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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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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아이방 수납은 어찌들 하세요??

| 조회수 : 3,499 | 추천수 : 22
작성일 : 2011-04-05 23:32:11
이사와서 아이방을 정리하는데요..
그 전 집에서는 아이방에 베란다가 있어서 큰 통에 넣어서 그걸 베란다에 놓았는데 지금 집은 베란다가 없는 방이 아이방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이가 블럭이 많아요..
레고가 기차까지해서 아주 큰 플라스틱 상자로 2개 있거든요..(50cm*30cm*30cm쯤 또는 그보다 커요..)
종이블럭도 큰 플라스틱 상자 1개예요..
그 외에 어린이집용 블럭도 있는데 이건 플라스탁 상자가 작은데요..

물려받은 것들이라 플라스틱 상자가 다 다른데.. 이걸 한가지 플라스틱 상자로 통일 해야하는지..(그 중 하나는  레고 전용 수납함이예요..)
이걸 선반처럼해서 수납을 해야하는지..(이건 혹시 아이가 꺼내다가 떨어져서 다치지는 않을지..
제 가슴높이정도의 아예 장을 넣고 장난감도 놓고 책도 놓고.. 상자들은 그 위에 놓아야 하는지..
그냥 지금처럼 바닥에 플라스틱 상자를 놓을 지 모르겠어요..

방은 그냥 보통의 작은방 크기구요..(아마 3미터 3미터 정도되지 않을까 싶어요..)
가구는 작은 서랍장하나(이건 철 아닌 아이옷 수납용인데 굳이 아이방에 놓지 않아도 돼요..)
그리고 전집사고 받은 책장하나 이렇게 있어요..
그리고 전면 책장도 하나 있구요..(이건 아이방과 안방 사이에 놓을 지도 모르겠어요..)

차라리 가구를 들여놓는게 낫을지 어쩔지 전혀 감이 안생겨요..
그리고 지붕차나 스프링카는 어떻게 놓을지 모르겠어요..

아이가 이제 어린이집도 다니고 하니 아이 물건은 거실에 내놓지 않고 다 방에 넣고 살고 싶기도 해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
    '11.4.6 8:19 PM

    저는 임시로 여기 일년와 살기 때문에, 가구 사기도 그렇고 해서, 있던 책꽂이랑 기저귀 박스 랑 팔라스틱 통 큰 것 몇개를 쌓아 놓고 쑤셔 넣고 있어요. 그리고 다른 장난감이나 책 꼽아 놓고...

    책꽂이에는 조금 이쁜 듯 하게 보이는 통에 아기 옷들 지금 입는 것만 종류 별로 넣어서 금방 금방 꺼내 입기 좋게 하고 있구요. 조그만 프라스틱 통에 지금 쓰는 기저귀랑 와잎, 냅킨, 솜방망이, 있구요, 또 다른 조그만 통에는 상비약등등... 그리고 큰 팔라스틱 통에는 목욕 수건이나 그 외 큰 천들... 그리고, 기저귀 박스에 안 입는 옷들 넣어 놨다, 곧 아기 낳을 걸라고 가져 가는 분 께 드리고...

    장난감들은 널 부려 놓기도 합니다. 약간 산만하게 해 놓는게, 아기 뇌를 자극 하기도 한다는 어떤 이론을 읽엇어요. 그 핑계로....헤헤...

  • 2. 레베카
    '11.4.8 2:31 PM

    5살 저희 아들방이 그랬네요.. 베란다에 다 쑤셔 박아놓고 그랬어요.. 그러니까 정리도 안되고 본인 물건 못찾아서 울고불고.. 리빙박스같은거 해줘도 못찾고.. 큰맘먹고 샘키즈 수납장 들여놓으니 이제 조금 나아진것 같아요.. 빈자리에 자동차나 지붕카 놓았구요.. 어여 둘째 커서 이 큰 장난감들 다 갖다 버리고 싶어요..

  • 3. 다봄맘
    '11.4.9 5:47 PM

    이사 계획 없으시다면 가구 놓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전 이사계획도 있고 성격자체가 쌓아두는것 못하는지라...
    아이둘인데 안노는것 이런건 다 버리거나 팔거나 하는편이고
    노는것만 딱. 가구 들여서 안보이게 정리하시고
    아이가 안노는 장난감들은 과감히 정리하시는것도 좋은방법 같아요.

  • 4. vespa
    '11.4.9 8:47 PM

    윗분 말씀하신 샘키즈,원래 이케아 다자인 수납장추천해요,전 이케아 버전으로 쓰는데 우리집에서 보고 여러명 바로 구매했어요,애들 어릴땐 이것만한 수납장이 없는것 같아요

  • 5. 소년공원
    '11.4.9 11:56 PM

    잠오나공주님, 이름만 보고도 반가워서 얼른 댓글을 달고 싶었지만...
    제 자신이 수납정리 이런 걸 잘 못하고 사는 사람이라, 뭐라 드릴 말씀은 없고... 얼마나 답답했는지 몰라요 ^__^

    위의 좋은 말씀들 참조하셔서 아이방 정리 잘 하시구요, 여기서 자주 뵈어요.
    ㅋㅋㅋ

  • 6. edugabe
    '11.4.10 2:34 PM

    에고 저는 정리의 무지인인데...

