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선포하려구요^^;;
키가 크고 골격이 큰 편이라 살이 많아 보이지는 않는다고들 하는데..저희 남편이 종종
츄리닝입은 저 보고 배구선수라고 놀릴정도로 한 덩치..
키 아담하시고 통통하신 분들은 넘 귀여운데 저처럼 키가 크고 살집이 있으면
우어우어~~;;
작년에 정말 죽을 고생(밥두끼먹고 한끼는 선식등으로, 런닝머신 40분씩, 고난도 다이어트비디오)등으로
5kg빼고 날씬해졌다 소리도 들었었는데..넘 무리했는지 몸이 넘 안 좋아져서 운동도 쉬고 했더니
슬금슬금 살이 쪄버렸어요..그래서 도로 65..지금은 것도 넘을 듯...
오래간만에 5kg뺐을때의 사진을 봤는데 정말 요즘 제 모습은 '이건 아니잖아'인것 같아서요..
다이어트 선포해요.
이번엔 정말 천천히 건강하게 빼보려구요..
우선 며칠간은 저녁을 7시 이후에 안먹는거,그리고 군것질(과자!으으~강냉이도!)도 안하는거..
전 7시 이후에 과일,강냉이 먹기. 군것질(과자,아이스크림)등 이런거가 정말 끊기 힘들더라구요.
밥도 별루 많이 안먹구(어떤분이 제가 밥먹는거 보구, 밥먹는거 첨본다 이럴정도로..;;;)그런데,이눔의
간식!(떡볶이,순대..으으...)
여튼,사실 넘 창피하지만..
아줌마의 담대함^^으로 선포합니다~~
중간중간 보고할께요..
보신분들은 같이 맘으로 잘해보시오~~응원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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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설픈주부
'06.11.3 10:02 AM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밥은 반 공기 밖에 안먹는데
그놈의 떡볶이 순대에 오뎅, 호떡 등등을 너무 사랑해서...
화이팅입니다~~ ^^2. mariah
'06.11.3 10:04 AM저도 떡볶이 순대의 유혹에 항상 무너집니다 흑흑흑..
3. juwons
'06.11.3 4:40 PM저두 지난주에 선포후 눈물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당..ㅠ.ㅠ 일단 저두 저녁7시 이후엔 암것두
안먹느다고 선포하고 회사에서 저녁먹고 집에갑니다.. 아침에 몸이 가벼워서 좋기는 한데
신랑이 자꾸 꼬십니당.. 노리끼리하게 쥐포 구워서 맥주 마시자공..유혹에 넘어감 안되는데..흑~4. 아미달라
'06.11.3 5:40 PM - 삭제된댓글저, 나름대로 다이어트 성공했어요.
올 6월부터 지금까지 한달에 1kg씩 빠졌어요.
지치지 않고 요요없이 살빼시려면 꾸준히 무리가 가지 않게 하시는게 좋아요.
저의 48kg 비법을 말씀드리자면
1. 세끼 꼬박 먹기
* 밥은 반공기로 줄이고 야채위주로 배불리 드셔요.
2. 고기 사양
3. 간식 엄금
4. 외식 절제
* 특히 부페는 쳐다보지도 말 것 : 본전 생각나서 과식- 한달노력이 수포 돌아가는 일이 생김
4. 운동병행 필수
* 살이 두배로 빠짐
5. 6시 이후에는 금식
근데요, 저는 키가 160이 안된답니다.
48kg 학교다닐때 이후로 처음이예요.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효과보려고 하면 요요는 더 단기간에 온대요.
떡볶이 순대 오뎅이 생각날때는 요기를 꼭 한번 들러보셔요.
http://www.47kg.co.kr/search/index.asp?selectWord=%B6%B1%BA%BA%C0%CC&searchWo...
떡볶이 100g 이면 몸무게 55kg인 사람이 2시간 걸어야 그 칼로리가 소모 되거든요.
다들 다이어트 성공하시고요,
터틀넥 입고 s사이즈 쟈켓이 널널해질때 까지 화이팅~5. 에뜨랑제
'06.11.3 8:24 PM응원 감사드립니다. 아미달라님 꼭 참고할께요.넘 부럽네요.1달에 1kg씩..저도 이번엔 꼭 요요없는 다이어트하고 싶어요..!
6. 한번쯤
'06.11.4 12:10 AM하면 할수 있습니다...그리구 되더라구요*^^*꼭 성공하시길 빌어요..저두 요즘 갈비뼈 위치확인되었어요 ㅋㅋㅋㅋ
7. jenny
'06.11.21 8:06 PM으으
8. jenny
'06.11.21 8:06 PM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