -3회 반복
이렇게 배웠어요. 아침 저녁으로 반복해서 해주라고 했던거 같구요.
솔직이 횟수는 기억이 안 나서 제가 임의로 3회라고 썼어요.
눈동자 운동이 2탄까지 있다고 한번 더 와서 꼭 배워야 한다고 했는데,이후로는 모릅니다.
(재발을 안 하기도 했고, 눈동자 운동을 나름 꾸준히 했어요)
지금도 가끔 어지러우려고 하면 위의 눈동자 운동을 떼굴떼굴 굴려보구요.
메니에르의 고통은 당해본 사람 아니면 절대 모릅니다. ㅠ.ㅠ
저는 수영하다가 쉬는 시간에 수영장 물 흔들리는거 보고 울렁거려서 토할뻔 한 적도 있어요.
(이럴때는 시선을 멀~리 멀~리 향하게 쳐다보라고 했어요)
어지러운거 빨리 나으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7. cafri
'07.3.24 10:49 AM이게혹시...책이나 무언가 읽을꺼리에 집중하다가 고개를 들면 곧 골이 흔들리고 현기증나는
그런증상과도 같나요??현기증 정도가 아니라 정말 구토가 나올정도인데요..
차타고 아무생각없이 앞만보고가다가 잠시고개를 옆으로 돌리기만해도 말도못할 어지럼증이
찾아옵니다.이렇게 증상이 심한지는 약 일년정도 된것같은데..평소에도 두통이 잦은편이라
판피린을 거의 중독처럼 달고살았습니다.이게 메니에르 라는 이름이 있었는지도
이제 알았네요..판피린으로 잠시잠시 눌러줄게아니라 병원을 찾아야 되는건가요..
이 증산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되어서 감사한마음에 주저리주저리적어봅니다.
내 맘대로 고개도 못돌리고 살살돌리며 살았습니다...8. 미니민
'07.3.24 10:53 AM혹시 스트레스 받는 일 있을때 증세가 심해지신다면 종합병원에 있는 가정의학과에 함 가보세요.
저 아는 분이 어지럽고 땅이 푹푹 꺼지는 것같고, 어지럼증 심할때는 구토까지 하는 증세로
이비인후과를 여러군데 다니고, 내과도 다녀보시고 했는데도 못 고치다가, 종합병원 가정의학과에
가서 테스트 받고, 약처방 받았는데 한결 좋다고 하세요.
가정의학과에 가셔서 과장쯤 되는 분한테 선택진료 받아보세요.
얼른 해결하셔서 봄꽃 구경도 하시고 건강하세요~9. 여주댁
'07.3.24 9:54 PM해마다 2월무렵이면 어지럼증이 시작되었었지요;; 이비인후과,한방치료 받아도 보고 민간요법으로 소지라도 사다 먹어보고 해도 잘 낫지 않고 어찌어찌하다 보면 괜찮아지고 하다 정말 괜찮아졌는지 몇년이 지났네요.
혈액검사도 해보면 빈혈은 아니고 다만 적혈구가 조밀한게 아마 소위 말하는 진득진득한 피가 되어보이기는 하데요.
시간이 지나 가만히 분석해보니 이것은 일종의 우울증증세가 아니었나 싶어요.
겨울동안 바깥출입을 잘 안하고 운동도 싫어하다보니 일년동안 비축해두었던 태양에너지를 다 쓰고 2월무렵이면 어지럼증이 생기는 것 아닌가하고ㅡ 웬만하면 겨울동안에 햇빛좋은 시간 적어도 30분이상 나가 다니고요.
아스피린을 장복하고 있어요. 아시는지모르겠지만 아스피린의 주원료는 버드나무껍질이고 이는 혈장을
늘여 피를 묽게 해준다네요. 피의 흐름을 쉽게 해주는 지라 여러질환에 쓰이고 있는 데 제 경우 위를 상하게 한다하여 밥먹고 난 직후 바로 먹습니다.
그리고 햇빛과 함께 중요한 운동도 하루 30분정도는 이리저리 걷기도 하다보니 어지럼증없이 봄을 맞았네요
저 위의 mariah님의 안구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안구운동이 우울증치료 프로그램에도 들어있답니다.
그리고 덧붙이면 목스트레칭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저도 원글님처럼 비참한 기분이 들 정도로 어지러움으로 고생한 일이 떠올라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가 해본 여러가지를 적어봤습니다10. 산군
'07.3.25 1:54 AM저도 메니에르라는걸 첨 알았네요.
이석증이기도 하군요. 제 주위분이 그러한 증상이 계시는데 일단 한방에서는 철학이 깃들어있어서 말씀하신데로 답답하다 못해 복장이 터집니다. 양방에서는 결과를 중시하기에 환자입장에서는 시원한 면도 있지만 부분을 중시하고, 한방은 전체를 중시하는지라 병명을 확실히 판명받으면 본인이 과감히 결정해야 겠더라구요.
그분은 당뇨가 있는 분인데 정말 사탕먹으면 좀 낳아지신데요. 설사 당뇨가 아니라도 공복이 길어지거나 신경을 지나치게 쓰거나, 피가 뇌에 즉 산소가 공급이 원할하지 않으면 그렇기도 한다고 해요.
