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아이 한복샀습니다.. 광장시장에서요..(사진 추가요^^)
지난 주말 방산시장에 가서 뭣좀 구경하고..
광장시장 아이 한복 파는데를 갔습니다..
다들 아시는 정보겠지만... 혹시나 저같은 분들 계실까봐요..
와~ 애들 한복 빌려주는 사이트에서도 3만원은 줘야지 빌릴 수 있거든요..
근데 거기서는 바지, 저고리, 배자, 모자(이름은 모르겠네요..) 이런게 3만5천원이면 사네요..
만약에 돌이어서 돌 한복이면 복건인가 그런거 추가하는데.. 그 세트로 사는것도 인터넷에서 대여하는 금액보단 저렴한거 같구요..
고급스러운건 5만원 정도 하더라구요..(이산에서 왕이 입었던 용포?래요..)
금요일에 돌사진 찍으러 가서 돌사진 나오거든 그 때 사진도 같이 올려볼께요..
아기가 모자는 너무 싫어해서 벗어서 던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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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밥먹는 사진도 올려보아요..
이 뇨석이 요즘 혼자 먹겠다고 하는 중이예요..
아직은 잘 못하지만.. 갈수록 늘겠죠??
옷도 안 입히고.. 너무 막키우는 티 나나요??
애 얼굴도 꺼멓게 나오고.. ㅋㅋㅋ
만으로 10개월 반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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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그널레드
'09.7.21 10:23 AM우와~ 한복이 예쁘네요. 진짜 대여하는 것보다 사는게 낫겠어요. 아이가 그 맘때면 뭐든지 혼자 하려하죠. 먹는 거 반, 흘리는 거 반이죠. 그래도 흘리는 거 싫다고 엄머가 먹여주는 거보다 직접 저렇게 자꾸 먹이다 보면 혼자서도 잘 먹더라구요.
2. 스카이
'09.7.21 2:59 PM잠오나 공주님 벌써 이렇게 많이 컷어요? 참 빠르네요..
3. 알로카시아
'09.7.21 3:42 PM아드님이 귀엽네요..
그맘때는 모자 잘 안쓰려고 하죠..네다섯살은 되어야 모자 쓰면 가만 있더라구요.
저두 딸아이 한복 사러 가야 하는데 광장시장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동대문은 자주 갔어도 광장시장은 초행이라...
주변에 꼭 들러봐야 할 곳 있으면 알려주세용..4. 잠오나공주
'09.7.21 9:28 PM요즘 지가 먹기도 하고.. 퍼서 자꾸 다른 사람한테 먹으라고 합니다..
주말에 동생네 가서 김밥을 쌌는데.. 아기가 사람들 먹여주고 그랬어요^^
정말 세월이 빠르죠?? 저도 잘 모르겠다가 이렇게 사진보면 많이 느껴요..
저는 결혼한복한 집에서 소개해서 갔는데요.. 그 집 이름을 잘 모르겠어요..
다음주에 다른 언니랑 또 갈건데 그 때가서 전화번호 받아올께요..
방산시장에서 청계천 건너 광장시장으로 들어가서 1층이라 찾기는 쉬운데 설명이...
저는 방산시장에 아이 돌잔치 답례수건 알아보러 갔었구요..
82에서 소개받은 카우상회에 베이킹 도구 사러 갔었어요.. 거기서 재료도 좀 사고 럼도 사고 그랬어요.. 케잌 상자도 샀는데.. 돌아와서 알아보니 상자만 전문으로파는 신안이앤씨인가? 거기가 상자는 더 저렴하고 다양한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친정 아버지가 젊을 때 좋아하셨다던 우래옥에 가서 냉면도 먹었구요..
금부치도 가져나가서 팔고 오려고 했는데 깜빡해서 안가져 나갔어요..
쇼핑 끝나고 딱 차에타니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다행이다 생각했죠..
운전사에 짐꾼까지 데리고 갔던지라 편하게 다녀왔었어요..
알로카시아님 혹시 급하게 가실거면 쪽지 주세요.. 제가 주단 아저씨한테 여쭤보고 말씀 드릴께요..5. 서준마미
'09.7.22 7:13 AM한복 이뻐요~~
저도 첫아이꺼 남대문에서 그정도 주고 사서, 첫째, 둘째 다 입혀서 본전 뽑았네요....
첫아이는 어려서부터 두건, 모자 많이 씌여줬더니, 계속 잘 쓰더라구요~
둘째는 안 그랬더니, 자꾸 벗어던지구요~~
돌사진 찍는 곳 예약했을 때,
아저씨께서 아이 모자 잘 안 쓸 수 있으니, 집에서 연습 많이 하라고 하더라구요~
아이들 돌사진 다양하게 찍으면, 두건, 모자 많이 쓰잖아요~~~
금요일 돌사진이니 시간이 없네요.
오늘부터라도 조금씩 모자 쓰는 연습 하시면 좋을 듯 싶어요.
뭔가 집중하고 있을 때 살짝~~~
돌사진 이쁘게 찍고 오세요!!!!6. 또또
'09.7.25 11:41 AM잠오나 공주님 예쁜 한복 잘 사셨네요
전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한복 보니깐 한 번 나가봐야할 것 같아요
돌잔치를 집에서 해주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잠오나 공주님은 슬슬 준비 중이시군요 저도 분발해야할 듯 싶습니다. 자극 감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