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저분합니다만 기침이나 재체기를 할때 가끔 노란 쌀알만한 덩어리가 목에서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을 편도결석이라고 합니다
냄새가 심하고 혹시 무슨 병이 아닌가 생각될떄가 있는데요
주름이 많이 진 편도에 음식물찌거기나 구강세포의 잔류물들이 엉겨붙어 덩어리를 이룹니다.
어른같은 경우 크기가 커서 입냄새가 심하게 나는경우 편도 결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린아이의 경우 알갱이가 작아서 자각증상이 없지요
아이들에게 이것이 문제가 되는경우는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주변의 세포들이 결석을 감싸게 되고
세포안에서 염증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수술을 해야하는거지요
전신 마취를 해야하는 수술이니 위험도나 비용에 부담이 따르죠
아이들 입안을 수시로 들여다 봐서 알갱이같은게 보인다면 이비인후과에가서 제거해주는게 좋습니다.
육안으로 보이는 경우는 흡착기로 간단하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또 아이의 양치하는 습관을 수시로 체크해볼수가 있으니 좋구요
아이들 입안을 자주 들여다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