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째 아이인데요
형한테 치여서 그런지...
몇개월 전부터 요구사항을 안들어주면
주먹으로 자기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곤 했거든요?
처음엔 넘 웃기기도 하고 귀엽기도해서 좀 웃었는데 안돼겠다 싶어서
그럴 때마다 주의를 줬는데요...
이젠 그 강도가 점점더 심해져서
자기 머리를 쥐어박거나, 머리를 바닥에 쾅쾅 부딪치거나, 손가락을 깨물기도 한답니다 ㅠ.ㅠ
그러다가 엄마가 좀 심하게 혼내거나 하면 소리소리를 지르면서 울기도 해요
요즘 이 아이때문에 잠이 안와요
온종일 엄마랑 같이 있기때문에 늘 사랑해주고 스킨쉽도 많이 해주고 예뻐해주는데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발 조언해주세요~~~~
육아&교육
내 아이를 더 밝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26개월 아이가 자기 머리를 때려요 ㅠ.ㅠ
꿈지기 |
조회수 : 1,684 |
추천수 : 80
작성일 : 2009-01-23 08: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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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takuya
'09.1.23 4:05 PM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지 않나요? 욕구불만을 그렇게 풀던데요...
다 시기가 있는 듯 해요. 한참 그렇게 하다가 아프니깐 안하던데요. 물론 그런 행동을 할 때 하면 안된다고 다친다고 얘기는 해주죠.2. 새벽
'09.1.23 8:59 PM맞아요.. 시기가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거기에 너무 엄마가 예민하게 반응하면 아이가 더 한대요. 같이 소리지르고 힘들어하면 아이가 관심을 끌기 위해 더한다고 하더군요. 아이가 그런 행동을 할때 조금 떨어져있다가 그 행동이 끝날때쯤 안아주면서 "많이 아프잖아~ 엄마는 안그랬으면 좋겠어~"류의 이야기를 다정다감하게 해보세요. 그리고 아이가 그런 행동을 하더라도 절대로 안되는 건 안된다는걸 주지 시켜주셔야 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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