또한 비장, 신장기운이 딸려서 오는 증상이기도 하데요. 아스피린이 좋다고 복용도 하시고 홍삼도 복용하셔요.^^
전 여태 당뇨로 인한 합병증인줄 알았어요.11. 어지럼증
'07.3.25 8:09 AM옥토끼님 한방에서는 기(에너지)의 흐름이 나빠지면 건강이 나빠진다고 보더군요.
양방에서는 빈혈수치가 정상이라도 한방에서는 이런 경우를 빈혈이라고 본대요
피가 발끝에서 두뇌까지 골고루 순환이 안되는 것 역시 빈혈이라고...
한방에서는 적혈구 숫자로 빈혈을 판정하지만..
공기가 맑은 숲속에 가면 많이 어리도 맑아지고 좋아지는 것 같았어요.
건강하세요...
cafri 님 증상이 심하지 않으시면 한방으로 심하시면 양방으로 검진해보세요.
저는 너무 오래 견디다 병이 조금 심해진 상태거든요..
mariah님 여주댁님.산군님 미니민님 고맙습니다.
안구운동과 스트레칭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한때 단월드에 다니면서 기체조(요가랑 비슷)도 할땐 조금 좋아졌었는데
그곳에서 평생회원하라며 너무 부담을 줘서 그만두었거든요.
미니민님 가정의학과에서도 그런 진찰을 하는지 몰랐어요.
여긴 부산이라 ....
알아보고 가볼께요.
모두 소중한 마음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특이한 병이다보니 이해받기도 참 힘들었었는데....12. 냉장고를헐렁하게
'07.3.25 11:01 AM원글님, 고생이 많으시군요.
저는 이석증이 3번 재발해서 무척 고생한 경우 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석증과 메니에르는 같은 귀쪽 이유로 해서 어지러운건 맞지만
굳이 따지자면 서로 다른 병입니다...
이석증은 특히나 아침에 자고 일어 났을 때, 고개 돌릴 때 심하지요.
저도 이석증 치료를 초기에 못잡고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이석증 끝에 나타나는 증상으로 아찔하고 멍~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혹시 머리 MRI촬영은 해 보셨는지요?
소뇌의 기능이 어지럼증과 관련있다고도 알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어지럼증은 너무 너무 괴로운 병인건 확실 합니다.
저도 항상 조심하면서 지내는 중이거든요.
나이도 젊으신것 같은데 얼른 완쾌하셔야 할텐데...
건강 빨리 찾으시기 바랍니다~13. 어지럼증
'07.3.26 11:30 PM냉장고...님 고맙습니다.
저는 이석증도 아니고 메니에르도 아니라고 합니다.
한의원에서 소뇌에 직접 침을 맞기도 했어요.
의사왈 MRI를 찍어도 나오지 않을꺼라고 해서 찍지 않았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냉장고..님도 이젠 이석증 재발않고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14. 어지럼
'07.4.24 1:21 PM저는 작년여름부터 조금씩 어지럽더니 올해 3월부터는 외출할때 계단이 울렁거려서 이비인후과를 갔습니다. 이대역에 있는 어지럼 전문 (연세이비인후과)에서 매니에르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왼쪽귀에 34% 신경손상이 왔다는군요.
현재 혈액순환제, 이뇨제를 먹고 있고, 메스꺼움이 오면 메네스정이라는 오심억제제를 처방받아서 먹고 있습니다.
어지럼증님의 사연을 읽어보니 정말 동병상련입니다.
저는 설거지중, 이닦는중, 식사중, 외출해서 계단 내려가는중,,,등등,, 수시로 어지럼증이 있습니다.
님처럼 바닥이 울렁거릴정도는 아니지만 외출이 싫을정도로 어지럽고, 특히 공복상태(오전중)에는 미식거림이 올라오면서 두통이오고, 뒷목이 뻣뻣해지고 앉아있지 못할정도로 힘들고 목소리도 내기 힘듭니다.
병원에 다시 갔더니 멀미약을 주더군요.
정말 이 병은 겪지 않는 사람은 모릅니다.
사랑이 일어나서 움직이면서부터 중심을 잡아야 살 수 있는데 메니에르는 전정기관에 이상이 오는 병이니 잠잘때 빼고는 하루종일 힘든겁니다.
저도 아직 아이들이 4학년, 1학년인데 요즘 외출도 못하고, 아이들 반찬도 잘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할따름이예요. 남편도 걱정하고 있고...
친정에서는 일단 잘 먹어야 어지럼도 이긴다고 음식해서 가지고 오시는데, 입맛이 떨어져 많이 못먹습니다. 아마 걱정때문에 입맛이 떨어진거 같아요.
여기서 저와 같이 고통받는 분을 만나서 작은 글이라도 올립니다.
힘내시고, 한번 연세 이비인후과에 와서 진단받아 보세요. 한달에 한번 매니에르 환자를 위해 강의도 해줍니다. 연락처는 02-332-0927 이구요, 사람이 너무 많아 전화로 예약후에 방문하세요.
쾌유를 기도하며 이만 줄입니다....15. 어지럼
'07.4.24 1:25 PM부산에 계시다니 서울까지는 힘들수도 있겠군요.
인터넷 싸이트도 열려있으니 상담 받아보세요. 원장님이 <정운교>님 입니다.
빠른 쾌유를 빌어요....16. 어지럼
'07.4.24 1:39 PM다른 싸이트에 들어가서 보니 구름위를 걷는것 같은 어지럼이 있는 분이 있는데
부산대학병원 이비인후과 고의경님을 추천한다고 하네요. 찾아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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