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 1 딸아이에게 방학동안 혼자서 공부를 하라했어요.
학원이나 과외를 붙히지 않고,,,
제 얄팍할지는 모르지만, 혼자 공부해도 충분히 할수 있을것 같고,
옆에서 코치만 좀 해주면 따라갈수 있을것 같은 생각.... ㅠ.ㅠ.
엄마의 오해일까요?
마자요... 모,, 좋은 샘님에 좋은 학원에 보내고 싶은 마음 간절하지요..
하지만,, 세상사가 그리 제 바램이나 맘처럼 않돌아가요...
그래서 엄마표로 제가 열심히 공부하고 가르쳐 보려구요...
머리에 좀 쥐는 나겠지만,,,, 저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 ㅠ.ㅠ.
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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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1학년 딸아이에게 혼자 공부하라했는데요...
후덜덜 |
조회수 : 2,047 |
추천수 : 119
작성일 : 2009-07-17 1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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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Gyuna
'09.7.17 6:55 PM제 생각엔 무조선 혼자하라고 던져두지는 마시구요. 함께 생활계획표짜는 것 까지만이라도 조금만 의논 하고 방향만 잡아주면 좋을것 같아요. 저희도 어제 특강이니 뭐니 땜에 머리좀 아팠습니다. 여지껏 특강 한번도 안시켰던 울 중2아들 영어에 수학까지 특강하라고 난리 아는엄마는 고등학교 갈때 선행안하면 어렵다는둥,,, 요즘 유행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절대 하루아침에 되는것 아닙니다. 제일 중요한건 혼자 공부하되 일주일뒤 한주 평가라든지 계획실천 정도를 체크해 주시는 게 좋을듯.. 울남편의 방법 이었습니다.^^
2. 보플
'09.7.22 9:37 AM계획표 같이 짜신 다음 일 단위로 같단하게 체크(검사가 아니라 확인과 독려 차원에서) 하시고 주말에 계획표 대로 실천했는지만 같이 체크해주어도 많이 도움이 될겁니다.요즘 아이들은 그냥 내두면 무엇을 공부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는 아이들이 수두룩 하거든요. 방학때는 영어 수학에 집중하시고..그리고 독서에 집중하시면 될듯 합니다. 독서는 한국 단편 문학(교과서에서 다루는 작가들 중심으로) 하고 인문사회 과학 책 등 골고루 읽게 해주시구요. 힘들겠지만 화이팅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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