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엄마밖에 모르고 맨날 울기만 하고 장 본다고 잠깐만 집 비워도 문 앞에서 올 때까지 울며 기다리던 딸애가....
이젠 집에 혼자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합니다.
가끔씩 불쑥불쑥 짜증내고 투덜거려서 왜 그러냐고 하면 엄마가 어릴 때 자기한테 서운하게 했던 일들이 생각나서 억울해서 그런답니다.
사춘기니까... 그러려니... 그래.. 너도 이제 자아를 찾아가는구나 생각하다가도 저도 인간인지라 화가 벌컥 납니다.
요즘은 연예인에 푹 빠져서 맨날 헤롱헤롱하고 ...으이구...
참을 인 자를 하루에 열 개도 더 그립니다... 사춘기여 빨리 가라~~~
님들은 어떠신가요?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사춘기 딸
문맘 |
조회수 : 1,604 |
추천수 : 74
작성일 : 2009-02-13 09: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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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해송
'09.2.14 3:06 AM저 올해 7세되는놈 4세되는놈 두 놈과 또 한놈?(남편)
인내와에 싸움을 계속하고 있군요
이건 뭐 계속적으로 인격수양수준입니다
이 지난한 세월이 언제쯤이면 끝나려나....
저 정신수양이 더 필요한듯십습니다2. 친절한공주님
'09.2.15 1:01 AM사춘기네요
오히려 더 혼내고 그러진마세요, 그럼 더 빗나갈수도 있으니까,,
그렇다고 너무 내버려둬도 문제이긴하지만,,
스스로 깨달을수 있게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친구들하고 있는게 좋고, 혼자 있는게 편할땐,,,
혹시 따님이시라면 남자 친구가 있는지확인해보시는것도..
저 같은 경우엔 남자친구생기고부터 그랬거든요 ㅎ
아니면 남자아이라면, 그냥 내버려둬도 혼자 타이를꺼같구요3. 똑순이엄마
'09.2.15 1:07 AM초등학교 5학년 되는 우리딸과 똑같네요.
너무 조숙한건지 요즘아이들이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요즘들어 괜실히 짜증내고, 은근히 말대꾸, 심부름은 전혀하지않고, 소녀시대 광팬이고, 모든 주제가 연예인 이야기에 푹 빠져있지요.
저도 걱정입니다.
잔소리만 늘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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