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부잡스러운 울 딸

[뽀글이]

단 1초도 가만히 있지않고 넘 부잡스럽습니다..
나이는 4살 몸무게는 겨우 11kg임당..
가만히 있지않으니 살찔시간이 없지요..
이런 아이 어떡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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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칼진마눌]

방법이 있을까요??
저도 둘째 아이가 엄청 바쁩니다
샤워를 깨끗하게 시켜놓아도 한두시간이 지나면 뒷통수가 축축하게 젖을 정도로 혼자서 바쁩니다
그래서인지 먹성은 좋은데 날씬합니다...50개월인데 몸무게가 이제사 13kg입니다
요즘 글씨를 배우려는지 열심히해서 한글공부를 샀더니 얌전히 앉아서 공부하네요
책 읽어달라고 할때도 차분하고...평소에는 밥먹으면서도 자세를 100번도 더 바꾸는지라...공부할때 상에 붙어앉아있는 모습이 귀엽기는 합니다
병적으로 산만한것이 아니라면 좀 지켜봐주시고 정적인 놀이를 찾아서 같이 해보시면 어떨까요?

[웰빙라이프]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오히려 활동하지 않는다면 그 아이가 걱정일예요. 어릴 때 활동 많이 해도 조금 크면 괜찮아 지는 경우도 있어요. 집중하는 시간을 아주 조금씩 조금씩 늘려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산만해지면 나중에 집중력이 떨어질지도 모르니까요.

[샤콘느]

아이가 자기가 좋아하는것 한가지에는 집중을 하나요?
그렇다면 너무 걱정마세요 극성맞은 엄마는 있어도 극성맞은 아이는 없답니다..
키우기가 힘들어서 그런거지요 아이의 천성을 있는그대로 이해해주시고 조금씩유도해주세요

[takuya]

울 딸이 그래요. 이제 6살 되었는데 15키로에요. 키는 110. 살찔 틈이 없어요. 그래도 책을 읽어주거나 뭔가 작업을 할 때는 괜찮아요. 놀 때 정말 정신없이 왔다 갔다 뛰고 앞구르기 하고 철봉 넘고 난리도 아닙니다. 건강해서 그렇다네요...

[뽀글이]

울딸도 집중력은 있는것 같아요~~
조금은 걱정이 덜어지네요..
감사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