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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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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퍼거증후군 아시는 분~

| 조회수 : 4,580 | 추천수 : 28
작성일 : 2011-04-21 19:57:46
말 안듣고 느리면서 사회성 떨어져 혼내다가 어르다 매까지 맞던 아이인데
아스퍼거증후군 같다고 하네요. 초3 남아입니다.
아이가 안 따라 준게 장애였다고 생각하니 아이한테 기대치를 낮춥니다.
그리고 양육방식을 후회합니다.
지능은 상으로 나왔지만 영화처럼 그렇게 높게 나오지는 않았구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장애아 티가 별로 안 납니다.  
부족한 면이나 양상이 그런것 같다고 정신과 치료의뢰하고 왔네요.

공교육에 적응하기도 어려웠을 텐데 들이밀고 안되면 소리치고 제촉하며 화냈던 제가 반성됩니다.
지금부터라도 잘 키워보려구요.
좋은 교육방법이나 학교 아시는데 있으신가요?  외국도 괜찮습니다.
꾸역꾸역 맞춰서 맞춰 살 수도  있겠지만.재능을 키워주고 싶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석상자
    '11.4.22 12:16 AM

    아스퍼거 증후군...
    어떤 특정 감각이 아주 예민한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런 아이들의 대부분의 경우 어느 한 분야에 굉장히 놀라운 집중력을 보입니다(천재적인 능력) 장애아 티가 많이 안난다니 심각하진 않은가 봅니다
    공인된 기관에서 아동검사를 풀배터리로 해보시는 것이 정확할 겁니다
    오래 전에 EBS에서 이런 증상을 갖은 아이들에 대한 방송을 햇엇습니다
    그리고 외국에서 이 아이들만을 위한 학교가 있는 것을 보았는데
    그 학교에서는 이 아이들을 잘 케어해서 이들만이 갖고 있는 잠재력과 우수성을 끌어내 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종전의 학교에서는 부적응아에 문제아로 자퇴를 권유받았던 아이가 그 학교에서 1년이 지나면서
    다른 사람들과 상화작용하는 방법을 아주 능숙하게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장점을 발견하고 그것에 대해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칭찬과격려해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칭찬은 고래만 춤추게 하는 것이 아니라 중증의 병을 갖은 아이들을 천재로 만들어 주더군요!
    어떻게든 그 프로를 꼭 찾아서 보시면 좋겠네요...
    한국에서는 일반 학교는 어려울 것 같고요
    대안학교를 찾아보시고, 이 분야에 잘 알고 있는 분을 찾아 상담을 받아 보심이 어떨까요
    저희 아들도 6세까지 제법 심하게 이런 증상을 보였습니다
    그냥 다 맞춰 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비교적 엄하게 키우는 편인데도 아이의 어떤 한 부분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해 보이는 저를 이상히 여기더군요...
    남들은 아이를 왜 그렇게 키우느냐고... 그냥 참게 하라고...
    그런데 엄마 말고 누가 아이를 이해해 줄 수 있을까요...
    그냥 엄마가 욕먹고 말지.... 일일이 설명할 수도 없는 일이고요...
    그러다보면 아이도 좀 크고 그러다 보면 조금씩 좋아 질겁니다
    맘이 아프네요
    힘 내세요!
    아~ 다움 카페 중에 이 중후군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함께하는 카페가 있을 겁니다
    제 친구 아들은 아주 심해서 결국 중 2가 되어 홈스쿨을 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도 그냥 사회성 부족인줄 알았는데
    아동심리검사 풀배터리로 하고 상담 중에 알게 되었다더군요...

  • 2. 항상감사
    '11.4.22 9:31 AM

    친한 엄마 아이가 아스퍼거로 진단받았어요. 지금 1학년인데 1년 늦게 학교 들어갔고요. 다행히
    학교는 통합교육 잘하는 사립다녀요.
    엘리베이터 엄청 좋아하고 암기력 엄청납니다. 거기다 절대음감까지 있고...여튼 두뇌하나는 타고 난 것 같더라고요. 윗님 쓰신것처럼 엄마가 아이에게 너무 허용한다는 오해를 많이 받습니다.
    아이는 자기가 원하는 것에 대해 집요합니다. 관계에 대한 불안이 많습니다. 치료실 교사나 학교 샘들 자주 바뀌지 않도록 조심해줘야 하더라고요. 학년 바뀔때나 큰 변화가 있을 때 많이 품어주고 더 사랑해줘야 하는 것 같아요. (물론 일반아이들도 그렇지만)
    5살때부터 보아온 아이인데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원글님 아이는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공부많이 하시고...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까지의 양육 방식과는 좀 다르게 하셔야 할 것 같네요. 관련 책도 많고 영화도 있는 걸로 압니다. 일산의 무슨 병원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죄송) 하고 양재 현대차 지나서 있는 병원 있잖아요. 서울시립인가요..하는... 거기도 가고 그러더라고요. 도움이 돼 드리고 싶은데 에공.... 영양가 있는 정보가 별로 없네요. 쩝

  • 3. 소년공원
    '11.4.26 12:46 AM

    아스퍼거 증후군은 마일드한 자폐증과 자주 혼돈되는 질병이라지요?
    하지만 자폐증에 비하면 아스퍼거 신드롬은 대게가 증상이 마일드해서 가족과 주변의 지속적인 도움과 노력으로 많이 좋아질 수 있다고 들었어요.
    부디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마시고,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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