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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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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후 감량은 했는데..너무 식욕이 땡겨요..ㅠ

| 조회수 : 3,291 | 추천수 : 97
작성일 : 2007-03-02 17:36:48
둘째 출산 이후 열심히 운동하여 18킬로를 감량하였습니다.
그리고..지금도 매일 40분정도 운동을 하구요.

몸무게를 거의 16개월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번 설을 기점으로 너무너무 식욕이 땡깁니다. 벌써 3킬로 쪘네요..

요즘 군것질 많이 합니다. 군것질 거리가 자꾸 생깁니다.
신랑회사행사하고 남은 떡, 발렌타인이후 생긴 초콜렛, 어제 경주다녀오다 사온 황남빵,
엄마가 맛있다고 준 우리밀건빵, 먹다남은 떡볶이...

예전처럼 꽉끼는 바지, 옷고르려면 치수먼저 보고 디자인 고르는.. 악몽같은
그때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다시 이 악물어야 하는데..

3-4킬로 쪘을때가 가장 고비라고 하더라구요.. 지금 빼지 않으면 더 더 힘들고..

너무 고통스럽네요.. 1킬로 찔때마다 스트레스는 극에 달하고..

사실.. 거울보고 날씬하다 소리듣는 대신.. 나 자신은 얼마나 스트레스에 시달리는지..
통통녀 이다가 날씬녀 되신분들..동감하실꺼예요..

이 식욕 어찌하면 달랠수 있을까요?
오늘 비까지 오니.. 맘 같아선 부추전 4판은 바로 먹을것 같아요..ㅠㅠ. 고통스러워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이
    '07.3.2 5:43 PM

    전 부추전 원글님 보다 2판 더 먹을자신 있어요.
    저도 많이 빼고 2년 유지하다가 요 몇달사이 4kg 쪘어요.
    찌는건 정말 눈 깜짝할 사이예요.
    정말 지쳤는지, 다시 죽어라 다이어트 못할것 같아요.

    너무 배가 고플땐 두부나 연두부. 곤약무침(야채많이 넣어서)
    오이나 당근을 쌈장 조금 찍어먹구요.
    요렇게 잘 참고 먹다가, 오늘 낮에 삼겹살 먹었어요.

    정말 조심하세요.
    살 금방 쪄요. 어찌해서 뺀살인데...

    먹고 싶은것 배부르게 실컷 먹어 봤음 좋겠어요.

  • 2. 현이준이
    '07.3.2 6:06 PM

    갑자기 황신혜가 생각하네요..
    평생을 살면서 한번도 배부르게 먹어본적이 없다는.. -.-;; ㅠㅠㅠ
    그러길래..그 몸매를 유지하는거겠죠..

  • 3. unique
    '07.3.4 7:15 AM

    음 저도 요즘 급격하게 살찐 케이스 인데요.. 전 요 몇달사에 6~7kg 정도 쪘나봅니다.
    한꺼번에 많이 먹는게 아니라.. 쉴세 없이 뭔가를 집어 넣고 있습니다.
    버릇인것 같습니다. --" 빼면 뭐합니까... 도로찌는걸..
    그러면 더 한심해 하고 있답니다.

    봄은 오는데 날씬한 사람들 보면 부러워 하면서 또..먹는다는 슬픈..이야기가.. --+

  • 4. yuha
    '07.3.6 9:54 AM

    녹차를 미지근하게 해서...3잔정도 쭉..들이키세요..
    전 이게 효과가 좋던데..ㅡ.ㅡ

    아니면 생김 있줘 그냥 구운거..
    그거 서넉장 씹어 드시고..
    미지근한 물을 한잔 드세요..

    연두부 익히지 않고..간장간해서 먹는 방법도 좋고..

    토마토를 간식으로 삼는건 어떨까요...

  • 5. 이쁜미자씨
    '07.3.19 1:16 PM

    안녕하세요 웰빙 클릭입니다.
    다이어트의 적!! 식욕 조절이 안된다는 것이죠?
    님아. 카테킨 플러스 드셔보세요
    식욕조절을 많이 해주구요,
    허벌티를 드심으로 인해 체지방분해를 시켜 소변으로 배출을 해주죠
    그러니까 다이어트 하시는데 그렇게 힘든것은 없을 거에요
    꼭 구매하셔서 드셔보세요
    한번이상 드시면 꼭 체험하실수 있을 겁니다.
    사이트 ->www.wellbeingclick.com
    상담문의 -> 0505 566 6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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