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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드디어 다이어트 합니당^^

| 조회수 : 1,963 | 추천수 : 48
작성일 : 2006-11-05 14:38:50
매번 눈팅만 하다가 저의 다이어트 출발을 82쿡에 알립니다.
모두들 그러하듯 독한 맘 먹고자...ㅋㅋㅋ

둘째가 이번달 돌입니다.
정말 첫아이처럼 일년을 모유수유하고 싶었으나
딸래미가 협조를 안해주네요..
자꾸 깨물고 당기고 밤마다 잠 못자게 귀찮게 굴고...
제 성질에 못이겨 그냥 확~ 젖을 뗐네요..
젖먹이는 것보다 젖떼는게 더 힘들었지만
이참에 다이어트도 시작하려구요...

젖먹일때 아이의 영양을 고려했다는 핑계를 대면서 정말 열심히 먹었습니다.
그랬더니......살도 열심히 붙더군요.
첫애때 실패하면서 둘째때는 관리 하면서 수유한다고 했으나
맘 같이 되지 않았고
세상에 왜 그리 맛있는 것들이 많은지....

첫애를 놀이방에 보내는데 둘째까지 덤으로 한시간씩 맡기네요.
하루에 딱 한시간이란 귀한 시간을 얻었는데
걷기가 제일 좋을것 같아서 낼부터 동네 열심히 걷기로 했네요.
얼마나 빠질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젖을 떼고 홀가분해졌다는 사실과 드디어 나에게도 운동할 시간이 생겼다는게 넘 좋습니다.

부지런히 다이어트 성공해서 또 다시 인사드릴게요.
부끄럽지만 지금 62킬로 인데 한....55정도면 괜찮겠죠???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이퍼마눌
    '06.11.5 4:47 PM

    걷기 정말 살빼는데 최고죠..^^ 저두 아이낳고 4년내내 62-3키로로 지내다가 올초에 걷기 시작해서 지금은 53키로 나간답니다..10키로 가까이 뺀거죠.. 일주일에 5번이상 하루에 한시간 걷기, 저녁이후로 먹는거 조심하기.. 딱 이렇게만 했어요.. 갑자기 확 빠지진않고 서서히 빠지니 절대로 맘 급하게 먹지마시고 열심히하세요..
    화이팅입니다..^^

  • 2. 이정민
    '06.11.5 11:18 PM

    화이팅~~이요....걸어서 빼면 먹어도 그리 쉽게 찌지도 않더군요..
    저도 더 해야하지만...뱃살은 많이 줄은것같아요.^^

  • 3. 햄볶아요
    '06.11.6 11:18 PM

    홧팅!!!!!!!!!!!!!!!!!!!!!!!!!!!!!!!!!!!!!!!!!!!

  • 4. 이쁜미자씨
    '07.3.19 1:25 PM

    단백질 다이어트를 해보세요
    다이어트를 할때는 단백질이 중요하다는거 아시죠?
    솔직히 닭 가슴살을 챙겨먹는 것보단 칼로리를 생각하시면
    이건 한잔에 200칼로리도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선택햇습니다.
    이걸로 2주만에 2키로 감량과 체지방 1키로 감량시켰습니다.
    체지방은 몸무게와 달라서 잘 빠지지 않는데 너무 잘 빠져서 좋드라구요
    님도 이거 추천해드립니다. 무지 빠르게 감량할 수 있습니다.
    밥일부러 챙겨먹고 굶기 힘드시죠 ?
    단백질로 인해 포만감을 주고, 몸의 건강도 챙기고 말입니다.
    몸의 건강이 좋지않다면 건강부터 좋아진후에 빠지니 조금 더디더라두 꾸준히 잡수세요
    아침 저녁으로 식사대신 하시고 점심은 하고 싶은 만큼 마음껏 드시는 겁니다.
    굳이 운동을 하지 않으셔도 되지만, 운동을 하시면 더욱 빠른 감량 체험하실 수 있을 거에요
    님의 다이어트가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가본 사이트 알려드릴테니 한번 가보세요
    사이트 -> www.wellbeingclick.com
    상담문의 -> 0505 566 6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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