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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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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배려하게키우는법좀갈춰주세요...ㅜㅜ

| 조회수 : 3,06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5-06-25 15:18:01
안녕하세요.. 초등1학년을 키우는 외동맘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딸아이는 혼자자라서 그런지.. 욕심도 많고.. 자기주장도 너무강해요..(혼자라서 애완견도 사주었거든요...) 뭐든지 자기가 먼저 할려는 욕심이 강해요.. 그래서 친구들 사이에서도 좀 문제가 있나봐요.. 처음에는 리더쉽이 강하구나 했는데... 놀이터에서나 친구들과 노는걸보면 꼭자기가 대장을 하려고 하고.. 학교에서도 배려보단 뭐든지 자기가 먼저할려고 하고 제일먼전 나서고 그러나봐요... 조금 차분히.. 남을 배려하면서 하라고 해도 잘 않되나봐요.. 다른친구의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봐~~ 이렇게 말해도 그시간뿐 매일같이 학교에서 1번이상 벌서고.. 뛰어다닌다고 벌서고, 친구랑다투어서 벌서고, 배려하지않아서 벌서고......... 첨에는 자기주장이 강해서 그렇구나하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나아지는 것이 보이지않아서 너~무 답답합니다..... 배려심이 많은아이, 참을줄 아는 아이로 키울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답답한 마음에 올려봅니다......ㅠㅠ 그래도 한가지 다행인건? 더심해지는것은 아니고 항상 한결같아요.... ㅜㅜ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달새
    '15.7.1 7:02 PM

    좋은 질문을 남기신 엄마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배려는 남을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는 마음입니다. 따님에게 가르치기보다 부모가 먼저 솔선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버스를 탈때, 노약자나 어린아이들을 먼저 태우도록 하고 나중에 타자고 하든가,
    지하철을 타고 갈때 빈 자리가 있어도 노인들이나 임산부등 어려운 사람을 먼저 앉도록하는 행위 등을 보여주세요.
    모두가 이런 모범적인 태도를 보일 때, 따님도 서서히 변할 것입니다. 방관하는 자세나 명령조가 아니라 알아듣도록 설명하고 부모가 실천하고, 이런 문제를 공론화하는 자세로 보아 엄마는 분명 변화하는 따님을 맞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2. 몬스터맘
    '17.1.3 4:13 PM

    아이라고 놔두지마시고 확실히 하셔야 합니다.
    위에 분 말씀처럼 먼저 하셔야 해요.
    배려하지 않는게 왜 나쁜지 설명하는 건 잘 안됩니다.
    그게 될거면 이미 됬죠.
    아이들은 감정적으로 움직이는게 큰데, 배려하지 않는건 그럴때 손해본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는 거거든요.
    그렇지 않다는것, 그게 훨씬 멋있다는걸 직접 보여주시고 움직이셔야해요. 그래야 따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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