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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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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딸아이 얼굴상처

| 조회수 : 1,897 | 추천수 : 52
작성일 : 2007-02-07 09:33:47
딸아이가 얼굴에 손톱으로 긁힌 상처가  났어요 ㅎㅎㅎ
흉터 안 남게 붙이는 밴드가 있던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동네 약국에 가니 모른다고 @@@  황당.
컴앞에서 기다려요.
연고도 알려주시면 감사감사.... 부탁드립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7.2.7 9:51 AM

    더마플라스트, 메디폼이요.(습윤반창고에요.)
    습윤반창고 붙이면 연고 안발라도 돼요.

  • 2. 가을하늘
    '07.2.7 10:07 AM

    아~~ 정말 감사해요.
    당장 약국으로 휘리릭

  • 3. alex
    '07.2.7 10:35 AM - 삭제된댓글

    속상하시겠어요..ㅠ.ㅠ
    한달전쯤 저희아들도 친구와 다투다가 손톱자국이 생겨서
    근처 홍성호성형외과에 갔었는데요(좀 유명하죠?)
    의사말이 처음엔 얇게(면봉으로 스치듯이 살짝 발라주더라구요)
    우선은 테라마이신(안연고를 주더군요.아마 약해서인듯..)을 발라주고
    대충 아물면 마데카솔을 얇게...그리고 며칠지나서
    그런 습포제식 흉터밴드를 붙이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Mederma라는 평소에 쓰던 독일제 흉터제거제 살짝 발라주고 약국에서 산
    하이드로압소바(Hydro-absorber)라는 흉터습포밴드 계속 붙이고 있어요.(이건 약국에서 권한것)
    지금 흉이 약한곳은 없어졌고 하나만 아직 빨간데요.. 살이 차오른것 같긴한데
    아마도 색은 좀 갈것 같아요..습포밴드 떼고나면 자외선차단제 발라줘야 할듯..

    우리아이 어릴때도 얼굴에 고양이가 할퀴어서 (우리아인 이상하게 맨날 얼굴만 ..ㅠ.ㅠ)
    집근처 압구정동,신사동 성형외과 전전했는데
    다들 치료할것 없다고 마데카솔이랑 자외선차단제 발라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콘트라투벡스 한통 다발랐는데 결국 흉터 남았구요..ㅠ.ㅠ
    이번에 성형외과 다시보면서 먼저번 상처남은것(4년쯤 지난것)어떻게
    성형이거나 레이저나..뭐 그런 조치를 취할수가 없냐고 물어봤더니
    다 큰다음에나 생각하라고...^^;; 하긴 점점 얇아지더라구요..

    몇년전이나 지금이나 손톱흉터는 병원에서 해줄일이 없다고 합니다
    별처치 없다는걸 알면서도...행여나 해서 이번에도 갔었죠.
    치료를 받고 테라마이신약도 주셨는데
    치료비도 안받고 그저 조언만 듣고 왔네요
    (너무 친절히 해 주셔서 나 어디 성형할곳 없나..잠시 생각을 했다는..^^;;;)
    병원 가셔도 소용없으니 우리아이 처치한대로 한번 해 보세요.
    흉터없이 잘 낫길 바랍니다. ^^

  • 4. cookinggirl
    '07.2.7 10:35 AM

    알랙스님 글...너무 친절히 해 주셔서 나 어디 성형할곳 없나..잠시 생각을 했다는..^^;;;
    고구마 먹다가 웃니라 사래걸려 죽는줄 알았어요.ㅋㅋ
    저두 저희아이 유치원때 얼굴 할퀴어논 녀석 아직도 생각나네요. 으~~
    손톱 상처는 평생 갑니다.
    멜라스케어 라구 피부재생 크림있어요. 원래는 점빼고 나서 패인 곳에 발라주면 살이 돋아 나는 재생크림이거든요. 상처가 아물면 발라보세요. 살이 돋아 올라옵니다.
    저두 아이 어릴때 진작알았다면 발라줬을덴데 너무 속상해요..

  • 5. 화양연화
    '07.2.7 4:20 PM

    듀오덤 (외과에가면) 얇고 좋은거 팔아요

  • 6. 여리
    '07.2.7 9:47 PM

    독일제 연고형밴드 더마플라스트 정말 좋은것 같아요
    제 아들이 중학생일때 얼굴전면을 왕창 할켜왔어요
    담임선생님이 병원으로 데리고 가라고 전화하실정도로...
    약국에서 권해줘서 9500원짜리 1봉으로 얼굴을 다 도배했답니다
    3일후 다시 갈아붙이기를 3-4번정도 했는데 흉터가 감쪽같이 나았답니다

  • 7. 교코
    '07.2.8 11:36 AM

    ㅎㅎㅎ 저도 커피 마시며 알렉스님 댓글 읽다가 모니터에다 커피 뿜을뻔 했다는...^^
    상처에 살 차올라, 나아가는 듯이 보일때부터 자외선 차단제 열심히 발라주세요..
    특히 조그마한 잡티도 신경 쓰이는 여자 아이 얼굴은 한동안 주의를 기울이셔야 될것 같아요..

  • 8. 박정혜
    '07.2.9 8:42 AM

    듀오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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