    집이 크지 않아요.
    그래도 방마다 기능에 따라 따로 수납하니 좀 편하네요.

    어느 분의 말씀대로 수납의 기본 원칙은 버리는데 있다는게 맞는 것 같아요. ^^;;;

    작은 두방이 있어서
    한방은 공부방
    한방은 놀이방
    으로 나눴어요.
    그래서 공부방에는 책장으로 도배를. ㅡ.ㅠ
    놀이방에는 아이 옷장(서랍장있는거랑 서랍없는거 해서 두개^^;;)을 넣고
    기저귀 사고 받은 바구니넣고 수납하는 것을 넣어서
    거기에 장남감을 몽땅 두들겨 넣었어요.
    레고블럭같은 것들은 아이 옷장 한켠에 두들겨 넣구요.
    여자 어린이들(^^;)이라 싱크대장난감과 화장대 장난감은 한쪽에 놓았네요.
    가운데에는 매트깔아놓구요.

    절대로 장난감은 밖에 가지고 나오는 것 금지. ^^;;;
    놀이는 놀이방에서만 진행하니
    집이 작아도!
    제가 청소를 잘 못해도!
    ^^;; 덜지저분하네요.

    집이 작은지라...
    탈것 장난감은 다 버리고
    베란다에 작은 미끄럼틀과 뿡뿡이 스프링카, 흔들말정도만 놓았어요.

    사는데 많이 불편하지는 않아요. ^-^

  • 7. 잠오나공주
    '11.4.11 7:02 AM

    댓글 고맙습니다..
    저도 이 집이 제 집이면 장이 짜고 싶은데..
    지금은 경기도에 살아서 33평인데 서울로 다시 가게 되면 집이 많이 작아질듯 싶어서 함부로 장을 들여놓기가 그렇더라구요..
    방이 이상하게 어두워요.. 북향이라 그런건지.. 몰딩 색깔 때문에 그런건지..
    벽지는 연두색이거든요.. 차라리 흰색으로 할걸 그랬나봐요..
    전에 살던 집에 쓰던 벽지랑 똑같은 걸로 했는데 그 집에서랑 느낌이 아주 다르더라구요..

    샘키즈가 되었던 뭐가 되었던 뭘 하나 사긴 해야할듯 싶어요..
    정리 되면 제가 사진 올릴께요..(근데 그게 언제나 될지^^)

  • 8. uzziel
    '11.4.11 9:16 AM

    잠오나공주님...
    무엇을 구입하시든 정리가 되시면 꼭 알려주세요.
    저도 잠오나공주님 따라해보렵니다.

    그게 언제나 될지...에서 잠시 좌절하다가...
    다시 기다려 보렵니다. ^^*

    늘 건강하시구요.

  • 9. 잠오나공주
    '11.4.12 7:30 AM

    아니 뭐... 꼼지락 꼼지락..
    제가 말이죠.. 선천적으로 청소와 정리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따라하시면 순식간 폭탄집이 됩니다... 오늘 아침부터 청소해야지 하면서 컴퓨터 방에 들어왔지요..
    이번주에는 정리 마치고 다음주에 이삿짐 센터에 전화해서 박스랑 바구니 다 가져가시라고 해야지 맘을 먹었지요..
    그.러.나.... 지금 상황.. 저 82앞에 앉아있잖아요??
    uzziel님 댓글 보고.. 다시 정리 모드 들어갑니다..

  • 10. 요즘
    '11.4.14 2:32 PM

    집에서 짬짬이 하실 수 있는 부업정보 있어요^^
    http://ddk.sm.to
    하루 2~3시간 자료입력 타이핑 하시는 일이구요
    만 20세~만 45세 까지 하실 수 있는 일이예요
    월50~200만원 정도 버실 수 있습니다
    열심히 하시면 고수익도 가능해요^^

  • 11. 요즘
    '11.4.14 2:32 PM

    집에서 짬짬이 하실 수 있는 부업정보 있어요^^
    http://ddk.sm.to
    하루 2~3시간 자료입력 타이핑 하시는 일이구요
    만 20세~만 45세 까지 하실 수 있는 일이예요
    월50~200만원 정도 버실 수 있구요
    열심히 하시면 고수익도 가능해요^^

  • 12. 소년공원
    '11.4.15 1:52 AM

    요즘 dlfqkrdldlf 님,

    님이 말씀하시는 고수익 부업이 바로 지금 하고 계신 그 일인가요?
    게시판의 목적과 상관없이 광고글 올리는 거... 말이예요.

    5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벌 수 있다고 하니, 저도 관심이 가긴 하네요.
    게다가 하루에 고작 2-3시간만 일해도 된다구요?
    정말 대단한 돈벌이네요!!!

    돈 많이 벌어서 좋은 곳에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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