얄팍한 꾀.....무식한 방법일까요 ??

[소박한 밥상]

파우더 룸도 없고 셔틀버스 운행 시간이 임박하면 수도꼭지도 부족한

지방의 겸손한 ㅋㅋ 수영장에 다니는데요.

씻을 때 쓰는 건 가벼운 플라스틱통 하나만 간편하게 가지고 다니고 싶어서요

샴푸나 바디클린저에 린스 조금 넣어 섞은 후

머리도 감고 샤워도 한다면 ???.............무식한 방법일까요 ??
(집에서 가끔 반신욕도 하고 제대로 샤워도 한다지만.......)

[란트]

러쉬에도 그런 제품 나와요.. 바디클린져랑 샴푸 린스까지 겸용으로..

[spoon]

예전에 못생긴 모델 김동수.... 뭐~ 그 책에서 보니까
샴푸는 될수 있으면 얼굴이랑 몸에 닿게 하지 말라고 하던걸요?
머리 감을때 샴푸가 얼굴에 흐르잖아요..(눈..)
눈가 주름의 최대 적 이라고 하던데...

[소박한 밥상]

旣視感(짝짝짝 !!! 한자 제대로 맞쳤다 !! )님 그리고 란트님.........
아예 그런 복합 기능을 지닌 제품이 있군요 !!
제가 원래 피부와 두발에는 많이 둔한 편이라 그런 잔머리를 쓰는 듯.....
재고가 되버린 바디 크린저와 린스도 많고요.
화학제품들이라 혹시 상호작용으로 외모가 더 망가질지 걱정이 살짝 되네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