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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이제 겨우 어린이집 적응했어요..

| 조회수 : 2,732 | 추천수 : 19
작성일 : 2011-04-23 02:43:50
집안 사정 때문에 입학식도 못가고 중간에 또 아파서 못가서 3월 한 달동안 어린이집에 열흘밖에 못갔어요..
어린이집에 보내달라고 하던 아이가 막상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니 가기 싫다고 그러더라구요..
물어보니.. 어린이집은 좋은데 엄마도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그런데 4월부터는 울지 않고 잘 다녀요..

말 잘하는 애들이 집에와서 어린이집에서 밥을 적게 줘서 배고프다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워낙에 잘 먹는 아이라 그 얘기도 신경쓰이고 먹는 모습도 궁금해서 선생님께 부탁드려 받은 사진이예요..

정말 많이 컸죠?? 아직 말을 잘 못해서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을 들을 수는 없지만 아이를 보면 즐겁게 다니는거 같아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변인주
    '11.4.23 8:58 AM

    오 마이~
    눈이 똘망 똘망! 자알 생긴 도령이네요.

    벌써 많이 컷어요.... 결혼하신다고 했던지가 얼마전 같은데... ^ ^

  • 2. 행복한생각
    '11.4.23 10:14 AM

    진짜.. 넘 귀엽네요.. 정말 결혼하신다고 했던지가 얼마전 같은데22222
    그리고 저정도면 반찬 진짜 괜찮게 잘 나오는 편이네요.. 4살이죠?? 참 씩씩하게 잘 다니는 거네요.,, 아마 3월에 많이 못 간게 어쩜 적응하는 데 더 좋았을 거예요.. 천천히 적응하는 거니깐요.. 처음 부터 너무 빡세게 다니면 적응 못했을 수도 있을 건데..

  • 3. 영주
    '11.4.23 6:09 PM

    저희애는 5살인데 성인1인분 먹는앤데 식판이 너무 자그마하더라구요.
    학기초엔 체할가 조심스러워 조금씩 준다고 하더라구요.
    유치원 끝나고 오면 엄청 먹어댑니다.
    그나마 우유 절대 안 먹는아인데 유치원에서 200ml 다 먹는다고 해서 위안을 삼네요.

  • 4. uzziel
    '11.4.24 9:30 PM

    ^^*
    잠오나공주님의 아드님이시군요.
    넘 귀여워요.
    왠지 지금도 눈에 눈물이 담겨있는듯...--;;
    저도 내년부터 보내려고 하는데...
    잠오나공주님처럼 그렇게 우는 모습을 볼까봐...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이뽀요~~~^^*

  • 5. 잠오나공주
    '11.4.25 11:12 PM

    ㅎㅎ 요즘은 완전 어린이집이 좋아해서 어린이집 가자고하면 자다가도 벌떡 벌떡 일어나요..
    우는 모습은 일주일에서 열흘.. 길면 한 달 잡으면 될거 같아요..
    현수가 그 어린이집에서 제일 많이 운 아이였거든요..

    정말 결혼한다고 한게 얼마전 같은데.. 2007년에 한거니 벌써 결혼 5년차 주부네요..

    정말 야생으로 큰 아이인데 그래도 잘 적응해주니 고마워요.. 아이는 아이대로 즐거워하고 저는 저대로 한가해져서 아침에 수영도 다니고 그래요..
    원래는 아이 어린이집에 가면 일하는 양을 늘이려고 했는데.. 한 달 정산해보니 벌은 돈은 비슷하네요.^^

    지금은 남편이랑 아들이랑 둘이 목욕하는데 아이가 아빠 등 밀어주고 있네요.. 남편 등이 빨간거 보니 잘 밀고 있나봐요..

    양은 저정도면 괜찮은거 같은데 어떤가요?? 집에오면 늘.. 엄마 밥 많이 먹었어.. 해요..

  • 6. 소년공원
    '11.4.26 12:21 AM

    잠오나공주님의 잠 안오는 것같아 보이는 아드님이네요 후후후
    숟가락과 젓가락을 놓칠새라 꼭 쥐고 밥먹는 모습이 참 귀여워요.
    우리 코난군도 작년즈음엔 저런 모습이었는데, 지금은 벌써 총각 티가 (제 눈에만요 :-) 나려고 하는 것이... 아이들은 참 빨리, 잘도 자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영주님, 저 밥이 작다고 할만한 식사량을 아이가 가지고 있어서 참 부러워요.
    저희 아이는 당췌 뭘 먹지를 않아서요...
    아마도 극소량의 영양분으로 최대치 에너지를 생산해내는, 아주 효율적인 신진대사 메커니즘을 타고났나봐요. 먹는 건 별로 없는데 덩치는 또래들보다 큰 편인 걸 보면요. 아무래도,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제 체질을 물려받았나봐요.

    어머낫, 남의 글에서 댓글이나 성실히 달 것이지, 이 무슨 수다람... 잠오나공주님, 죄송해요 ^__^

  • 7. 보리수네집
    '11.4.29 2:09 PM

    우유 안좋아하는 애들은 우유 절대 주지 마세요.
    우유는 기본적으로 인간한테 좋은 음식이 아닌거 같은데...

  • 8. 레드크리스탈
    '11.4.29 9:38 PM

    어린이집 ㅋㅋㅋ,아가방같은데 다녀야 될 것 같은데 벌써 어린이가 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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