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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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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에 간을 해보려해요 아기간장 추천부탁합니다

| 조회수 : 6,260 | 추천수 : 86
작성일 : 2009-07-20 12:50:31
   이유식에 간을 하면 안되는데. 안되는줄 알면서도 살짝 간을 해보려 합니다
   지금 만10개월넘었어요. 이유식을 너무너무 안먹네요
   젖만 먹으니 몸무게도 정체되는거같고. 젖을 자꾸만 찾아대서 징징거리고...어휴...악순환입니다

   제가 검색해보니

   1.카마다 저염간장은 조미료가 들었나봐요?? 이유식간장으로 많이들 쓴다는데..

   2. 뽀뽀뜨마트 유기농아기간장...검색해서나왔는데, 처음 들어봤어요..괜찮은가요??

   3. 기꼬망 유기농간장...저염간장은 아닌거같고.....

   4. 한살림 국간장...이것도 저염간장은 아닌거같은데....
  
   다른 것들은 검색을 못해봤는데..추천해주고 싶은 간장 있으면 알려주세요~~~

   어떤 것으로 해야할까요?????????? 도움글 부탁드려요~~~~~
   다시마육수 소고기육수 닭고기육수 다 해보고 하는수없이 선택한 방법입니다 ㅠ.ㅠ
   요렇게 해줘도 먹을랑가 안먹을랑가 모르겠어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블루진
    '09.7.20 2:01 PM

    한살림 맛간장이요(국간장 말고). 일반 간장보다 짜지 않아서 저도 아기 이유식 때부터 유아식 먹는 지금까지 계속 쓰고있어요.

  • 2. 델몬트
    '09.7.20 3:22 PM

    돌전에는 간을 하지않는게 좋아요. 굳이 하려면 간장보다는 치즈를 넣어보세요.

  • 3. 잠오나공주
    '09.7.20 4:00 PM

    혹시 고구마 넣어보셨어요?
    아님 멸치국물운요?
    롯*백화점가니 아기소금 파는거봤어요

  • 4. 시울
    '09.7.20 7:53 PM

    조금 더 기다려보시는 건 어때요.
    제 아이도 고맘 때 정말 징글징글하게 안먹었거든요.
    그러다 그 시기 좀 지나니까 조금씩 먹더라구요.
    다른 간식도 안먹고 오로지 젖만 먹고 지낸 시간이었어요.
    저도 예전에 아이 이유식 안먹는다고 여기다 고민 글 올리기도 했었는데 시간 지나니까 다 해결되더라구요.
    엄마가 힘들다면 간을 해보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지만
    간을 하기 시작하면 안할 걸 안먹을 수 있으니 그게 좀 걱정이 되긴 해요.

  • 5. 기쁨이맘
    '09.7.20 9:25 PM

    따로 아기 간장까지 사서 간을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이유식에 맞을 낼 수 있는 건 꼭 짠맛말고도 윗님 말씀대로 고구마나, 사과, 치즈, 바나나 등도 있으니까요.
    또 소금이 아니어도, 멸치다 다시마 국물로 끓인 야채죽이나 닭고기 죽도 육수에 멸치국물 좀 첨가 하거나 정 밍밍하다 싶으면 국간장 눈물만큼만 넣어주시면 어떨까요.
    책에선 이유식양을 늘여야 할 때라고 얘기하는데 점점 좋아지구요. 돌지나서 이도 더 많이 나서 씹을 수 있는 것도 많아지면 잘 먹는 아이들도 많아요. 아이들마다 죽처럼 씹는 느낌이 없는 걸 싫어하는 아이들이 있고, 또 어떤 아이는 좀 꼬들거리는 어른 밥같은 걸 싫어 하는 아이가 있어요.
    아이 성향따라 다르니 꼭 맛이 없어서라기 보다 입속에서의 느낌에도 민감한 아이들이 있더군요.
    잘 살펴보세요.

  • 6. 그녀
    '09.7.21 11:22 AM

    멸치 다시마 육수로 하면 간기가 있어서 잘 먹어요
    고구마 단호박을 넣으면 단맛이 있어서 잘 먹구요
    치즈 넣으면 치즈도 간기가 있더라구요
    돌 전에 간 하지마세요

  • 7. 난자완스
    '09.7.21 12:13 PM

    무른밥 말고 밥으로도 줘보시고 한입주먹밥으로도 변형시켜보시고 시도해보세요.
    그리고 고맘때가 이유식 잘 안먹기도 하는 것 같아요.

    간을 하셔야한다면 한살림 맛간장 추천합니다.

  • 8. Do it now
    '09.7.22 10:32 AM

    된밥으로 바꾸어보셨나요?
    전 11개월부터 그냥 일반밥으로 줬거든요.
    아기가 더 잘 먹더라구요.

  • 9. 뿌이
    '09.7.22 11:34 PM

    전 18개월 인데도 국은 여전히 간하지 않아요
    대신 다시마 새우 멸치 육수를 넣어서 한답니다.

    반찬들도 거의 안하려고 하지만 안할수 없어서
    달게 할때는 아가베시럽 쓰구요
    간장은 집에서 만든 국간장이랑 저염감장 조금만쓰려고 노력해요

    잘 안먹으면 새로운 요리는 어떨까요?
    핑거푸드처럼 전 만드시구요
    국수 같은거요

    전 여름이나 낮에는 간단한 일식 반찬 많이 해주는 편이에요

    알밥, 콩국수,잔치국수, 묵밥, 물냉면 , 우동 이런것으루요
    너무 밀가루만 주면 안되니까 밥도 조금씩 같이 주면서요...

    아이 이유식 잘 먹어야그 이후로도 먹는 습관이 잘 잡히는것같아요
    힘드시더라도 화이팅~~!!!

    나물 무칠때는 소금을 안쓸수가 없어서 아주 조금만쓰구요

    두돌까지는 간 안하는게 제일 좋다고 합니다.
    왠만해서 그렇게 하도록 노력해보세요

  • 10. 이든이맘
    '09.7.24 5:07 PM

    아기 이유식에 다시마가루 추천해요..
    짭짤하고.. 감칠맛 내는데는 이만한 게 없습니다..^^
    저희 아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도 모든 음식에 다시마가루로 간을 보더라구요...

  • 11. 커피커피
    '09.7.28 8:52 PM

    전 생협 죽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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