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 오페라
- 기간 2010년 12월 10일 ~ 2010년 12월 20일
- 장소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 시간 월, 화,수,목 2시,5시/ 금 3시,7시30분/ 토 3시,6시/ 일 2시,5시, 13일 공연없음
- 등급 3세 이상 초등학교 3학년 미만
- 줄거리
“관악기 캐릭터와 클래식 거장들을 한자리에” 우리 자녀 음악교육 공연으로 첫 걸음!
엄마! 베토벤이 누구에요? 아빠! 모차르트는 어떤 사람인가요?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질문에 곤란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
아무리 친절하게 설명을 해준다고 해도 모든 것이 새로운 자녀들이 쉴새 없이 던지는 질문을
감당해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 들어 이러한 부모들의 고충을 이해하기라도 하는 듯 다양한 형태의 교육프로그램이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인데, 이번에는 국내 최초로
어린이를 위한 오페레타가 등장했다.
오페레타는 재미있는 내용, 연극적 대사, 그리고 오페라의 음악이 어우러진
작은 오페라로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어 어린이들을 위한 첫 클래식 공연으로 적합하다.
오는 12월 10일부터 10일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첫 무대를 선보이는 오페레타<부니부니>는
한국창작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에 빛나는 <마리아 마리아>의 제작진이 3년간의 고심 끝에 탄생시킨
어린이를 위한 교육극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0 서울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도 참가했던 7명의 관악기 캐릭터(하단이미지참조)와 주인공 동훈이가 함께
소리의 비밀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 작품은 베토벤, 모차르트 등 클래식의 거장들의 음악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동안 아이들은 20 여 곡의 클래식 작품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
청소년 음악회 해설자로 잘 알려진 음악평론가 장일범씨는 “<부니부니>는 어린이 여러분이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만든 즐겁고 재미있는 음악극입니다. 오페레타 <부니부니> 작품을 보고 나면 틀림없이 클래식음악을 예전보다 훨씬 좋아하는 어린이가 되어 있을 거예요.” 라고 전했다.
공연 시작 전과 인터미션 시간에는 어린이 관객들이 악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문 연주자들로 구성 된
관악기 밴드 “부니부니 친구들”이 악기에 대한 설명과 함께 퍼레이드를 벌인다.
창작극으로 오는 10일 초연을 앞두고 있지만, 이미 작품성을 인정받아 2011년 1월부터는
국립중앙박물관 “용”극장 기획공연으로 채택되어 약 한달 동안 공연될 예정이다.
이제부터는 베토벤, 모차르트가 누구인지 지루하고 어려운 설명보다는 자녀와 함께 공연장으로 향하는 편이 현명할 것 같다. 연말연시 공연으로 자녀와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들면서 음악교육의 첫 걸음을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조아뮤지컬컴퍼니 584-2421~2/ www.boonyboony.com)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우리아이 첫 클래식 공연 오페레타 부니부니!^^
ajmljhp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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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121
작성일 : 2010-11-29 14: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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