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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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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교환과 질문의 장

20개월 남아.. 새벽에 깨서 우는 이유..

| 조회수 : 8,467 | 추천수 : 78
작성일 : 2008-12-03 10:52:30
아기땐 참 순했는데 자랄수록 너무 고집도 세지고 엄마인 저를 너무너무 힘들게합니다.

4살인 형보다도 훨씬 힘든거같아요..

낮에 너무 잘놀고 밥도 그냥 저냥 먹고 하는데요.. 그런데 아직까지도 새벽에 깨서

한시간씩 울고 불고 우유달라 물달라.. 먹지도 않고..엄마인 제가 안고 서서 재워주길 바라고요..

어제도 그제도 한시간씩 우는 바람에 제오른쪽 어깨가 작살나려고해요..

도데체 왜 우는 걸까요.. 이거.. 참다보면 나아질까요..

아님 병원가서 빈혈검사라도 받아봐야할까요?

밤이 무서워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도
    '08.12.3 12:56 PM

    저희 아들(23개월)도 가끔 그래요... 답변이 아니라 죄송한데요...
    정말 밤에 몇번씩 자지러지게 울면서 깰때는 미치겠더라구요....
    원글맘 100분의 100 이해합니다.

  • 2. 체리필터
    '08.12.3 1:14 PM

    포도님.. 흑흑..
    14킬로 육박하는 아들넘 안고 (꼭 똑바로 세워서 안아야해요..옆으로 안으면 질색이라..)한시간 안으면 오른팔을 들지도 못해요..
    도데체 왜들 그러는건지 우리 함께 밝혀보아요!!

  • 3. 젊은느티나무
    '08.12.3 1:26 PM

    새벽에 우는 것도 무슨 병(심각한 것은 아니구요....^^;;)이라고 글이 종종 올라오고는 했는데..
    야뇨증처럼 야제증인가?
    네이버 등에서 야재증으로 찾아보세요. 보통은 한의원에서 치료하는 거 같더라구요...

    http://qjsrjql.tistory.com/181?srchid=BR1http%3A%2F%2Fqjsrjql.tistory.com%2F1...
    최근의 글로 하나 퍼왔어요.

  • 4. 요조숙녀
    '08.12.3 1:27 PM

    우리 외손녀는 병원에 가기도 했어요 응급실에....
    차타고 가는 도중 멈추기도해요.
    응급실도 갔는데 별 이상없데요.
    차타고 한바퀴씩 도는게 즉방이예요

  • 5. 예삐이모
    '08.12.3 1:30 PM

    저희 딸아이도 그러더이다..알고 보니..쉬한다고 그러더이다..
    지금 22개월인데..한 4개월 전부터 갑자기 그러기에..이것 저것 접하는데 많아서 힘들어서 그러나보다 했었더랬죠...근데..기저귀를 쥐어뜯어며 아야...하고 울더군요..
    기저귀있는 부분이 쓰라려서 그랬던거죠..
    저번달에 일주만에 기저귀 뗐습니다..지금은 쉬 나올때 끙끙대면 쉬 시켜주면 다시 잘 잡니다...
    글구,,야재는 자다 깨서 우는 것 보다,,밤에 잘 못자고 자주 깨는 애들일 경우 한의원가서 약 먹이면 효과있어요..울 큰놈이 그랬거든요...자다가 한번씩 그러는건 야재증 아닐 거예요..
    불편한데가 있어서 그러는 거지요...

  • 6. full4u
    '08.12.4 1:21 AM

    제 아들도 그랬고 지금 7살 조카는 정말 심했거든요. 그때는 몰라서 정말 제 왜저래?? 사람들이 짜증내고 그랬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것도 무슨 병이 더라구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심장에 열이 많아서 그렇다던가.... 심하시면 한의원에서 약 먹이셔도 되구요. 근데 다섯살 여섯살 되니 괜찮아 지더라구요.

  • 7. lia
    '08.12.4 7:22 AM

    예삐이모 말씀하신 책이 " 아이들의 잠" by 마크 웨이스블러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php?bid=106641
    맞나요?

  • 8. joy
    '08.12.4 3:44 PM

    저희 아들은 돌부터 두돌까지 밤12시만 되면 30분동안 어느 누가 안아도 대책없을 정도로 울었어요. 처음엔 어디가 아픈 줄 알고 놀랬는데...
    병원에서 물어보니까 수면장애라고 하던데요.
    그리고 보통 2돌이 넘으면 없어진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훨씬 길게 가는 사람도 있대요.
    병은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아참, 아이가 낮에 넘 피곤하게 놀았거나, 엄마한테 많이 혼나면 밤에 더 심하게 울 수 있다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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