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주로 어떻게 구매해 주시나요??

[서연맘]

안녕하세요
7살 4살 남매를 둔 엄마입니다
주로 책을 구매할때 어떤방법으로 구매해주시는지 궁금합니다
가끔 홈쇼핑이나 사이트에서 구매할때도 있구요
얼마전에 웅진에서 웹진단 테스트를 받고 책을 권해주시는데
그 상담교사의 말만 믿고 책은 보지도 않고 전단지로 몇십만원하는
책을 구매하기는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진단결과 거의 백만원이 넘더라구요
아무래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다보니 여러 분야의 책을 봤으면 하는
엄마의 바램이기도 해서요
책을 구매하는 좋은 방법,노하우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운 겨울 감기조심하세요

[티나터너]

전 중고책을 이용해요.아이베이비 들어가면 직거래장터 있어여..훻씬 저렴해요.책들도 새책만 못하겠지만 깨끗한 편이예요.

[연서맘]

개인적으로 웅진책들 참 좋아해요~ 안착한 가격 빼구요~
일단 전집 대여 하는 곳이던 어떤곳이던 일단 아이들에게 반응을 좀 보여주신후 구입하시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구요~ 중고서점도 잘 활용해보세요.
[전집할인] 머 이런걸로 검색하셔도 여러 사이트 나오구요~
네이버같은곳에 어린이 전집 카페같은곳에서도 정보 한번 보세요.

[nayona]

중고책이요.
저도 초창기때는 전혀 모르고 전집 맘에 드는대로 사주다가 파산할 뻔 했답니다.^^;;
한 번 사기 시작하니 책 욕심이 끝없어져서....
그러다 중고 사이트를 알게 되어 무지 애용...
다들 애들 나이 고려않고 미리산 전집들이 많아 버겨워하다 판 책들이 많아 새책 같던걸요.
잘 구하심 정말 새책 같더라구요.
전 연도는 상관않했어요.

[시나몬파우더]

전 5살.3살인데..중고로는 책을 안사게 되더라구요.. 조금비싸더라도 그냥 정품사서..
편하게 AS받고 하는게 더 나은것 같기도 하고,
전집을 큰아이 돌무렵부터 들였는데, 아무래도 그만할때는 책을 빨기도하고 그러니까..
중고책은 좀 그렇더라구요..
중고책 한번들였다가 제대로 맘상하고 AS못받고 이냥저냥 책장에 꼽혀있는책이 있어서
부담되더라도 새책으로 구입해요..
단행본들은 애들이랑 마트갔다가 유심히 보고 집에와서 주문하기도하고,,
두달에 최소 한번정도는 애들이랑 교보문고 나가서 아이들이 원하는책. 제가원하는책 사가지고 들어와요..
아이들이 원하는책이랑 제가 읽어주었으면 하는 책이 서로 틀리니까요..^^

[가을]

한창 책에 관심많을 나이네요.
판매원말대로 웹진단~이런거 절대 믿지 말구요.

전집을 하나씩 들여놓으세요.
중고로 사시면 좋구요.
사실 전집도 필요없는 게 많답니다.

전 웅진매니아라 다 가지고 있는대요.
울 애가 초등 고학년을 달리고 있어 이 전집들 처분도 해야 하네요.

[보리피리]

맞벌인데다 아이는 하나두었답니다

저와의 시간은 많이 부족했지만
책살땐 꼭 손잡고 같이 서점가서 한권씩 샀습니다.
두권이상 사면 나머지는 안보이는곳에 두고 다 읽은후
슬쩍 내놓았어요.
책꽂이의 책은 거의 읽은책뿐이지요.
책읽는 습관은 물론 부모님한테 배웁니다.

[푸른하늘]

전 주로 유아전집 카페에 들어가서 정보 얻구선 구매해요~~
객관적인 자료가 많이 있어서..^^ 정보얻기엔 괜찮은거 같더라구용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